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만큼 세련된 궤변으로 단순화를 믿고 나아간 뮤지션은 재즈사에 유례가 없다. 마일즈의 음악에는 복잡성과 단순성이 모순 없이 공존하고 있다. ,,,,,, 이 단순화의 궤변은 그가 즉흥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자신의 손으로 많이 개척했다 하더라도 일단 '전통이냐, 전위냐'의 "양자 택일을 요구받으면 반드시전통을 택하는 일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JoachimE. Berendt
마일즈 데이비스는 우선 트럼펫 주자로서 유명하지만 혁신적인 밴드 리더이자작곡가로서 더욱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모던 재즈 역사의 대부분은 마일즈가 이끈 레코딩 세션과 함께 하며, 실제 마일즈는 특기해야 할 몇 개의 중요한 레코딩세션의 리더였다.
1949년 'Bin of Cooln은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West Coast에 영향을 미쳤고1959년 rKild of Blue'l는 코드 체인지 대신 모드 주법을 도입한 임프로비제이션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앨범이다. 1969년 In a SilentWayJ와 'Bitches Brew는 록과 재즈 퓨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레코딩이후 조 자비눌과 웨인 쇼터의 웨더 리포트, 토니 월리엄스의 라이프타임(Lntine), 존 매클러플런의 마하비시누 오케쓰트라(Mahavishnu Orchestra),허비핸콕의 혜드 헌터즈(Head Hunters),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레버(Return toForever)등 많은 재즈 록 그룹이 만들어졌다.
마일즈 혼자 이들 레코딩 세션의 모든 아이디어에 관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결과적으로 모던 재즈 스타일의 많은 진보는 마일즈가 이끌던 그룹에서 이루어졌다. Bin of Cool은 재즈에 새로운 스타일을 가져온 일련의 마일즈 레코딩중 최초의 것이다. 마일즈는 하드 밥 시대에 있어서 자기 그룹에 작곡가, 편곡자,또는 연주가로서 앞서가는 혁신적인 사람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주위 뮤지션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마일즈는 (Nardis), (Milestones), (SoWhat)등 모던 재즈 뮤지션의 스탠더드 레퍼터리가 된 곡을 작곡하기도 했으며,(Bye Bye, Blackbn나 (On Green Dolphin Street)등과 같이 마일즈가 레코딩한팝은 재즈 스탠더드가 되었다.
그 외에도 그가 레코딩한 후 재즈 스탠더드가 된 곡이 있다(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의 (WaUin'),지미 히스의 (Gmgerbread By),에디 해리스의 (Freedom Jazz Dance)등). 마일즈는 최고의 사이드맨을 뽑는 재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레코딩에는 언제나 위대한 사이드맨의 협조가있었다. 마일즈가 기용한 색소폰 주자(그와 함께 레코딩은 하지 않았던 연주자를포함해서)로서는 리 코니츠,소니 롤린스,제리 멀리간-재키 맥린-소니 스티트, 지미 히스,베니 모핀(Benne Maupin)-존 콜트레인 -행크 모블리 -조 헨더슨,샘 리버스(Sam Rivers),조지 콜맨 ,웨인 쇼터 -데이빗 리브맨(David Liebman ),스티브 그로스맨(Steve Grossman)-게리 바츠(cary Bartz)-캐논볼 애덜리 -소니 포춘(Sonny Fortune)등이 있다.
모던 재즈의 리듬 섹션 스타일의 발달은 대부분 마일즈의 레코딩에서 비롯된다.
