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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2006.08.09
조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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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있었어요...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는걸....

이런 몽롱하고 쓰리면서 달짝지근한 꿈을...

너무 오랫만에 꾸었거든요.....

혹시라도 당신을 만나게 되지는 않을까...

아닌척 하면서.....순진한 눈을 숨길 수 없었죠...

 어쩌면...어쩌면...하면서..

방정맞은 생각도 곧잘해요....

당신이....나를 발견해내지 못하고...

나또한 나를 발견한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도망치면 어쩌나...하구요...

그거...아나요.....?

나를 위한 이 모든것은 당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요......

당신이 나를 발견해주었을 때....

당신이 주저하지 못하도록....

나는 나를 열심히 연마하고 있답니다...

그래요..아직...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나는 매일 조금씩 좀더 낳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

혼자 갤러리에 가고...

혼자 쇼핑을 하고....

혼자 극장을 다니고..

혼자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가지요...

왜 혼자서 하느냐고...아직 만나기 전인

당신은 미간을 찡그리며 물을지도 모르겠어요...

^------------^

이것도 당신을 위한 것이랍니다..

나는 홀로 서있어도...흠이 없이..

완벽한 나이길 원했어요...

혼자 제대로 설수 있는 사람이..

둘이 되었을 때도 제대로 할수 있다고...

서른이 되었을때 나는 생각했거든요.

 

그....

비바람이 몹씨나 심하던...그 바닷가에서...

나는 당신을 위해 노래를 불렀답니다..

매일 내발에 걷어 채이는 아스팔트 바닥도...

지하철 천장에 하염없이 손이나 흔드는....손잡이도...

다 그만의  이유들이.. 있듯이.....

우리가 아직 서로를 발견해내지 못한 이유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그래서...낯선 누군가들이....

서두르는 말을 건내도....

나는 애써..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그치만...

그치만.....

나는 참 여리지 않나요?

s의 말처럼...나는 어쭙지않게..

연약한 사람이랍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저...당신이....

나를 좀더..일찍 찾아내주길....

원하고..또 원해요......

내가 더 우스워지기 전에..

헛된 꿈을 꾸고...

민망한 쓴웃음 만들지 않게..

당신....

일찍 나를 만나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