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기억법

정재환2006.08.06
조회172
장소기억법

어머니께서 심부름을 시킨다.

다음 20가지를 사달라고 하신다.  

ㅡㅡ;

 

1 통닭, 2 피자, 3 떡복이, 4 고추, 5 마늘,

6 김, 7 양파, 8 사과, 9 쏘세지, 10 귤

11 계란, 12 라면, 13 양말, 14 치솔, 15 비누

16. 꽁치, 17. 무우, 18 치즈, 19 빵, 20 간장

 

순서도 틀리지 말고 사오라 하신다면?

뜨허허헛 ㅡㅡ;

 

종이에 적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이라면?

그리고, 7주일 후에도 기억해야 한다면?

미쳐 버릴지도 모른다.

ㅋㅋㅋ

 

10번 20번 반복해서 외우다 보면 한 10개 까지는 외워질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ㅡㅡ;

ㅋㅋㅋ

 

장소 기억법이란것이 있다. 

5번이 뭐였지?

13번은 뭐였지?

할때 이 장소 기억법을 사용하면

바로 바로 떠올릴 수가 있다.

 

우선 1부터 20까지를 저장할 장소를 정한다.

예를 들자면 신체를 이용할수 있다.

 

1 머리, 2 이마 3 눈 4 코 5 입

6 턱 7 귀 8 목 9 어깨 10 팔

11 손 12 가슴 13 등 14 성기 15 항문

16 허벅지 17 종아리 18 발 19 주전자 손잡이 20 주전자 속

 

여기서 주전자를 사용한것은 기억하기 위한 장소가

어디든 상관 없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다.

 

위의 기억장소도

1 머리가 제일 중요하지

2 이마가 두번째

3 삼삼 아이즈 3x3 eyes

....

등등으로 연상을 시켜 외우면 쉽게 외워진다.

이렇게 순서대로 저장할 장소를 기억한다음에

다음과 같은 상황을 머리에 그려 보자.

 

1 머리에 통닭이 떨어졌다. 퍽 ㅡㅡ;

2 이마에 피자를 올려 놓고 중심 잡기

3 떡복이 국물이 눈에 텼따. 더헛!

... ...

 

이렇게 엽기적으로 ㅋㅋㅋ

상황을 머리속에 그린다.

한 서너번만 하면

상황이 바로 바로 떠오르는것을 직접

느낄수 있을것이다.

 

누가 3번 이모였지 하고 물어 보는 순간

떡복이 국물이 눈에 팍 튀는 상황이 보일것이다.

ㅋㅋㅋ

해보라...

 

나아가서 더많은 것을 외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 생각해보자.

1,2,3학년 담임 선생님이름을 다 기억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고 하자.

그럼 이런 방법으로 장소를 정할수가 있다.

 

1학년

1~10반까지는 위에서 사용한 신체를 이용하자. 1 머리~ 10 팔

 

2학년

1~10반까지 다음과 같이 다시 기억 장소를 정해보자

1 일 (일을 잘한다 못한다 정도로 2학년 1반 쌤이름을 기억한다.)

2 이 (이름이 특이한지 생각하면서 기억한다)

3 삼 (삼순이와 어울릴지 생각하면서 기억한다.)

.....

 

3학년

마찬가지로

1 하나 (장점중 제일 멋진 하나를 골라 기억한다)

2 둘 (둘리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기억한다.)

3 셋 (셋길로 땡땡이 잘 칠 것같은지 아닌지 판단하고 기억한다.)

....

 

이런식으로 기억하면 30명의 이름을 몽땅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만약에 기억해야 하는것이 200개가 넘는다면

사람의 뼈가 206개라고 하니

사람의 뼈에 순서를 붙여 206번까지 이름을

알아 둔 후 연관시켜 암기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

 

참고서적: -속기법, 연상 기억법, 숫자기억법, 신영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