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는 개인적인 음악이며 제3자의 사고방식에 구속될 필요는 없다. 재즈는 음악가의 생명의 반로이며 뮤지션의 삶을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것의 방법론이기 때문이다.이렇게 해서 독자는 재즈를 통해 풍부한 비판 정신을 키우는 것이다. 비판 정신을 낳지 않는 재즈 책 따위에 변변한 것은 없다. 본질적으로 재즈는 미국적인 음악인 것이다.
'재즈'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재즈 스타일의 여러 가지 변화를 포함한 다양성을 안고 있다. 재즈의 정의에 대해서는 여러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제각기 재즈를 다른 개념으로 파악하고 있고, 또 임프로비제이션이라는 매우설명하기 어려운 문제 위에 재즈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재즈를 정의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임프로비제이션에 있어서 인토네이션(intonation)의 문제나 음의 색채감의 다양성, 또는 리듬의 뉘앙스가 주의 깊게 분석되고 해명되지 않으면 안되지만, 아직 그것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또한 재즈가 그 역사를 통해다양한 변화를 쌓아 왔다는 사실과 거기에 여러 가지 다른 재즈 스타일의 존재가적절한 재즈의 .정의를 내리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가 어떻게 변해도 재즈 고유의 불변적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 특성이 '재즈의 스윙감'과 '임프로비제이션'이다.
즉흥 연주(Improvisation)
즉흥 연주를 한다는 것은 작곡하면서 동시에 연주하는 것이다.
즉흥 연주된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대로 리허설 없이 연주되며, 미리 악보에 씌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흥 연주와 동의어로서 애드립(ad lib), 페이크(Pake) 라이드(ride), 잼(Jam 등의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재즈 연주의 특징인 '생생함(vitality) 은 아마도 즉흥 연주자 자신의 발상대로 연주한다는 특징으로부터 온다고 생각된다. 재즈 뮤지션은 애드립 솔로 중에 같은 문맥을 의식적으로 내지 않아서, 결국 어느 연주자가 레코드를 녹음할 경우 한 곡을 수 회 연주하며 녹음하지만각각의 연주 내용이 제각기 다른 것과 완전히 틀려 있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즉흥 연주는 재즈의 본질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 재즈 뮤지션들은 즉흥 연주를 재즈와 동의어로 취급하고 있다. 어느음악 출판사가 발행하는 빅 밴드용 악보집에는 (테너 색소폰 파트에 '재즈'를 요구한다 c'olr,hetenorsaxophone part requires jazz'))(결국 즉흥 연주는 테너 색소폰만 하라)라고 지시하고 있는 것도 있다. 그리고 뮤지션과 계약하는 경우 계약하는 측이 '빅 밴드에서 '재즈 트럼펫'을 맡아 주지 않겠나 !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재즈 트럼펫'은 그 빅 밴드의 트럼펫 섹션에서 즉흥 연주(애드립솔로)가 요구되는 것은 그 본인만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재즈 연주를 감상하는 데 그다지 경험이 없는 감상자는, 어느 부분이 미리 악보에 씌여진 부분이고 어느 부분이 암보된 부분이고 어느 부분이 즉흥 연주인가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즉흥 연주가 시작했을 때 그 연주가 너무나 완벽해서 미리 구성되어 악보에 기보한 것을 연주하고 있는 것처럼느껴지는 일이 자주 있을 정도이다. 많은 재즈 팬은 대개 '일정한 테마'가 끝나고 거기에 계속되는 부분에서 다시 전에 연주되었던 '일정한 테마'가 시작할 때까지를 즉흥 연주라고 이해한다. 빅 밴드의 경우에는 편곡된 부분을 연주할 때 한 사람이 일어나 독주를 시작하면 그 플레이어가 즉흥 연주를 하고 있다고 청중에게도곧 이해가 되는데, 독주자 이외는 편곡되어 악보에 있는 부분을 연주한다. 물론 일제히 같은 음을 여러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부분은 미리 씌여진 부분으로, 즉흥 연주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작은 재즈 그룹의 경우 즉흥 연주 부분을 너무 강조하여 편곡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인식이 아니다. 빅 밴드가 편곡한 악보를 널리 사용하기 시작하기 전에, 예를 들면 젤리 롤 모튼(JeIly Roll Morton)과 같은 사람은 편곡하여 쓴 곡을 멤버들에게 건네주었고, 또 악보를 나누어 주지 않아도 이미 여러 가지 부분이 정해져 있어 그것에따라 연주했던 것이다. 연주의 시작(introduction)과 끝 부분(ending)의 연습은 기회 있을 때 하고 있었고 암보도 했으며, 또 일정하게 정해진 사항이 몇 번이고 사용되었다. 초기 그룹 가운데는 악보에는 있지 않지만 치밀한 편곡이 된 연주를 많이 했는데, 이와 같은 편곡은 질적으로는 그들이 행한 즉흥 연주와 동등한 가치를지닌다. 그리고 편곡 그 자체가 즉흥 연주로부터 창작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스윙 필링(Swing Feeling)
'재즈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견해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재즈적 스윙감이 없는 곡도 재즈에 포함된다고 하는 견해가 있고즉흥 연주가 아닌 것을 재즈에 넣으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재즈의 스윙감을 이해하기 위해 '재즈(Jazz)'와 '재즈가 아닌 것(nonJazz)'의 각각의 연주 가운데 소위'스윙감'을 만드는 요소를 찾아 보자. 만약 어떤 음악이 사람들을 들석들석하게하고 손으로 박자를 친다거나 발로 박자를 맞추게 한다면 그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스윙하는 음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록은 물론 클래식 음악이나 컨츄리 음악, 기타 어떤 음악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스윙이라는 단어는 재즈 연주에 관련해서만 사용된다. 규칙적인 비트와 함께 쾌활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훌륭한 연주가 펼쳐진다면 음악에 들뜬 유쾌한 기분이 느껴진다. 그러한 의미에서 보면 재즈 이외의 연주에도스윙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것과 구별하여재즈 연주에서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재즈의 독특한 스윙감을 명확히 규명해야한다. 스윙한다는 것은 리듬에 관계한 현상이고 단순히 정의 내릴 수 있는 몇 가지인자 외에 대개 정의 내리기 힘든 인자로 성립되어 있다.
앞에서 전개한 이야기 중에 나온 스윙이라는 용어를 1930년대에서 194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던미국 파플러 음악의 한 시기의 음악에 대해 붙였던 이름 즉, 스윙 시대(swingera),스윙 밴드(swing band), 스윙의 왕(King of Srering)등에서의 스윙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스윙이라는 용어가 재즈의 동의어로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구별해 두기 바란다.