1950년 : Birth of the Cool'l에서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 베이스 주자 알 맥키본,드러머 맥스 로치. 1951년 : (Concepnon), (Deni표, (Paper Moon)에서 피아니스트 월터 비숍 주니어(WaiterBishopn Jr. ),베이스 주자 토미 포터, 드러머 아트 블래키, 1956년 : (No Line), (Vierd Blues), (In Your Own Sweet Way)에서 피아니스트 토미 플라나간,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 드러머 아트 테일러(Art Taylor). 1955--58년 'The New Miles Davis Quintetn, Steamin', Cookin', 'Workin ', 'Relaxin', 'Round About Midnlght, Milestones에서 피아니스트레드 갈란드,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 드러머 필리 조 존스. 1959--63년 :Someday My Prince Will Come, In Person at로e Blackhawk,Miles Davis at Camegie Hall에서 피아니스트 윈튼 켈리,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드러머 지미 코브(Jinmy Cobb). 1963--68년 'My Funny Valentine', 'Sorcerer, 'Miles in Sky, Nefertiti등을 포함하여 많은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 베이스 주자 론 카터(RonCarter),드러머 토니 월리엄스. 1971년 : 「Live-Evil'l의 (slva꼬에서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 베이스 주자 마이클헨더슨(Michale Henderson),드러머 잭 디조넷, 퍼커션 주자 아이어토 모레이라. 1969--72년 :그룹의 리듬 섹션에 가끔 두세 사람의 키보드 주자가포함된다-a SilentWay). 마일즈는조자비눌-칙 코리아-키스자렛-허비 핸콕-래리 영(Lany YOung)-해롤드 월리엄스(Harold Williams)-헤르메토 파스코알(HermetoPascoal )로니 리스튼 스미스(Lonnie Listen Smith)-세드릭 로우슨(CedricLawson)등의 피아니스트에서 키보드 주자를 선택했다. 또 베이스 주자로는 데이브흘랜드(Dave Holland)-론카터-마이클헨더슨, 드러머 잭 디조넷,빌리 코브햄, 퍼커션 주자로 아이어토 모레이라 등을 선택했다. 1970년대 : 그룹의 리듬 섹션에 2-3인의 기타리스트가 포함되기도 한다(레지 루카스(Reggie Lucas)-피트 코지(Pete Cosey)-데이빗 크리머(David Creamer)-도미니크 고몽(Dominique Gaumont)-코넬 듀프리(Comell Dupree)등). 베이스 주자에는 마이클 헨더슨, 드러머에 알 포스터가 기용되었다('AghartaJ). 또 시타르(sita깃와 타블라(tabl싯가 포함되기도 한다('On the Comeri).
아주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마일즈가 이끌던 그룹의 레코딩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다른 재즈 레코드보다 뛰어나며 감수성이 풍부하다, 마일즈가 이끌던 섹션은그가 곡을 쓰지 않았어도, 또 그가 몇 명의 솔로 주자 중 한 사람에 지나지 않을때도 그의 음악적 존재는 확고한 것이었다. 그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은 그가 전혀솔로를 하지 않을 때에도 섹션 전체에 침투해 있다('Milestones의 (Two Bass Hit),
트럼펫 주자로서의 마일즈
마일즈는 전체적으로 매우 멜로딕한 솔로 주자이다. 그의 대부분의 연주는 매우절묘한 타이밍과 멜로디의 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1954년 밀트 잭슨 , 셀로니어스 몽크의 세션((The Man I Love), 등 'Mills Davls JazzGlantsn에서의 연주), 1959년 'Kind of Bluen, 1965년 'E.S.P.J의(Eighty-On쓿에서 그의 솔로, 1970년 'Jack Johnson의 A면, 그리고 1971년'Live-Ev=1n의 (sivad)에서의 그의 솔로를 들어 보자. 피아니스트 카운트 베이시와셀로니어스 몽크처럼 마일즈는 임프로비제이션의 라인 구성에 있어서 자기 억제의명수이다.
음의 선택뿐 아니라 음의 공백을 적절히 사용하여 마일즈는 논리적이고극적인 솔로를 전개했다. 솔로 중에 마일즈는 때때로 몇 개의 비트를 연주하지 않고 지나갈 때가 있다. 그러한 때 베이스와 드럼의 사운드가 듣는이에게선명하게 와닿는데, 이겄은 극히 한정된 즉흥 연주가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극적인 테크닉이다(이 테크닉을 사용한 뮤지션으로는 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이 있다.그의 가벼운 터치와 음의 공백의 사용은 1958년 앨범 'Ahmad Jamal at thePershing'l의 (Poilcianna)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마일즈는 평범한 프레이즈나 '클리세cclich극'는 거의 연주하지 않았으며, 마일즈 스타일의 포인트는 그 예민한 감각에 있다.
