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둥이 289일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쌍둥이

소병희2006.08.08
조회11

( 울 둥이 289일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쌍둥이 카페에 올린 글**

 

울 둥이들  7~8시 사이에 항상 엄마 아빠 보다 일찍 일어난답니다.

신랑이 좀 늦게 출근하거더영..

오늘도 그랬지요..

둘이 일어나 놀고 있다가 제가 일어났여.. 노는 소리에..^^

둥이들 밤새 기저귀 차고 해서 기저귀 빼고 조금 노르라고 하고

아침 준비를 했지요.

둥이들땜에 신랑은 거실에서 자고 있었어여.

주방에서 일하고 있으니 쫄래 쫄래 따라나오더라구요....

뒤를 돌아 일하고 있는데 작은 둥이가 아빠를 잡고 일어나

놀고 있는데 으엑~(소리만)

별일 아니겠지 하고 일하다 무심코 뒤들 돌아보니 바닥에 ( 울 둥이 289일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쌍둥이 염소 똥 처럼.. 군데 군데

그 순간 큰둥이가 멀 먹고 있더라구요.

난 뒤어가면서 설마... ( 울 둥이 289일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쌍둥이 하며....근데 왠일..

먹고 있었어여.. 헉~~~

너무 당황스러워..  물티슈로 입안에 있는걸.. 빼으려 하니..

짜증을 내더라구요..

내가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르는 바람에 신랑이 깨고 신랑 옆에 있는 작은 둥이 얼굴을 보게 되었지요..

입술 밑에 묻어 있더군요..

신랑보고 작은 둥이 입안에 있는걸 꺼내라고 했드만.. 

없더랍니다...

그 으엑~~ 소리가 넘어가다 걸린 소리였다봅니다.

세상에... 먹을게 없어서... 알고 먹은 것은 아니겠지만..

참.. 애들 키우면 별일 다 겪는다지만 오늘 같은 일은 저도

 첨이네여.

신랑 아침부터 둥이보고 한달간 뽀뽀 금지여. ( 울 둥이 289일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쌍둥이 하면 놀리더라구요..

그래도 어찌겠어여. 출근하면서 아빠 뽀뽀하며 뽀뽀하고 나가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