스윙(swing)하는 음악-사람들에게 스윙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서 비교적 간단히 정의 내릴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규칙적인 박자(constant tempo)-일정한 템포의 연주-를 들 수 있다. 교향곡 등에 있어서는 지휘자의 의도에 맞추어다소 폭을 갖고 변화할 수 있으나 재즈의 경우에는 보통 규칙적인 비트가 유지되고 있다. 규칙적인 박자를 갖는 '튀는 것(spnng) '은 음악에 들어와 스윙감을 형성하는 데 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로 또 하나간단히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매우 밀도가 짙어서, 말하자면 어떤 점착력으로단단히 결합한 것처럼 음의 고정이라고 하는 '그룹 사운드(cohesive group sound)'가 있다. 전체 멤버의 연주가 상호간 완전히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며, 각각의 멤버가 같은 리듬을 일치하여 연주할 필요는 없지만 각 연주
자는 비트와 다른 악기의 사운드와 관련하여 자기 파트의 리듬을 아주 정확하게연주해야 한다. 한나의 연주 그룹은 그 그룹의 멤버가 일치하여 연주하지 않으면스윙할 수 없는데, 여기에서는 단순히 리듬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one oftune'-즉 멜로디를 벗어나 서로 연주했다고 해도 변함없이 스윙할 수 있다. 한 연주가 스윙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그룹이 규칙적인 박자로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고 리듬 파트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윙하는 음악은 또한 경쾌한 리듬의 연주(rhythmic bit)가 두드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룹이 연주할 때 갖고 있는 활력(spiTi힌도 또한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가 된다. 일반 사람들은 때때로 jazzy라는 말을 '활발한'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jazzy'는 현란하고 화려한 옷을 꾸며주는 형용사로도 쓰이고 있다. 결국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은 규칙적인 박자, 결합력 있는 그룹 사운드, 경쾌한 리듬, 그리고 활력을 갖는, 어떤 종류의 음악이라도 훌륭한 연주에서 얻을 수 있는 느낌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연주가 스윙하고 있는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어떤 연주에 있어서의 스윙감을 물으면 제각기다른 대답이 나온다. 이 스윙의 기준은 폴카(Polka),왈츠(waltz),플라멩코CFlamenco),집시 음악(Gypsy music),행진곡(march), 블루그래스(Bluegrass),록(rock), 고전 음악(classical music) 등의 연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센스 로서의 스윙은 어떤 음악이라도 훌륭한 연주라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재즈 감각(Jazz Sense)에서의 스윙(swing)-재즈 특유의 감각으로 스윙하는 연주는 이제까지 서술한 일반적인 스윙의 특색을 우선 갖고 있어야 하며적어도 다른 것과는 틀린 형태로 스윙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재즈는 독특한스윙 방식을 갖고 있지만 그 특유의 스윙 방식도 일반적인 스윙을 분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요인과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하고 한정시키기 곤란한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재즈스윙감의 중요한하나의 요인은싱커페이션(syncopation,강 약-강-약의악센트를 변경하는 것」된 리듬 형식을 많이 사용하는 데 있다. 싱커페이션(당김음)은 하나의 비트 바로 앞이나 바로 후의 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연주가 비트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약간 전,후로 미끄러지고 전혀 예상하지도 않은 곳에강세가 들어가는 리듬 스타일은 재즈 스윙감을 구성하는 한 일부가 된다. 재즈 스 윌감은 바로 그러한 오프 비트 악센트(off-beat accent)를 필요로 한다. 그룹의 멤버들에 의해 비트의 정반대편에서 잡아당겨 생긴 긴장은 재즈 스윙감의 필수적인요소이다. 중심을 뒤에 두고 비트보다 약간 늦게 연주하는 방법은 릴랙스(relex)한느낌을 주고 음악 전체에 소울풀(soulful)한 무드를 조성하는데, 싱커페이션은 특히 이러한 비트를 늦게 타는 형태를 만드는 데 아주 적합하다. 악보에 씌여진 싱커페이션을 연주하는 경우 클래식 연주가 쪽이 재즈 연주자보다 정확하게 연주한다. 즉 재즈 뮤지션들이 클래식 연주자보다 더 과장되게 싱커페이션하는 것이다. 리듬은 타이밍의 문제이므로 재즈 연주자의 스윙감의 좋고 나쁨의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의 하나는 '타이밍(timing) '이다. 스윙감에 대한 플레이어의 질적인 면을 생각할때 음질(tone quality),음의 선택(note select), 피치의 고저(melodic imagina- tion) 등은 타이밍 감각과 싱커페이션에 비해 이차적인 요인이다. 개성적인 음의 시작과 끝, 피치, 음색, 그리고 비브라토 등이 정확히 조절된 다음의 의식적인 탈선은 재즈 필링을 조성하는 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한 효과는 소울풀인가 재즈적인가 하는 문제와 관계가 있으며, 피치나 음색의변화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효과적인 마무리 수단이 된다. 재즈 음의 흐름에 관하여 특별히 적용되는 스윙감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인자가있는데 실제로 리듬적인 요소는 아니다. 재즈 라인에서 올라가고 떨어지는 연속적인 움직임이나 활동성의 변화는 '긴장(tension)과 완화(relaxation) '를 느끼게 한다. '긴장과 완화'의 선율적인 구성 요소의 논의는 너무 장황해질 것이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재즈의 스윙감은 일반적인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규칙적인 박자,빈틈없이 일치하는 연주, 경쾌한 리듬, 활력)과 재즈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성질(싱커페이션, 어택과 해방감, 음의 억양-변화, 재즈 전체의 흐름 가운데 긴장의고양과 해방)을 합치는 것에서 이루어진다.재즈에 관계한 연주자가 전부 동일한 숙련된 수준으로 스윙한다는 것은 있을 수없으며 어딘가 딱딱하고 어색한 서투른 음만 내는 사람도 있다. 루이 암스트롱 이전의 많은 연주가들은 딱딱하고 어색했었으며 1928년 이후 사치모(satchmo,루이암스트롱의 애칭) 그룹 내에도 서투른 사람이 있었다. 루이 암스트롱 그룹의 클라리넷 주자인 쟈니 도즈(Johnny Dodds)나 트롬본 주자인 키드 오리(Kid Ory)등은초기 재즈 연주자로서는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이 암스트롱의스윙감에는 아주 먼 것이었다. 재즈 레코드를 처음 만든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밴드(The Original Dixieland Jazz Band)의 사운드는 루이 암스트롱이 싱커페이션을구사하며 릴랙스하면서도 정확히 불었던 것과 비교하면 어쩐지 거칠고 딱딱하게들린다. 재즈 역사상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색소폰 주자 콜맨 호킨스는 그 정도의 거물이 아닌 보통 플레이어와 비교해 보면 스윙감에 경쾌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호킨스는 확실히 스윙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여유있게 하지는 못한다. 1968년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에 의해 연주되었거나 그의 영향하에 만들어진 음악과 1960년 이후 선 라의 음악, 그리고 1965년 이후 존 콜트레인의 음악과 이들의작품들, 거기에 1966년 이후 세실 테일러(Cecil Taylor)작품의 대부분은 전통적으로 재즈 스윙감을 갖고 있지 않다. 재즈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들의 연주가 재즈로서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논의가 뒤따를 것이 다.
