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동영상 "현진영-흐린기억속의 그대"

김진우2006.08.08
조회58,150

1992년 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현진영의 "흐린기억 속의 그대"

 

그의 엉거주춤 하나에 그해 12월 겨울은 지나치게 뜨거웠던거 같다..ㅎㅎ

 

 

1992년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로 데뷔를 했던 해라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나에겐 그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었는데,

 

연말에 현진영의 "흐린기억 속의 그대" 라는 또다른 엄청난 히트곡이 나오면서

 

그 당시 겨울방학 때 하루종일 엉거주춤을 따라해보고~

 

학예회때도 현진영의 노래를 하는 친구들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하는 친구들끼리

 

미묘하게 신경전이 벌어졌던 기억이 난다. ㅎㅎ

 

 

 

- 불행한 아픔들로 현진영은 그의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했지만

 

- 폭풍처럼 사라져간 그의 무대는 너무나 멋있었다.

 

 

요즘 break me down 을 종종 즐겨듣는데, 현진영의 음악적 감각은 정말 탁월한거 같다.

 

비록 중간에 공백기가 많았지만, 그런 시기에 느꼈던 스스로의 아픔과 느낌들을

 

멋진 곡으로 뿜어낼 수 있는 현진영이 참 멋지다.

 

 

 

 

P.S

 

현진영의 노래중에서 '슬픈마네킹' 이란 곡이 기억나네요.

 

1990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따가 업데이트 하도록 할께요..

 

처음 글을 쓸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인기에 비유를 했었는데, ㅎㅎ

 

현진영이 데뷔를 먼저 한 것이 맞습니다.

 

그 곡이 발표된 이후에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 로 데뷔를 했고,

 

'흐린기억 속의 그대'는 1992년 말에 나왔어요..

 

이 곡으로 현진영이 대중들의 인기를 폭발적으로 얻었던 것을 비유하다보니

 

처음 글을 쓸 때는 현진영이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에 데뷔했던 것처럼 표현이 되버렸군요..^^ 

 

 

개인적으로는 "현진영 Go 진영 Go" 이 노래도 무지 좋아했습니다.

"나를 버리고 떠난 그대가~ 왜~ 다시 돌아왔나~ 무슨이유로~~~~~"

정말 지금 생각해도 맛깔스러운 노래입니다.

 

그리구 활동을 많이 하시진 못했지만 IWBH 시절 노래도 좋은게 많더군요..

 

현진영님이 당시에 토크쇼에 나오셔서 IWBH 가 무슨 뜻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International World Boxing Hero) 의 약자라고 농담을 하셔서 너무 웃었던 적도 있습니다. ㅎㅎ

 

암튼 현진영!! 화이팅입니다.

 

 

- 방금 제 홈피에 슬픈 마네킹 동영상 올려놨습니다.현진영 좋아하시는분들 많이 가져가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