풀이 나의 밥...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남자

배민경2006.08.05
조회59
풀이 나의 밥... 풀을 뜯어 먹고 사는 남자

매일 점심 저녁 식사로 잔디 등의 풀을 뜯어먹고 사는 남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3일 인도 IBN 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칸푸르에 살고 있는 ‘고타미’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이 화제의 주인공.

고타미는 7살 때 부모를 잃은 후 먹을 것이 없어 풀을 뜯어 먹게 되었다고 밝혔는데,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의 식습관을 바꾸지 않고 있다는 것.

육체 노동자로 일하는 그는 매일 점심, 저녁 식사 때가 되면 인근 공원으로 가 사방천지에 널려 있는 풀을 뜯어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하는데, 고타미의 이 같은 식사 습관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인도에서는 고타미처럼 일용할 양식조차 마련하기 힘든 절대 빈곤층이 매우 많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가난 때문에 고타미가 할 수 없이 풀을 먹게 되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