재즈 뮤지션 (Jazz Musicion)의 정의
1)많은 사람들은 옛날부터 재즈라고 보이는 것에 종사하고 있다면(de asronatedith the jazZtraditio) 그 사람들을 재즈 뮤지션이라고 부르며 그 사람이 즉흥연주를 하지 않고 스윙하지 않아도 재즈 뮤지션이라고 분류해 버린다. 즉 재즈를연주하고 있으면 바로 재즈 뮤지션이라 규정 짓는 것이다, 2)재즈 뮤지션이란 재즈의 스윙감을 갖는 사람이기만 하면(Play with Jazzswing feeling」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재즈는 무엇보다도 필링이라고 말하는 경향(Jazz is a feeling more than anything else)이 많다. 3)즉흥 연주를 할 수만 있다면(Be able to improvision)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도있는데, 이 사람들은 인도 음악이나 록, 팝 뮤직의 뮤지션 중에도 즉흥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4)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자격은 재즈 스윙감을 갖고 임프로바이즈 할 수 있다는것(improviseand swing in the jazz sens)이 가장 상식적인 정의일 것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과 재즈의 스윙감이라는 두 개의 분류 방법과, 재즈뮤지션을 정의하는 네 가지 방법에 따라 보다 많은 음악의 분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네 가지 정의의 응용-재즈 이외의 많은 음악에도 즉흥 연주가 존재한다는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인도 음악, 아프리카 음악, 록, 미국의 팝 음악, 클래식음악에 종사하는 뮤지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즉흥 연주를 한다. 인도 음악은 여러가지 면에서 재즈와 유사한데 인도 음악의 많은 부분이 즉흥 연주이자 싱커페이션이고 연주자는 자기 자신이 창조한 스타일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토착 음악 또한
재즈와 아주 비슷하여 즉흥 연주를 중요시하고 싱커페이션도 잘 사용한다. 리듬적으로도 선율적으로도 일정하게 정해진 형이 몇 번씩 반복하여 쓰여지는 특징이 있고, '질의 응답(Question-and-answer) '형식이 일반적이며 둘 혹은 그 이상의 파트가 복잡한 리듬을 엮어낸다. 록 연주에 있어서도 솔로 부분이 즉흥 연주인 경우가있다(록의 경우는 대부분이 암보하여 연습을 거듭하고 매회 같은 것을 되풀이하여연주한다-팝 가수들은 종종 노래에 자기 자신의 뉘앙스를 넣어 장식음을 즉흥적으로 변화시켜 노래하고 있다. 바흐(Johann Sebastian Each)-리스트(Flanz Liszt),그리고 기타 고전 음악 작곡가는 매우 훌륭한 즉흥 연주자였다. 그러나 이들의 즉 흥 연주가 아무리 흥미 깊은 것이라고 해도 즉흥 연주되기 때문에 재즈라고 주장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은 그 음악가들이 재즈의 스윙감과는 다른 연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음악은 분명히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은 하고있지만 재즈의 스윙감이 결여되어 있다. 거슈윈(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s는 즉흥 연주가 없게 씌여진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재즈적인 의미에서는 스윙하지 않는 교향악단에 의해자주 연주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BRhapsody in Blued를 재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작품이 싱커페이션된 리듬과 멜로디 형태에 의해 재즈적인 멋을 풍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또 하나의 이유는 그 무렵 재즈 그룹으로서 등록되어 있던 폴 화이트맨(PaulWhiteman)밴드에 의해 초연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재즈 뮤지션들은 그 밴드를 근본적으로 재즈 밴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딱딱하게 스윙하는 정도로, 아주 드물게 코넷 주자인 빅스 바이더백(Bix Beiderbecke)이나 색소폰 주자 프랭키 트럼바우어(Frankie Trumbauer)가 매우 짧은 즉흥 솔로를 하는 밴드였다. 따라서 BRhapsodY in Bluea의 연주가 만약 재즈로 인정된다면 그것은 단순히 재즈의관습이나 전통의 끄트머리에 관계하고 있다는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그것을싱커페이션과 블루지(bluesy)한 멜로디를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 재즈로 인정하게되면 재즈와 비슷한 맛을 풍기는 어떤 작품이라도 재즈라고 부르지 않으면 안 될것이다(만약 화이트맨 밴드가 실제로 훌륭하게 스윙하고 BRhapsody m Blued의 극히 일부분에서라도 피아니스트가 즉흥 연주한다면, 전술했던 네번째 항의 정의에따라 재즈라고 인정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스탄 켄튼 악단의 연주에는 즉흥 연주 솔로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있다(로버트그레팅거(Robert Graettinger 1923-1957,탁월한 재능을 가진 현대 음악 작-편곡자, 지휘자)의 (Ci◎ or Glass),켄튼의 크리스마스 캐를 LP로 국가가 플어 있는앨범 등3. 그러나 켄튼 악단은 재즈 전통에 깊게 관련하고 있고 선택했다면 재즈적인 의미에서의 스윙도 가능했다. 켄튼의 뮤지션들은 즉흥 연주나 스윙을 할 수 있었지만 앞에 이야기한 앨범에서는 즉흥 연주를 하지 않고 때로는 스윙하지 않는것조차 있다. 듀크 엘링튼 악단이나 카운트 베이시와 같은 순수한 재즈 밴드로서유명한 밴드도 즉흥 연주가 없는 작품을 때때로 녹음했으나(1944년 엘링튼 악단이녹음한 (slack, Brown and Beige)),그러한 예는 드문 것이고 이들 악단은 멋지게스윙하는 즉흥적인 솔로 부분을 중심으로 연주했다.스윙은 잘 하지만 즉흥 연주 테크닉이 의심스러운 연주인들은 어떻게 분류해야할까. 재즈와 관련하여 뛰어난 스윙 플레이어가 몇 명 떠오르지만 그들은 즉흥 연주 솔로는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어떤 주자는 쾌적하게 스윔하고 있지만 즉흥연주는 그저 조금밖에 하지 않거나 혹은 해도, 독창성이 결여된 빈약한 것이었다.그러나 그들이 작품이 지닌 독특한 맛을 살려 연주하면 그 나름의 권위를 갖는 연주가 되었다. 호텔 바 등에서 연주하고 있는 많은 피아니스트(대개는 베이스 주자와 드러머를 반주자로 갖고 있지만)는 후자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가수의 반주를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나 기타리스트의 대부분과, 관악기 주자 파트를 제외한 극장(브로드웨이)의 오케스트라가 대개 그 부류에 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에 있어서 가이 롬바도(Guy Lombardo)나 로렌스 웰크(Lawrence Welk)의 이름을 연상하는 일은 없다. 아마도 롬바도나 웰크의 음악의대부분이 스윙 밴드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자기 밴드에서는 훌륭한 솔로 연주자였었던 찬란한 시기가 있었다. 름바도도 웩크도 솔로를 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때때로 쾌적하게 스윙하는 즉흥 솔로 연주를 전개하기도 했다.자기 자신이 쓴 작품에 임프로비제이션을 사용한 루카스 포스(Lucas Foss)와 존케이지(JohnCase)는 20세기 중반의 작곡가 겸 연주가이다. 그들의 음악에서는 우선 심포니 오케스트라 작곡가나 음악가가 연상되는데, 그 음악의 범주를 대부분의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이라고 할 것이다(여기에서 클래식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기, 즉 모차르트iWolfgang Amadeus Mozart)-하이든(Franz Joseph Haydn)-베토벤이 활동했던 시대를 가르킨다). 그들 곡의 임프로비제이션된 부분은 일반적인 감상과 재즈적인 감상 어느 쪽에서 보아도 스윙하고 있지 않다. 그 음악이 즉흥연주되기 때문에 전술한 제3정의에 따라 재즈라고 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라고 부르지 않는다, 포스나 케이지의 음악은 재즈라고 불리우지 않았던 것 가운데 즉흥 연주적 음악의 실례이다.