마일즈는 밥이나 하드 밥의 많은 트럼펫 주자에 비해 놋쇠음(Brassy tone)이 적은 가볍고 부드러운 연주를 하고 있다. 그는 거의 비브라토를 사용하지 않았고 트럼펫의 화려함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고음역이 아닌 중음역을 좋아했다. 더블 타이밍(ouble-timing)은 그의 연주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1940년대와 50년대의 마일즈 연주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우아했다. 1950년대의 마일즈는 모던 재즈 이전의 트럼펫 주자를 떠올리게 하는음의 고저와 톤 컬러에 화려한 변화를 주는 트럼펫 주자의 하나였다. 톤의 고저나크기, 색깔 등의 변화는 'Porgy and Bessn(특히 (Fishermen, Strawbeny and Devil Crab))나, 'Sketches of Spnnn(특히 (saetiS )의 연주에서 극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마일즈는 뮤트 연주에서 개성적인 사운드를 창출해 냈는데, 이러한 뮤트 솔로는트럼펫을 마이크에 매우 가깝게 근접시켜 증폭되었다. 그 결과 1963년의 'SevenSteps toHeaven과 1959년의 'Kind of Blue의 다운 템포(onn-temp잇 곡에서 들을 수 있는 성긴 음색과 섬세하고 매우 심오한 효과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1960년대에 마일즈는 종종 왜 고음역에 이르기 시작했다그리고 1970년대에는 보다 폭발적으로 강렬한 스타일이 되어 고음역을 강조했다. 이 스타일은 길게 늘이는 폭발음이나 시끄러운 톤, 전자 에코「echo),전자 효과에 의한 '와와음이 사용된다마일즈는 독창적인 프레이즈와 대단히 능숙한 주법을 갖고 있었지만 디지 길레스피 클리포드 브라운 , 메이나드 퍼거슨 등의 트럼펫 주자에서 보이는 일반적인척도에서의 고도의 테크닉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이들 연주자 만큼 빠르게, 고 음역으로 명확하게 연주하지 못했으며 때때로 톤을 깨뜨리거나 의도하던 음을 빼버리곤 한다. 그는 'Miles in Europe, Miles in Berlin', Miles in Tokyon, 'Fourand More」에서 나타나듯 자기가 여유를 갖고 연주할 수 있는 이상의 빠른 트럼펫라인을 시도하였다. 한음 한음을 정확히 불었는지 어떤지에 구애받지 않고 빠른템포로 달려나갔으나 테크닉의 한계로 인해 그의 아이디어의 표현이 불가능한 적은 없었다.
많은 감상자는 마일즈의 트럼펫 테크닉의 한계에 사로잡혀 그의 진정한 가치를인식하지 못한다. 그들은 임프로바이저로서의 무한한 능력뿐 아니라 작곡가나 밴드 리더로서의 그의 재능을 정당히 평가하지 않는다. 그가 때때로 음을 잊어버리고 분다는 사실은 다른 트럼펫 주자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라인을 즉흥 연주한다는 것으로 상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그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었다. 마일즈는 일정한 템포와 스윙감을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고 즉흥 연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이다('Kind of BlueJ의 (Freddie theFreeloader), 'Milestones의 (Sid's Ahead), Basic Miles의 (Devil May Care),'Porgyand Bessn의 (Fishermen, Strawberry and Devil Crab), My Funny Valentine」의 (My Funny Valenn쏜과 (stella by Starlight)를 들어 보자).
마일즈는 한 곡을 연주할 때 그 곡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연주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그 곡에 본래 가지고 있는 개성도 잘 표현해낸다(1956년 레코딩한(It NeverEntered My Mind), 1963년 레코딩한 (I Fall in Love Too Easily), 1964년 레코딩한 (My Funny Valentin쓸과 (stella By Starlight)). 이러한 음악적 해석과 표현은 그의 연주 테크닉보다 더욱 빛나는 것이며, 194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재 즈 트럼펫 스타일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일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트럼펫주자는 클리포드 브라운, 쳇 베이커 ,쇼티 로저스-잭 셀든 냇 애덜리 -찰스 무어(Charles Moore),쟈니 콜스(Johnny Goles)-에디 헨더슨(Eddie Henderson)-스투 월리엄슨(Stu Williamson),테드 커슨(Ted Curson)-루이스 가스카(Luiscasca).블루미첼,레스터 보위(Lester Boule)-톰 하렐-랜디 브렉커-마크 이스햄(Ma-k Isham),존 맥닐(John McNeil),테루마사 히노(Terumasa Hmo)-케니휠러 .윈튼 마살리스,테렌스 블랜차드(Telence Blanchard)허브 포메로이(HerbPomeroy) 등이 있다.
