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 꼭 이렇게 된다, 알코올성 자아도취 5단계

장동환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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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꼭 이렇게 된다, 알코올성 자아도취 5단계

'술 마시면, '똑똑한 부자 수퍼 투명인간'이 된다'

술을 마시면 우리는 행복해진다. 그 행복감의 주된 원인은 착각 내지 자아도취 덕분이다. 영국 BBC 온라인 판이 최근 알코올성 자아도취를 5단계로 나눠 설명하는 기사를 냈다.

1. “나는 너무 똑똑해 ~ ”

술 몇 잔이 들어가면 우주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전문가가 되어버린다. 당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믿게 되며, 또 그 진리를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어진다. 당신은 옳고 상대는 틀리게 보인다. 양쪽 모두 똑똑해지면 대화는 아주 열띤 양상으로 진행된다.

2. “나의 매력이 철철 넘쳐~”

두 번째 단계에 이르면 자신이 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술집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매력이 넘치는 인물이라고 스스로 믿는다. 그래서 당신에게 푹 빠진 것이 분명한 낯선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말과 수작을 건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우주 만사에 대한 열변을 토해낸다.

3. “나는 부자다”

술을 더 마시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술집에서 가장 부자가 된 착각에 빠진 후 동료의 술값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골든 벨이라도 울리고 싶어진다. 엄청난 재산가라도 되는 양 허풍도 떨어댄다.

4. “내가 천하무적”

술을 조금 더 마시면 당신은 그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천하무적의 존재가 된다. 아무도 당신을 꺾을 수 없으니 마음 놓고 싸움을 벌일 수 있다. 특히 당신과 논쟁을 벌였던 상대가 표적이 되기 싶다. 당신은 현명하며 매력적이며 돈도 많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이 높아진다.

5. “나는 투명인간이다”

투명 인간 단계는 알코올성 자아도취의 마지막 단계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된다.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춰도 아무도 못 본다. 탁 트인 곳에서의 낯뜨거운 스킨십도 노상 방뇨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술은 당신을 현명한 매력덩어리에 돈 많은 천하무적 투명인간으로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