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전위적인 중요한 음악가들은 보통과는 조금 다른리듬 스타일로 연주했다. 피아니스트인 세실 테일러, 색소폰 주자 오네트 콜맨과앨버트 아일(AlbertAyler)는 재즈적인 스윙감이 결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스윙감을 정의하는 일반적인 의미, 즉 일정한 규칙적인 변화, 단단한 결합력이 있는 웅집된 연주, 리드믹한 경쾌함과 활력에 있어서 확실히 스윙하고 있다, 이들 뮤지션은 재즈 전통(Jazz tradition)(제1정의)을 충분히 연상시키며 그들음악은 매우 자연 발생적(spontaneous)이다(제3정의 ). 그러나 많은 청중은 그들을재즈 뮤지션이라고 부르는 데 난색을 표한다, 아마 난색을 보이는 사람들은 제4정의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1968년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 그룹의 대부분과 그 지류(예를 들면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등)은 일반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스윙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그음악은 매우 절묘하게 즉흥 연주되고 있고 더우기 만약 마음에 걸리면 재즈적인의미에 있어서 쾌적하게 스윙할 수도 있는 플레이어에 의해 연주된다. 또 그들은재즈 전통에 정통해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음악을 재즈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 마도 누군가가 제4정의(즉 재즈적인 의미에서의 스윙감과 임프로비제이션)에 적용시키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그것은 재즈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1정의와 제3정의에 따른다면 충분히 재즈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재즈 싱어(Jazz Singer)
본서는 가수에 대해서는 상세히 다루고 있지 않지만 앞에서 논의한 젠4정의에 의해 분류해 보는 것도 흥미깊은 일이다. 재즈 전통과 관련한 제1정의에서는 미국의 많은 팝 가수가 어느 한 시기 재즈에 관계한 경험이 반드시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연관이 있으므로 그의미를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으며 사실 많은 팝 음악이 재즈의 영향을 받고 있다. 록 이외의 팝 가수 대부분과 연관이 있는 리듬 섹션, 작곡가, 편곡자, 지휘자 등은 재즈의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라스베가스, 할리우드, 그리고 뉴욕은 가수나 무용수와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가득 차 있다. 사실 미국의 유명한 쇼에 출연하고 있는 대부분의 밴드는 많은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쇼에 출연하여 이런 밴드와 관련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 제1정의에 따라재즈 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알 졸슨(A1 Jolson)을 스타로 만든 영화 the JazzSingerrr는 그 후 다시 영화화되어 대니 토마스(Danny Thomas)와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를 스타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재즈와 특별한 관련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아마 재즈나 재즈 가수란 단어는 앞에 이야기한 것과 같은 의미로 보더빌(vatrdeville) 가수의 영화에 he Jazz Singers라는 제목이 붙여졌을 것이다.
앞서 기술한 제2정의(재즈 스윙감을 갖는 연주는 재즈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는다)에 따라 재즈 가수라고 인정할 수 있는 가수는 여기저기 셀 수 없을정도로 많다. 즉흥 연주를 해야 재즈 뮤지션이라는 제3정의도 그 카테고리로 보면아주 많은 가수들에게 재즈 가수로서의 위치를 부여한다. 그러나 예를 들어 팝 가수가 어떤 노래를 자기 자신의 해석으로 발전시키려고 할 경우, 임프로비제이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감상적으로 이해하는 해석에 머무를 때에는 언제나 거의같게 노래하게 된다. 그것을 놓고 자연 발생적인 성격이 결여되었다고 팝 싱어를재즈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다. 즉흥적으로 노래하고 스윙하는 싱어는 제4정의에따라 재즈 싱어로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판단 기준이 되는 간단한 지표로'스캣 싱잉(sCat singing)'이 있는데 이것은 '우: '디: '샤: '바: '쿠: '스키'등의 의미 없는 말을 사용하는 보컬 임프로비제이션의 형태이다. 스캣 싱어는 트럼펫 주자나 색소폰 주자가 연주하는 듯한 즉흥 연주의 멜로디 라인을 스윙하면서노래로 임프로바이즈하는 것이다,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가수로는 루이 암스트롱 카르멘 맥레이(Carmen McRae)-엘라 피츠제랄드(Ella Fi◎:erald)-재키 케인(Jack e Ccun)-로이 크랄(Roy Kral)-재키 패리스(Jackie Pans)-클레오 레인(Cleo La e), 데이브 램버트(Dave Lambert)-마크 머피(Mark Murphy)존 헨드릭스(Jon Hendncks)-사라 본(sarah Vaughan)레온 토마스(Leon Thomas)-디디 브릿지워터(DeeDeeBridgewater)-조 윌리엄스(Joe Williams)-아이린 크랄(Irene Kral),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ls Jr. )-에디 제퍼슨(EddieJefferson )-멜 토메(Mel Torm )-베티 카터(Bety Carter)등을들수 있다.
록 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팝 가수가 여러 가지 형태로 재즈와 관계하고 있지만재즈와의 연관이 너무나 강해 사람들이 재즈 가수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금방 떠오르는 사람으로 베시 스미스(Bessle Smith)-마 레이니(MaRainey)-에셀 워터스(Ethel Waters)-마미 스미스(Marme Smith)-빌리 홀리데(BilheHolidaY)-밀드레드 베일리-◎ed B ley)-지미 러싱(Jinmy Rushins)-아니타 오데이(Anita O'day)-냇 킹 콜(Nat King Cole)빌리 엑스타인(BillyEckstine )-다이나 워싱튼(Dinah Washin양on)-프랭크 시나트라-낸시 월슨(NancyWilson ),루 롤스(Leu Rawls)-쟈니 하트맨(Johnny Hartman)--이 찰스(RayCharles ),니나 시몬(NinaSimone),헬렌 메릴(Helen Merrill),그리고 페기 리(Pegsy Lee)등이다.
임프로비제이션은 정의 내릴 수 있으나 재즈 스윙감은 단어의 정의를 초월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의 각각의 실례를 비교하며 시간을 투자한 감상자는스윙의 에센스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 이후에 나오는 스윙이라는용어는 보통 재즈의 스윌감을 가리키고 있다. 임프로비제이션과 재즈의 스윙감을요구하는 재즈의 정의는 대부분의 파플러 음악, 모든 클래식 음악, 대다수의 록,그리고 조금 색다른 재즈를 지향하는 그룹이 연주하는 즉흥 연주가 없는 곡(스탄켄튼,듀크 엘링튼-카운트 베이시의 어떤 경우-또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통해재즈의 전통에서 벗어난 많은 새로운 음악(세실 테일러 -오네트 콜맨-앨버트 아일러 , 웨더 리포트 1968년 이후의 마일즈 데이비스 등)을 제외하게 된다. 그러나그와 같은 정의는 루이 암스트롱,찰리 파커 -클리포드 브라운(Clifford Brown),그리고 듀크 엘링튼 -카운트 베이시,마일즈 데이비스 등의 대부분의 음악을 포용할 뿐만 아니라 1920년대 이후부터 미래에 이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의 연주도 포함하게 된다. 본서는 4개의 카테고리의 각각으로부터 음악을 고찰하지만 그 카테고리의 고찰 자체를 위해 나눈 것은 아니다.