레코딩(recordings)
1950년대 초기의 마일즈는 여러 모던 재즈 연주자와 레코딩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테너 색소폰(소니 롤린스-알토 색소폰(재키 맥린-피아니스트(월터 비숍 주니어-베이스(토미 포터-드럼(아트 블래키)에 의한 1951년 세션은 흥미깊다. 이그룹은 (Dig)과 (Conception) ('Dign)을 레코딩했다. 또 다른 뛰어난 세션으로는1954년 비브라하프(밀트 잭슨-피아노(셀로니어스 몽크-베이스(퍼시 히스-드럼(케니 클락)의 멤버와 레코딩 한 것이 있다. 잭슨-히스-클락의 만남은 결국피아니스트 존 루이스를 뺀 모던 재즈 쿼텟이다.
Davis--Rollins--flanagan 1956년에 테너 색소폰(소니 롤린스-피아노(토미 플라나간-베이스(폴 챔버스-드럼(아트 테일러)의 레코딩 세션도 훌륭했다. (NoLine), (Vielrl Blues), (In Yor Own Sweet Way)의 3곡밖에 레코딩하지않았지만 데이비스-롤린스-플라나간의 솔로 구성은 실로 멋진 것이었다. 여기에서 마일즈와 롤린스는 1954년 호레이스 실버와의 세션(rBa9s' Grooven의 (oleo),(But Notror Me) (Doxy), (Air탱i$)때 이상의 연주를 들려 준다. 플라나간 -챔 버스 , 테일러의 리듬 섹션은 아마 그 당시 가장 밝고 경쾌한, 매우 절리된 리듬 섹션이었을 것이다. 폴 챔버스는 그룹에 매우 팽팽하고 힘찬 사운드를 가져왔다. 그의 워킹 베이스는 리듬 섹션 사운드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전체를 팽팽히 잡아 끌면서 스윙했다. 드럼의 아트 테일러는 아트 블래키나 맥스 로치와 같이 감정 폭발이 없는 확실한 스윙과 타임 키핑을 했다. 플라나간은 다른 많은 하드 밥 피아니스트와 비교해도 발군의 테크닉을 갖고 있었다. 그는 테디 월슨 버드 파될 , 아트테이텀 -행크 존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그의 연주는 릴랙스하게 일관되었으며,테크닉 면에서 실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피아노에는 매우 따뜻한 면이있었다. 플라나간의 은근한 정취가 있는 콤핑과 넘쳐흐르는 듯한 솔로, 그리고 구석구석 미치는 주의깊은 터치는 마일즈와 롤린스의 느슨하지만 격렬한 솔로에 매우 아름답게 녹아들어갔다.
Coltrane-Garland-Chambers-Jones-프레스티지와의 계약이 끝나기전 마일즈는 재즈 사상 가장 자극적인 캄보로서 5매의 앨범을 레코딩했다. 이 5매의 앨범은 1955년 레코딩한 'The New Miles Davls QuintetJ과 1956년 레코딩한 4부작 'Steamin''l, 'Workin'J, rCookin'J, rRelaxm'J이다. 이 캄보에서 마일즈는 리듬 섹션에 피아노(레드 갈란드-베이스(폴 챔버스-드럼(필리 조 존스)를 기용하고 테너 색소폰의 존 콜트레인을 프론트 라인 파트너로 선택했다.
마일즈는 프레스티지를 떠난 후 콜롬비아와 계약, 마일즈-콜트레인-갈란드존스 퀸텟으로 1956년 ''Round About MidnightJ을 레코딩하고 1958년에는 알토 색소폰의 캐논볼 애덜리를 넣어 'Milestonesi를 tll코딩했다. 애덜리에 있어서 마일즈와 콜트레인의 두 사람과 공연하고 있던 이 시기는 그의 창조성의 절정기였다.
