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가 없기에 끝끝내 놓아버린 이름 하나 하늘을 깨무는 그리움이 멈춤없이 네게로 치달어 이미 말라버린 꽃이라도 주고픈데... 널부러져 엉켜버린 외사랑 붉던 장미도 내 마음처럼 검게 타 버리고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이 해묵은 느릅나무처럼 지나는 바람에 흔들거리고 한 줄 남은 그리움도 말도 없이 흐른 은하수에 힘없이 던져 주고는.... 해집던 후회 그래그래 돌아서 그대로 서 있어만 한다면 주저없이 갈련다 마저 숨겨둔 황금 꽃다발을 들고서...
멈출 수가 없기에끝끝내 놓아버린 이름 하나 하늘을
멈출 수가 없기에
끝끝내 놓아버린 이름 하나
하늘을 깨무는 그리움이
멈춤없이
네게로 치달어
이미 말라버린 꽃이라도 주고픈데...
널부러져 엉켜버린 외사랑
붉던 장미도 내 마음처럼
검게 타 버리고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이
해묵은 느릅나무처럼
지나는 바람에 흔들거리고
한 줄 남은 그리움도
말도 없이 흐른 은하수에
힘없이 던져 주고는....
해집던 후회
그래그래
돌아서
그대로 서 있어만 한다면
주저없이 갈련다
마저 숨겨둔 황금 꽃다발을 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