제1부 1. What Jazz (Improvisation, Swing Feeling)
1 재즈란 무엇인가
What is Jazz
재즈는 개인적인 음악이며 제3자의 사고방식에 구속될 필요는 없다. 재즈는 음악가의 생명의 반로이며 뮤지션의 삶을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것의 방법론이기 때문이다.이렇게 해서 독자는 재즈를 통해 풍부한 비판 정신을 키우는 것이다. 비판 정신을 낳지 않는 재즈 책 따위에 변변한 것은 없다. 본질적으로 재즈는 미국적인 음악인 것이다.
'재즈'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재즈 스타일의 여러 가지 변화를 포함한 다양성을 안고 있다. 재즈의 정의에 대해서는 여러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제각기 재즈를 다른 개념으로 파악하고 있고, 또 임프로비제이션이라는 매우설명하기 어려운 문제 위에 재즈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재즈를 정의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임프로비제이션에 있어서 인토네이션(intonation)의 문제나 음의 색채감의 다양성, 또는 리듬의 뉘앙스가 주의 깊게 분석되고 해명되지 않으면 안되지만, 아직 그것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또한 재즈가 그 역사를 통해다양한 변화를 쌓아 왔다는 사실과 거기에 여러 가지 다른 재즈 스타일의 존재가적절한 재즈의 .정의를 내리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가 어떻게 변해도 재즈 고유의 불변적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 특성이 '재즈의 스윙감'과 '임프로비제이션'이다.
즉흥 연주(Improvisation)
즉흥 연주를 한다는 것은 작곡하면서 동시에 연주하는 것이다.
즉흥 연주된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대로 리허설 없이 연주되며, 미리 악보에 씌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흥 연주와 동의어로서 애드립(ad lib), 페이크(Pake) 라이드(ride), 잼(Jam 등의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재즈 연주의 특징인 '생생함(vitality) 은 아마도 즉흥 연주자 자신의 발상대로 연주한다는 특징으로부터 온다고 생각된다. 재즈 뮤지션은 애드립 솔로 중에 같은 문맥을 의식적으로 내지 않아서, 결국 어느 연주자가 레코드를 녹음할 경우 한 곡을 수 회 연주하며 녹음하지만각각의 연주 내용이 제각기 다른 것과 완전히 틀려 있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즉흥 연주는 재즈의 본질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 재즈 뮤지션들은 즉흥 연주를 재즈와 동의어로 취급하고 있다. 어느음악 출판사가 발행하는 빅 밴드용 악보집에는 (테너 색소폰 파트에 '재즈'를 요구한다 c'olr,hetenorsaxophone part requires jazz'))(결국 즉흥 연주는 테너 색소폰만 하라)라고 지시하고 있는 것도 있다. 그리고 뮤지션과 계약하는 경우 계약하는 측이 '빅 밴드에서 '재즈 트럼펫'을 맡아 주지 않겠나 !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재즈 트럼펫'은 그 빅 밴드의 트럼펫 섹션에서 즉흥 연주(애드립솔로)가 요구되는 것은 그 본인만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재즈 연주를 감상하는 데 그다지 경험이 없는 감상자는, 어느 부분이 미리 악보에 씌여진 부분이고 어느 부분이 암보된 부분이고 어느 부분이 즉흥 연주인가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즉흥 연주가 시작했을 때 그 연주가 너무나 완벽해서 미리 구성되어 악보에 기보한 것을 연주하고 있는 것처럼느껴지는 일이 자주 있을 정도이다. 많은 재즈 팬은 대개 '일정한 테마'가 끝나고
거기에 계속되는 부분에서 다시 전에 연주되었던 '일정한 테마'가 시작할 때까지를 즉흥 연주라고 이해한다. 빅 밴드의 경우에는 편곡된 부분을 연주할 때 한 사람이 일어나 독주를 시작하면 그 플레이어가 즉흥 연주를 하고 있다고 청중에게도곧 이해가 되는데, 독주자 이외는 편곡되어 악보에 있는 부분을 연주한다.
물론 일제히 같은 음을 여러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부분은 미리 씌여진 부분으로, 즉흥 연주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작은 재즈 그룹의 경우 즉흥 연주 부분을 너무 강조하여 편곡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인식이 아니다. 빅 밴드가 편곡한 악보를 널리 사용하기 시작하기 전에, 예를 들면 젤리 롤 모튼(JeIly Roll Morton)과 같은 사람은 편곡하여 쓴 곡을 멤버들에게 건네주었고, 또 악보를 나누어 주지 않아도 이미 여러 가지 부분이 정해져 있어 그것에따라 연주했던 것이다. 연주의 시작(introduction)과 끝 부분(ending)의 연습은 기회 있을 때 하고 있었고 암보도 했으며, 또 일정하게 정해진 사항이 몇 번이고 사용되었다. 초기 그룹 가운데는 악보에는 있지 않지만 치밀한 편곡이 된 연주를 많이 했는데, 이와 같은 편곡은 질적으로는 그들이 행한 즉흥 연주와 동등한 가치를지닌다. 그리고 편곡 그 자체가 즉흥 연주로부터 창작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스윙 필링(Swing Feeling)
'재즈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견해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재즈적 스윙감이 없는 곡도 재즈에 포함된다고 하는 견해가 있고즉흥 연주가 아닌 것을 재즈에 넣으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재즈의 스윙감을 이해하기 위해 '재즈(Jazz)'와 '재즈가 아닌 것(nonJazz)'의 각각의 연주 가운데 소위'스윙감'을 만드는 요소를 찾아 보자. 만약 어떤 음악이 사람들을 들석들석하게하고 손으로 박자를 친다거나 발로 박자를 맞추게 한다면 그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스윙하는 음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록은 물론 클래식 음악이나 컨츄리 음악, 기타 어떤 음악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스윙이라는 단어는 재즈 연주에 관련해서만 사용된다.
규칙적인 비트와 함께 쾌활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훌륭한 연주가 펼쳐진다면 음악에 들뜬 유쾌한 기분이 느껴진다. 그러한 의미에서 보면 재즈 이외의 연주에도스윙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것과 구별하여재즈 연주에서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재즈의 독특한 스윙감을 명확히 규명해야한다. 스윙한다는 것은 리듬에 관계한 현상이고 단순히 정의 내릴 수 있는 몇 가지인자 외에 대개 정의 내리기 힘든 인자로 성립되어 있다.
앞에서 전개한 이야기 중에 나온 스윙이라는 용어를 1930년대에서 194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던미국 파플러 음악의 한 시기의 음악에 대해 붙였던 이름 즉, 스윙 시대(swingera),스윙 밴드(swing band), 스윙의 왕(King of Srering)등에서의 스윙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스윙이라는 용어가 재즈의 동의어로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구별해 두기 바란다.