1958년 「MilestonesJ에서의 솔로와 1959년 마일즈를 뺀 마일즈 그룹과 레코딩한'Cannonball Adderley Quintet in ChicagoJ에서 들리는 캐논볼의 연주는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무한한 힘이 담겨 있었다((Limehouse Bluesj, (Grand Central), (Thesleeper) ). 1958년 이전에 마일즈가 레코딩한 많은 곡은 팝송 작곡가나 밥 경향의작곡가에 의해 씌여진 것으로, 대부분이 12소절의 블루스 형태나 32소절의 A-A-B-A형이었다. 그들 곡의 형식은 코드 진행에 의거한 밥 스타일 임프로비제이션의기본이 되었다, 그후 'Milestones'l의 타이틀 곡에서 마일즈는 코드 진행에 의한 즉흥 연주의 전통에서 벗어났다. (Milestone쏘에서는 코드 체인지를 쓰는 대신 두 개의 모드를 사용했는데 이 모드의 사용은 앨범 'Kind of Bluen에서 더욱 발전된다.
레드 갈란드는 버드 파웰이나 다른 밥 피아니스트, 그리고 밀트 버크너의 전형적인 'thelocked-hands style'에서 부분적으로 흡수하여 자기 스타일을 만들었다.
갈란드의 솔로는 실로 창조적인 것이었지만 그의 레코딩은 플라나간이나 이후 마일즈의 피아니스트만큼 섬세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는 않았다. 그는 때때로 피아노의 낮은 음역에서 솔로 즉흥 연주를 할 때도 있다.
갈란드는 또 자신이 콤프하지 않은 솔로를 레코딩하기도 했다. 그의 관악기 같은 라인은 스트링 베이스와 드럼이 받쳐주는데, 이 주법은 그 이전레니 트리스타노에 의해 사용되었었다(1955년 아틀란틱의 (Line-Up) ). 또 그 후1966년의 'Miles Smiles의 (Orbits), (Dolores), (Gingerbread Boy)나 1967년'Nefertiti의 (Hand Jive)쓱에서 허비 핸콕도 사용하고 있다.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는 마일즈 그룹의 연주를 경쾌하고 강력하게 이끌어 갔다. 그는 멤버 교체가 빈번한 퀸텟에서 꾸준히 정규 멤버로 남아있었으며, 1963년 마일즈가 밴드를 해산했을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오리지널 멤버였다.
필리 조 존스는 1950년대의 가장 모험적인 리듬 섹션 드러머였다. 상큼한 스네어드럼과 베이스 드럼의 악센트, 흩날리는 듯한 심벌 프레이즈를 연주에 잘 담고 있는 그의 존재는 단순한 타임 키퍼 이상의 것이었다. 그의 드러밍은 자극적으로 박자를 깨뜨리지 않고 활기있게 연주하는 법을 보여 드러머들을 속박에서 해방시켰으며, 마일즈 콜트레인 -갈란드의 솔로에 있어서도 상호 영향을 미쳤다, 또 그의솔로와 솔로 비슷한 필(fi친은 곡의 개성을 착실하게 유지하고 있어 1960년 이전의재즈처럼 대부분의 드럼 솔로와 그룹의 다른 멤버로부터 분리된 듯한 연주는 하지않았다, 1958년 'Milestones'l의 (Two Bass Hit)이나 'Basic Miles'l의 (Bud에서들리는 그의 'fill은 독창성과 확신 있는 연주의 모델이다.
길 에반스(Gil Evans)와의 공연
1957년 마일즈는 이전 'Birth of the Cool)의 편곡자 길 에반스와 함께 클롬비아에서 몇 장의 앨범을 만드는데 마일즈는 대편성 밴드와 연주하는 유일한 솔로 주자였다, 에반스는 관악기, 목관 악기, 스트링 베이스, 드럼, 그리고 때로는 하프를넣은 그룹에 자기 편곡을 지휘했다. 관악기에는 트럼펫과 트롬본에 프렌치 호른,튜바를 포함시켰다. 목관 악기 섹션은 색소폰에 플루트, 클라리넷의 구성으로 이 루어졌고 'Sketches of Spnnn에서는 바순이 첨가된다. 길 에반스의 편곡은 풍부한상상력과 수준 높은 프로 기질이 느껴진다. 그는 신선하고 잘 균형 잡힌 레코드를 만들어냈다.
