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누구든그러하듯. 현실

차은경200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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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 누구든그러하듯.

 

현실도피중인 내게는

피해야할것'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루에 수십번은 보고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주는.

-무참히도.

 

먼지쌓인 희뿌연것은 답답할때도 있지만

외면하고싶을때엔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 

 

 

그럼 내것은 먼지가 쌓여 희뿌연것 일까

나는 그쪽을 원하니까-

 

 

 

그런게 바로 요즘.

아니, 지금.

 

 

 

요즘들어 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로.

"선택" 이라는 놈은 예나 지금이나 내겐,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어려운 존재.

 

모든것을 선택함에 있어

너무도 우유부단해지는 내 자신이 역겨울때가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항상 올바른 판단만 하고싶은건 

모든사람들이 갖는 너무도 당연한생각.

 

 

곧게 주욱 뻗은 바른길.

잘 포장된 아스팔트, 인생에 지름길.

 그러나 재미없는 이쪽보단,

울퉁불퉁 비포장도로,

넘어져 무릎이깨져 피가난다해도.

즐길수있는 이쪽이 더 좋다.

 

나는

" 올바른 " 쪽 보단,

" 즐길수있는 " 쪽이 좋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