스윙(swing)하는 음악-사람들에게 스윙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서 비교적 간단히 정의 내릴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규칙적인 박자(constant tempo)-일정한 템포의 연주-를 들 수 있다. 교향곡 등에 있어서는 지휘자의 의도에 맞추어다소 폭을 갖고 변화할 수 있으나 재즈의 경우에는 보통 규칙적인 비트가 유지되고 있다. 규칙적인 박자를 갖는 '튀는 것(spnng) '은 음악에 들어와 스윙감을 형성하는 데 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로 또 하나간단히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매우 밀도가 짙어서, 말하자면 어떤 점착력으로단단히 결합한 것처럼 음의 고정이라고 하는 '그룹 사운드(cohesive group sound)'가 있다. 전체 멤버의 연주가 상호간 완전히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며, 각각의 멤버가 같은 리듬을 일치하여 연주할 필요는 없지만 각 연주
자는 비트와 다른 악기의 사운드와 관련하여 자기 파트의 리듬을 아주 정확하게연주해야 한다. 한나의 연주 그룹은 그 그룹의 멤버가 일치하여 연주하지 않으면스윙할 수 없는데, 여기에서는 단순히 리듬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one oftune'-즉 멜로디를 벗어나 서로 연주했다고 해도 변함없이 스윙할 수 있다. 한 연주가 스윙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그룹이 규칙적인 박자로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고 리듬 파트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윙하는 음악은 또한 경쾌한 리듬의 연주(rhythmic bit)가 두드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룹이 연주할 때 갖고 있는 활력(spiTi힌도 또한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가 된다. 일반 사람들은 때때로 jazzy라는 말을 '활발한'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jazzy'는 현란하고 화려한 옷을 꾸며주는 형용사로도 쓰이고 있다. 결국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은 규칙적인 박자, 결합력 있는 그룹 사운드, 경쾌한 리듬, 그리고 활력을 갖는, 어떤 종류의 음악이라도 훌륭한 연주에서 얻을 수 있는
느낌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연주가 스윙하고 있는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며 어떤 연주에 있어서의 스윙감을 물으면 제각기다른 대답이 나온다. 이 스윙의 기준은 폴카(Polka),왈츠(waltz),플라멩코CFlamenco),집시 음악(Gypsy music),행진곡(march), 블루그래스(Bluegrass),록(rock), 고전 음악(classical music) 등의 연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센스
로서의 스윙은 어떤 음악이라도 훌륭한 연주라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재즈 감각(Jazz Sense)에서의 스윙(swing)-재즈 특유의 감각으로 스윙하는 연주는 이제까지 서술한 일반적인 스윙의 특색을 우선 갖고 있어야 하며적어도 다른 것과는 틀린 형태로 스윙하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재즈는 독특한스윙 방식을 갖고 있지만 그 특유의 스윙 방식도 일반적인 스윙을 분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요인과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하고 한정시키기 곤란한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재즈스윙감의 중요한하나의 요인은싱커페이션(syncopation,강 약-강-약의악센트를 변경하는 것」된 리듬 형식을 많이 사용하는 데 있다. 싱커페이션(당김음)은 하나의 비트 바로 앞이나 바로 후의 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연주가 비트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약간 전,후로 미끄러지고 전혀 예상하지도 않은 곳에강세가 들어가는 리듬 스타일은 재즈 스윙감을 구성하는 한 일부가 된다. 재즈 스
윌감은 바로 그러한 오프 비트 악센트(off-beat accent)를 필요로 한다. 그룹의 멤버들에 의해 비트의 정반대편에서 잡아당겨 생긴 긴장은 재즈 스윙감의 필수적인요소이다. 중심을 뒤에 두고 비트보다 약간 늦게 연주하는 방법은 릴랙스(relex)한느낌을 주고 음악 전체에 소울풀(soulful)한 무드를 조성하는데, 싱커페이션은 특히 이러한 비트를 늦게 타는 형태를 만드는 데 아주 적합하다. 악보에 씌여진 싱커페이션을 연주하는 경우 클래식 연주가 쪽이 재즈 연주자보다 정확하게 연주한다.
즉 재즈 뮤지션들이 클래식 연주자보다 더 과장되게 싱커페이션하는 것이다. 리듬은 타이밍의 문제이므로 재즈 연주자의 스윙감의 좋고 나쁨의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의 하나는 '타이밍(timing) '이다. 스윙감에 대한 플레이어의 질적인 면을 생각할때 음질(tone quality),음의 선택(note select), 피치의 고저(melodic imagina-
tion) 등은 타이밍 감각과 싱커페이션에 비해 이차적인 요인이다.
개성적인 음의 시작과 끝, 피치, 음색, 그리고 비브라토 등이 정확히 조절된 다음의 의식적인 탈선은 재즈 필링을 조성하는 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한 효과는 소울풀인가 재즈적인가 하는 문제와 관계가 있으며, 피치나 음색의변화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효과적인 마무리 수단이 된다.
재즈 음의 흐름에 관하여 특별히 적용되는 스윙감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인자가있는데 실제로 리듬적인 요소는 아니다. 재즈 라인에서 올라가고 떨어지는 연속적인 움직임이나 활동성의 변화는 '긴장(tension)과 완화(relaxation) '를 느끼게 한다. '긴장과 완화'의 선율적인 구성 요소의 논의는 너무 장황해질 것이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재즈의 스윙감은 일반적인 스윙감을 형성하는 요소(규칙적인 박자,빈틈없이 일치하는 연주, 경쾌한 리듬, 활력)과 재즈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성질(싱커페이션, 어택과 해방감, 음의 억양-변화, 재즈 전체의 흐름 가운데 긴장의고양과 해방)을 합치는 것에서 이루어진다.재즈에 관계한 연주자가 전부 동일한 숙련된 수준으로 스윙한다는 것은 있을 수없으며 어딘가 딱딱하고 어색한 서투른 음만 내는 사람도 있다. 루이 암스트롱 이전의 많은 연주가들은 딱딱하고 어색했었으며 1928년 이후 사치모(satchmo,루이암스트롱의 애칭) 그룹 내에도 서투른 사람이 있었다. 루이 암스트롱 그룹의 클라리넷 주자인 쟈니 도즈(Johnny Dodds)나 트롬본 주자인 키드 오리(Kid Ory)등은초기 재즈 연주자로서는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이 암스트롱의스윙감에는 아주 먼 것이었다. 재즈 레코드를 처음 만든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밴드(The Original Dixieland Jazz Band)의 사운드는 루이 암스트롱이 싱커페이션을구사하며 릴랙스하면서도 정확히 불었던 것과 비교하면 어쩐지 거칠고 딱딱하게들린다. 재즈 역사상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색소폰 주자 콜맨 호킨스는 그 정도의 거물이 아닌 보통 플레이어와 비교해 보면 스윙감에 경쾌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호킨스는 확실히 스윙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여유있게 하지는 못한다.
1968년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에 의해 연주되었거나 그의 영향하에 만들어진 음악과 1960년 이후 선 라의 음악, 그리고 1965년 이후 존 콜트레인의 음악과 이들의작품들, 거기에 1966년 이후 세실 테일러(Cecil Taylor)작품의 대부분은 전통적으로 재즈 스윙감을 갖고 있지 않다. 재즈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들의 연주가 재즈로서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논의가 뒤따를 것이 다.
재즈 뮤지션 (Jazz Musicion)의 정의
1)많은 사람들은 옛날부터 재즈라고 보이는 것에 종사하고 있다면(de asronatedith the jazZtraditio) 그 사람들을 재즈 뮤지션이라고 부르며 그 사람이 즉흥연주를 하지 않고 스윙하지 않아도 재즈 뮤지션이라고 분류해 버린다. 즉 재즈를연주하고 있으면 바로 재즈 뮤지션이라 규정 짓는 것이다,
2)재즈 뮤지션이란 재즈의 스윙감을 갖는 사람이기만 하면(Play with Jazzswing feeling」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재즈는 무엇보다도 필링이라고 말하는 경향(Jazz is a feeling more than anything else)이 많다.