1957년 레코딩된 'Miles Ahead에서 마일즈는 플루겔혼을 연주했다, 클락 테리나 쇼티 로저스가 1957년 이전에 플루겔흔을 연주한 일이 있었지만 아마 마일즈가연주한 후에야 플루겔혼의 인기가 새로 부상했을 것이다. 1970년대에 이르러 많은재즈 트럼펫 주자가 플루겔흔을 병용해서 불었으며 (척 맨지오니(ChuckMannone)1,팝 가수와 일을 한다거나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편곡자는 악보에
플루겔혼 파트를 자주 넣게 되었다. 마일즈가 플루겔혼을 사용한 것은 'Birth ofthe Cooln에 있어서 프렌치 호른과 튜바를 다루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1960년에 'My Favonte ThingsJ에서 존 콜트레인이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가 된다-
'Miles Ahead에는 파플러 곡과 재즈 곡이 모두 들어 있으며, 길 에반스는 곡과곡 사이의 쉬는 공간을 특별히 작곡한 짧은 간주곡으로 연결했다, 이 밴드는 1950년대, 60년대의 다른 빅 밴드에 비해 훨씬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여기에서 에반스는 명암법(사운드에 농염을 주어 회화에서 보이는 명암법과 같은 효과를 내는것)과 리듬과 음색의 대조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아마도 이와 같은 특징을 갖는 편곡 스타일은 엘링튼 이외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에반스는 엘링튼과 같이 다른 관악기를 색소폰과 대조적으로 사용하여 작품에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했으며, 각 멜로디 파트에 대해 각각 다른 악기를 사용했다. 마일즈가 팝의 테마를 제시한다거나, 편곡에 코드 진행에 의한 임프로비제이션하는 간결한 악절이있었지만 그 어느 경우에도 마일즈 스타일의 분위기와 색깔이 조화되도록 완벽하게 악보가 만들어졌다.
1958년 레코딩한 'Porgy and Bess'는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Porpy and Bessa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에반스는 압도적인 깜짝 놀랄만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마일즈는 몇 곡은 트럼펫으로, 몇 곡은 플루겔흔으로 연주했다. 에반스와 마일즈는 거슈윈의 멜로디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넣어 재구성했는데, 마일즈 스타일을 특징짓는 달콤한 애처로운 무드가 (Summertime), (Fishermen, Strawbeny andDevil Crab), (My Manns Gone Now)등의 연주에 잘 나타나 있다.
1959년 11월과 1960년 3월에 레코딩된 'Sketches of Spann은 거의 클래식 앨범에가깝다. 마일즈가 긴 모들(modal) 임프로비제이션을 하고 있는 (solen를 제외하고 이 레코드의 곡은 악보에 기초하여 연주되었다. 기타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위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가 쓴 (Concierto deAranjuez)를 길 에반스가 트럼펫과 목관 악기를 위한 곡으로 다시 고쳐 썼다. (Pan Piper) ,(saeta), (Solea)는 스페인 민요의 주제를 발전시킨 것으로, 길 에반스는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하고 마일즈 트럼펫의 인상적인 사운드를 그 위에 놓았다. 'Sketches of SpainJ은 확실히 독특한 앨범이다. 그것은 클래식 음악의형식과 악기 구성이 재즈 임프로비제이션과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3의 흐름(The Th=rd◎ream) '으로 부를 수 있다. 에반스 편곡의 섬세한 구성-튜바, 하 프, 베이스 클라리넷, 스네어 드럼, 트럼펫, 프렌치 호른의 보이싱(voinng)-이마일즈의 억제된 어프로치와 조화되어 매우 색다른 음악을 창조해냈다.
