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by Yun-ho , Song- 늦은 밤 지금 이 시간 구석에 먼지 듬뿍 맞은 낡은 양초 한 덩이 가져와 불을 지펴봅니다. 방안에 등을 끄고 조용히 불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모를 편안함이 엄습해옵니다. 하루를 천금같이 쓰라는 선인들의 말에 귀기울여 나름대로 열심히란 막연한 단어에 의지하여 살지만, 그게 정말 잘 살았는지 하루를 반성해봅니다. 잔잔히 떠올려지는 나만의 일상속에 더딘 책장속 진도와 보이지 않는 꿈속 현실을 그려보며 희망을 가슴 깊이 세기며 미소를 지어봅니다. 그런 것입니다. 명상은 내 마음 솔직한 나와의 대면입니다. 부끄런운 치부를 들추기도, 자랑스런 모습을 재잘대기도, 여기에 다 쓸수 없는 생각 단편의 조각 조각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명상
"명상"
- by Yun-ho , Song-
늦은 밤
지금 이 시간
구석에 먼지 듬뿍 맞은 낡은 양초 한 덩이
가져와 불을 지펴봅니다.
방안에 등을 끄고
조용히 불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모를 편안함이 엄습해옵니다.
하루를 천금같이 쓰라는 선인들의 말에
귀기울여 나름대로 열심히란 막연한 단어에
의지하여 살지만, 그게 정말 잘 살았는지
하루를 반성해봅니다.
잔잔히 떠올려지는 나만의 일상속에
더딘 책장속 진도와 보이지 않는 꿈속 현실을
그려보며 희망을 가슴 깊이 세기며 미소를 지어봅니다.
그런 것입니다.
명상은 내 마음 솔직한 나와의 대면입니다.
부끄런운 치부를 들추기도, 자랑스런 모습을 재잘대기도,
여기에 다 쓸수 없는 생각 단편의 조각 조각을 모으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