3)즉흥 연주를 할 수만 있다면(Be able to improvision)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도있는데, 이 사람들은 인도 음악이나 록, 팝 뮤직의 뮤지션 중에도 즉흥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4)재즈 뮤지션으로서의 자격은 재즈 스윙감을 갖고 임프로바이즈 할 수 있다는것(improviseand swing in the jazz sens)이 가장 상식적인 정의일 것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과 재즈의 스윙감이라는 두 개의 분류 방법과, 재즈뮤지션을 정의하는 네 가지 방법에 따라 보다 많은 음악의 분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네 가지 정의의 응용-재즈 이외의 많은 음악에도 즉흥 연주가 존재한다는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인도 음악, 아프리카 음악, 록, 미국의 팝 음악, 클래식음악에 종사하는 뮤지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즉흥 연주를 한다. 인도 음악은 여러가지 면에서 재즈와 유사한데 인도 음악의 많은 부분이 즉흥 연주이자 싱커페이션이고 연주자는 자기 자신이 창조한 스타일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토착 음악 또한
재즈와 아주 비슷하여 즉흥 연주를 중요시하고 싱커페이션도 잘 사용한다. 리듬적으로도 선율적으로도 일정하게 정해진 형이 몇 번씩 반복하여 쓰여지는 특징이 있고, '질의 응답(Question-and-answer) '형식이 일반적이며 둘 혹은 그 이상의 파트가 복잡한 리듬을 엮어낸다. 록 연주에 있어서도 솔로 부분이 즉흥 연주인 경우가있다(록의 경우는 대부분이 암보하여 연습을 거듭하고 매회 같은 것을 되풀이하여연주한다-팝 가수들은 종종 노래에 자기 자신의 뉘앙스를 넣어 장식음을 즉흥적으로 변화시켜 노래하고 있다. 바흐(Johann Sebastian Each)-리스트(Flanz Liszt),그리고 기타 고전 음악 작곡가는 매우 훌륭한 즉흥 연주자였다. 그러나 이들의 즉
흥 연주가 아무리 흥미 깊은 것이라고 해도 즉흥 연주되기 때문에 재즈라고 주장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은 그 음악가들이 재즈의 스윙감과는 다른 연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음악은 분명히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스윙은 하고있지만 재즈의 스윙감이 결여되어 있다.
거슈윈(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s는 즉흥 연주가 없게 씌여진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재즈적인 의미에서는 스윙하지 않는 교향악단에 의해자주 연주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BRhapsody in Blued를 재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작품이 싱커페이션된 리듬과 멜로디 형태에 의해 재즈적인 멋을 풍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또 하나의 이유는 그 무렵 재즈 그룹으로서 등록되어 있던 폴 화이트맨(PaulWhiteman)밴드에 의해 초연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재즈 뮤지션들은 그 밴드를 근본적으로 재즈 밴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딱딱하게 스윙하는 정도로, 아주 드물게 코넷 주자인 빅스 바이더백(Bix Beiderbecke)이나 색소폰 주자 프랭키 트럼바우어(Frankie Trumbauer)가 매우 짧은 즉흥 솔로를 하는 밴드였다. 따라서 BRhapsodY in Bluea의 연주가 만약 재즈로 인정된다면 그것은 단순히 재즈의관습이나 전통의 끄트머리에 관계하고 있다는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그것을싱커페이션과 블루지(bluesy)한 멜로디를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 재즈로 인정하게되면 재즈와 비슷한 맛을 풍기는 어떤 작품이라도 재즈라고 부르지 않으면 안 될것이다(만약 화이트맨 밴드가 실제로 훌륭하게 스윙하고 BRhapsody m Blued의 극히 일부분에서라도 피아니스트가 즉흥 연주한다면, 전술했던 네번째 항의 정의에따라 재즈라고 인정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스탄 켄튼 악단의 연주에는 즉흥 연주 솔로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있다(로버트그레팅거(Robert Graettinger 1923-1957,탁월한 재능을 가진 현대 음악 작-편곡자, 지휘자)의 (Ci◎ or Glass),켄튼의 크리스마스 캐를 LP로 국가가 플어 있는앨범 등3. 그러나 켄튼 악단은 재즈 전통에 깊게 관련하고 있고 선택했다면 재즈적인 의미에서의 스윙도 가능했다. 켄튼의 뮤지션들은 즉흥 연주나 스윙을 할 수 있었지만 앞에 이야기한 앨범에서는 즉흥 연주를 하지 않고 때로는 스윙하지 않는것조차 있다. 듀크 엘링튼 악단이나 카운트 베이시와 같은 순수한 재즈 밴드로서유명한 밴드도 즉흥 연주가 없는 작품을 때때로 녹음했으나(1944년 엘링튼 악단이녹음한 (slack, Brown and Beige)),그러한 예는 드문 것이고 이들 악단은 멋지게스윙하는 즉흥적인 솔로 부분을 중심으로 연주했다.스윙은 잘 하지만 즉흥 연주 테크닉이 의심스러운 연주인들은 어떻게 분류해야할까. 재즈와 관련하여 뛰어난 스윙 플레이어가 몇 명 떠오르지만 그들은 즉흥 연주 솔로는 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어떤 주자는 쾌적하게 스윔하고 있지만 즉흥연주는 그저 조금밖에 하지 않거나 혹은 해도, 독창성이 결여된 빈약한 것이었다.그러나 그들이 작품이 지닌 독특한 맛을 살려 연주하면 그 나름의 권위를 갖는 연주가 되었다. 호텔 바 등에서 연주하고 있는 많은 피아니스트(대개는 베이스 주자와 드러머를 반주자로 갖고 있지만)는 후자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가수의 반주를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나 기타리스트의 대부분과, 관악기 주자 파트를 제외한 극장(브로드웨이)의 오케스트라가 대개 그 부류에 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에 있어서 가이 롬바도(Guy Lombardo)나 로렌스 웰크(Lawrence Welk)의 이름을 연상하는 일은 없다. 아마도 롬바도나 웰크의 음악의대부분이 스윙 밴드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자기 밴드에서는 훌륭한 솔로 연주자였었던 찬란한 시기가 있었다. 름바도도 웩크도 솔로를 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때때로 쾌적하게 스윙하는 즉흥 솔로 연주를 전개하기도 했다.자기 자신이 쓴 작품에 임프로비제이션을 사용한 루카스 포스(Lucas Foss)와 존케이지(JohnCase)는 20세기 중반의 작곡가 겸 연주가이다. 그들의 음악에서는 우선 심포니 오케스트라 작곡가나 음악가가 연상되는데, 그 음악의 범주를 대부분의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이라고 할 것이다(여기에서 클래식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기, 즉 모차르트iWolfgang Amadeus Mozart)-하이든(Franz Joseph Haydn)-베토벤이 활동했던 시대를 가르킨다). 그들 곡의 임프로비제이션된 부분은 일반적인 감상과 재즈적인 감상 어느 쪽에서 보아도 스윙하고 있지 않다. 그 음악이 즉흥연주되기 때문에 전술한 제3정의에 따라 재즈라고 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라고 부르지 않는다, 포스나 케이지의 음악은 재즈라고 불리우지 않았던 것 가운데 즉흥 연주적 음악의 실례이다.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전위적인 중요한 음악가들은 보통과는 조금 다른리듬 스타일로 연주했다. 