(Kind of blue)의 탄생
Porgy and Bess)의 세션과 'Sketches of Spain세션 사이에 마일즈 데이비스섹스텟은 재즈 역사상 가장 쿵요한 앨범의 하나인 'Kind of Blue'l를 레코딩했다. 이 그룹은 마일즈 이외에 알토 색소폰(캐논볼 애덜리-테너 색소폰(존 콜트레인-피아노(빌 에반스-베이스(폴 챔버스-드럼(지미 코브)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Freddie◎e Freeloader)에서는 윈튼 켈리가 에반스 대신 참가했고 이 켈리-챔버스-코브의 리듬 섹션은 1963년까지 계속되었다. 'Kind of BlueJ의 레코딩에 참가했던 멤버들은 1960년대 재즈를 리드했거나 리드하려고 했던 연주자들이었다. 마일즈와 빌 에반스는 마일즈가 쓴 (Fleddie◎e Freeloadel)와 에반스가 쓴(마일즈가쓴 것으로 생각되어 있으나 그것은 틀린 것이다) (slue in GreenS((Blues in GreenS이라고도 한다)의 예외를 제외하고 다른 대부분의 곡은 공동 작업하고 있다. 마일즈-애덜리 -콜트레인-에반스-챔버스 코브는 다른 레코드에서도 함께 연주하고 있으나 'Kind of BlueJ에서의 연주는 최고로 훌륭한 것이다.
빌 에반스는 레드 갈란드가 그룹을 떠난 후 8개월 정도 마일즈와 함께 활동했다.그리고 윈튼 켈리와 교체되어 몇 달 동안 그룹을 떠나 있었지만 이 레코딩에는 참가했다, 또 필리 조 존스와 지미 코브는 'Kind of BlueJ세션까지는 마일즈 그룹의드러머로 번갈아 연주해왔다, 이 레코딩 세션 이후로 마일즈가 그룹을 해산하는1963년까지 코브가 드럼을 담당하게 된다, 여러 명의 솔로 주자가 동시에 훌륭한 연주를 한다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대부분 첫번테이크를 사용했다. 즉 이것은 뮤지션들이 최초로 한 일프로비제이션에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보다 좋은 것을 위해 다시 하지 않고 그대로 레코드에 수록하기로 한 것이다. 이 음악은 일정한 페이스와 자연 발생적인 균형을 갖는 음악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Kind ofBlue'에 수록되어 있는 곡의 구성은 1959년 이전의 재즈 앨범과는 크게다르다. 앨범 중 (All Blues), (Flamenco Sketche 는 원칙적으로 6박자의 12소절블루스이다. 그러나 많은 모던 재즈 곡과는 달리 이 곡은 처음 4소절에서 코드 체인지의 변화 없이 하나의 모드(single mode)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하모니의 움직임이 적은 것은 조용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의 블루스 진행은제9,제1O소절의 재미있는 코드 체인지를 제외하고 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간다(도미넌트 코드(Dominant chord)는 1도반 올림을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6박자로 만들어진 불안정한 필링과 특이한 코드 진행은 곡에 은밀한 거의 최면술에가까운 효과를 가져온다.
우선 리듬 섹션은 4소절을 1, 2, 3, 4, 5, 6, 1, 2, 3, 4, 5, 6'의 형태로 연주한다. 그리고 색소폰이 마일즈가 솔로에 들어가기 전의 4소절을 연주하는데. 이 즉흥 반주는 연주에 잘 들어맞는다. 우선 마일즈가 멜로디를 부는 최초 4소절에 반주하고 거기에서 테마의 첫 코러스와 두번째 코러스 중간의 4소절의 쉬는 공간에 또끼어든다. 그리고 테마가 끝난 후 마일즈의 즉흥 솔로가 시작되기 전의 부가적인 4 소절 부분에서도 연주된다, 이 즉흥 반주는 그 뒤에 솔로 주자와 솔로 주자간에도삽입된다. 이것이 마일즈의 페이스를 만드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솔로 주자가 차례로 즉흥 연주해 갈 때 나타나는 빠른 스타일의 변동을 우아하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에반스는 마지막 솔로 주자로 그의 즉흥 연주는 4소절의 즉흥 반주에 이어진다. 그리고 나서 마일즈는 색소폰과 리듬 섹션의 즉흥 반주를 수반하고 테마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마일즈의 새로운 즉흥 연주가 시작되는 곳에서 점점 희미해져간다. 1년 전 (Milestone죠의 끝 부분에도 이 페이드 아웃을 사용했지만1960년대까지 일반적인 수법은 아니었다. 이것은 즉흥 반주, 느린 템포, 6박자, 그리고 하모니에 대한 모드적인 접근에 의해 만들어진 최면 효과와 같은 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곡의 하모니 형식과 앨범 전체에 흐르는 지향적인 성격은 모드이다. 이접근은 마일즈가 (Mils,tonesJ의 사운드 트랙이나 (Sketches of Spain')의 (Sole)에서 보여준 것과 관계가 있으며,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도 이 모드 주법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었다. rp,,, pi,,,d Other PiecesJ의 (Peace, Piecej는 두 개의 코드 형태가 되풀이되는 모드적인 곡으로 그 시작 부분은 'Kind of Bluei의 (AllBlue쏘의 시작 부분과 같다. (Peace, Piece)는 rKind of Bluei의 B면보다도 4개월먼저인 1958년 12월에 레코딩되었다. 멤버와 악기는 따로 놓고 두 곡의 중요한 차이점을 보면 (Peace, Piece)가 하나의 모드를 기본으로 하는 반면 한 쪽은 4개의부가적인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959년 'Kind of Blue 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빌 에반스의 역할은 1949년 'Birth of the CoolJ에 있어서의 길 에반스나 1969년 'In a Silent WayJ와 'Bitches BrewJ에서의 조 자비눌과 비슷하다.