피아니스트인 세실 테일러, 색소폰 주자 오네트 콜맨과앨버트 아일(AlbertAyler)는 재즈적인 스윙감이 결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스윙감을 정의하는 일반적인 의미, 즉 일정한 규칙적인 변화, 단단한 결합력이 있는 웅집된 연주, 리드믹한 경쾌함과 활력에 있어서 확실히 스윙하고 있다, 이들 뮤지션은 재즈 전통(Jazz tradition)(제1정의)을 충분히 연상시키며 그들음악은 매우 자연 발생적(spontaneous)이다(제3정의 ). 그러나 많은 청중은 그들을재즈 뮤지션이라고 부르는 데 난색을 표한다, 아마 난색을 보이는 사람들은 제4정의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1968년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 그룹의 대부분과 그 지류(예를 들면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등)은 일반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스윙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그음악은 매우 절묘하게 즉흥 연주되고 있고 더우기 만약 마음에 걸리면 재즈적인의미에 있어서 쾌적하게 스윙할 수도 있는 플레이어에 의해 연주된다. 또 그들은재즈 전통에 정통해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음악을 재즈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
마도 누군가가 제4정의(즉 재즈적인 의미에서의 스윙감과 임프로비제이션)에 적용시키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그것은 재즈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1정의와 제3정의에 따른다면 충분히 재즈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재즈 싱어(Jazz Singer)
본서는 가수에 대해서는 상세히 다루고 있지 않지만 앞에서 논의한 젠4정의에 의해 분류해 보는 것도 흥미깊은 일이다. 재즈 전통과 관련한 제1정의에서는 미국의 많은 팝 가수가 어느 한 시기 재즈에 관계한 경험이 반드시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연관이 있으므로 그의미를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으며 사실 많은 팝 음악이 재즈의 영향을 받고 있다. 록 이외의 팝 가수 대부분과 연관이 있는 리듬 섹션, 작곡가, 편곡자, 지휘자 등은 재즈의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라스베가스, 할리우드, 그리고 뉴욕은 가수나 무용수와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가득 차 있다. 사실 미국의 유명한 쇼에 출연하고 있는 대부분의 밴드는 많은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쇼에 출연하여 이런 밴드와 관련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 제1정의에 따라재즈 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알 졸슨(A1 Jolson)을 스타로 만든 영화 the JazzSingerrr는 그 후 다시 영화화되어 대니 토마스(Danny Thomas)와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를 스타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재즈와 특별한 관련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아마 재즈나 재즈 가수란 단어는 앞에 이야기한 것과 같은 의미로 보더빌(vatrdeville) 가수의 영화에 he Jazz Singers라는 제목이 붙여졌을 것이다.
앞서 기술한 제2정의(재즈 스윙감을 갖는 연주는 재즈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는다)에 따라 재즈 가수라고 인정할 수 있는 가수는 여기저기 셀 수 없을정도로 많다. 즉흥 연주를 해야 재즈 뮤지션이라는 제3정의도 그 카테고리로 보면아주 많은 가수들에게 재즈 가수로서의 위치를 부여한다. 그러나 예를 들어 팝 가수가 어떤 노래를 자기 자신의 해석으로 발전시키려고 할 경우, 임프로비제이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감상적으로 이해하는 해석에 머무를 때에는 언제나 거의같게 노래하게 된다. 그것을 놓고 자연 발생적인 성격이 결여되었다고 팝 싱어를재즈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다. 즉흥적으로 노래하고 스윙하는 싱어는 제4정의에따라 재즈 싱어로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판단 기준이 되는 간단한 지표로'스캣 싱잉(sCat singing)'이 있는데 이것은 '우: '디: '샤: '바: '쿠: '스키'등의 의미 없는 말을 사용하는 보컬 임프로비제이션의 형태이다. 스캣 싱어는 트럼펫 주자나 색소폰 주자가 연주하는 듯한 즉흥 연주의 멜로디 라인을 스윙하면서노래로 임프로바이즈하는 것이다,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가수로는 루이 암스트롱 카르멘 맥레이(Carmen McRae)-엘라 피츠제랄드(Ella Fi◎:erald)-재키 케인(Jack e Ccun)-로이 크랄(Roy Kral)-재키 패리스(Jackie Pans)-클레오 레인(Cleo La e), 데이브 램버트(Dave Lambert)-마크 머피(Mark Murphy)존 헨드릭스(Jon Hendncks)-사라 본(sarah Vaughan)레온 토마스(Leon Thomas)-디디 브릿지워터(DeeDeeBridgewater)-조 윌리엄스(Joe Williams)-아이린 크랄(Irene Kral),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ls Jr. )-에디 제퍼슨(EddieJefferson )-멜 토메(Mel Torm )-베티 카터(Bety Carter)등을들수 있다.
록 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팝 가수가 여러 가지 형태로 재즈와 관계하고 있지만재즈와의 연관이 너무나 강해 사람들이 재즈 가수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금방 떠오르는 사람으로 베시 스미스(Bessle Smith)-마 레이니(MaRainey)-에셀 워터스(Ethel Waters)-마미 스미스(Marme Smith)-빌리 홀리데(BilheHolidaY)-밀드레드 베일리-◎ed B ley)-지미 러싱(Jinmy Rushins)-아니타 오데이(Anita O'day)-냇 킹 콜(Nat King Cole)빌리 엑스타인(BillyEckstine )-다이나 워싱튼(Dinah Washin양on)-프랭크 시나트라-낸시 월슨(NancyWilson ),루 롤스(Leu Rawls)-쟈니 하트맨(Johnny Hartman)--이 찰스(RayCharles ),니나 시몬(NinaSimone),헬렌 메릴(Helen Merrill),그리고 페기 리(Pegsy Lee)등이다.
임프로비제이션은 정의 내릴 수 있으나 재즈 스윙감은 단어의 정의를 초월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의 각각의 실례를 비교하며 시간을 투자한 감상자는스윙의 에센스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 이후에 나오는 스윙이라는용어는 보통 재즈의 스윌감을 가리키고 있다. 임프로비제이션과 재즈의 스윙감을요구하는 재즈의 정의는 대부분의 파플러 음악, 모든 클래식 음악, 대다수의 록,그리고 조금 색다른 재즈를 지향하는 그룹이 연주하는 즉흥 연주가 없는 곡(스탄켄튼,듀크 엘링튼-카운트 베이시의 어떤 경우-또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통해재즈의 전통에서 벗어난 많은 새로운 음악(세실 테일러 -오네트 콜맨-앨버트 아일러 , 웨더 리포트 1968년 이후의 마일즈 데이비스 등)을 제외하게 된다. 그러나그와 같은 정의는 루이 암스트롱,찰리 파커 -클리포드 브라운(Clifford Brown),그리고 듀크 엘링튼 -카운트 베이시,마일즈 데이비스 등의 대부분의 음악을 포용할 뿐만 아니라 1920년대 이후부터 미래에 이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의 연주도 포함하게 된다. 본서는 4개의 카테고리의 각각으로부터 음악을 고찰하지만 그 카테고리의 고찰 자체를 위해 나눈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