(So What)은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와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의 연주로 악보에씌여진 느린 템포의 도입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엄격한 템포가 아니고 루바토로 연주되었다. 도입은 극히 조용한 무드로 진행되고 거기에 엄격한 템포로 테마 멜로디가 피치카토 베이스로 연주된다, 이 곡은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되는 32소절의 A-A-B-A형이다. 최초 8소절에서 베이스의 물음에 대해 피아노와 드럼이 대답하고 그 후의 질의 응답 부분의 대부분은 관악기와 피아노가 한다. 브릿지는 A섹션과 동일하지만 반음 높게 연주하고 있다. (so What)은짧은 소절 중에 많은 코드 체인지를 쓰는 대신 8,또는 16소절에 대해 하나의 코드, 또는 모드를 사용한다. 하나의 모드가 A섹션과 그 되풀이 부분과의 첫번째 16소절의 기본이 되며, 같은 모드가 브릿지의 8소절에서는 반음 높아지고 최후 A 섹션의 8소절에서는 다시 원래 모드까지 내려간다. (so What)은 모드 주법으로 재즈 곡의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마일즈의 명곡이다.
빌 에반스가 작곡한 (Blue in Green)은 보통 곡보다도 10소절 긴 특이한 형식으로 거기에 사용된 즉흥 연주 테크닉 역시 그 형식 이상으로 특이한 것이었다. 각각의 솔로 주자는 코드 진행의 길이를 반으로 하거나 두배로 늘이거나 하여 그 변화를 자신의 즉흥 연주 하모니의 기초로 사용했다. rKild of BlueJ의 B면 두번째 곡은 곡의 타이틀이 바뀌어 방출된 레코드가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이름으로 알려져있지만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Flamenco Skctche 이다(다른 하나의 제목은 (A1-Blues)). (Flamenco Sketches)는 재미있는 즉흥 연주 테크닉에 의해 만들어져 있고 멜로디나 코드 진행이 비여 있지 않으며, 연주는 5개 모드의 연속으로진행된다. 하나의 모드는 솔로 주자가 요구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임프로비제이션의 하모니 가이드로 사용되고 또 그가 변화를 주려고 생각할 때는 언제나 다음 모드로 변화시킬 수 있다. 어떤 모드에도 길이(마디수)의 제한은 없지만 솔로 주자들은 각각의 모드를 같은 길이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 대부분의 솔로 주자는 4소절씩 각 모드를 쓰고 있어 이 테크닉으로 자유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판에 박은 형태의 임프로비제이션이 된다.
'Kind Of Blue 의 역사적 의의
밥과 밥에 영향받은 스타일은 원칙적으로코드가 임프로비제이션 전에 미리 정해져 있었다. 밥의 경우 코드는 빨리 변하고때때로 보통의 팝 진행에 비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옮겨가기도 한다(디지 길레스피의 (Con Alma),조지 쉬어링의 (Deception) ,클리포드브라운의 CToysprin,그리고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의 코드 진행은 매우 복잡하다).
재즈 뮤지션이 일정한 템포는 있어도 미리 정해진 길이로 정해진 코드 진행에의존하지 않고 임프로비제이션을 할 경우 적어도 다음 4개의 선택이 가능하다.
1)임프로비제이션에 있어서 자신의 코드 진행을 결정할 수 있다. 그 진행에서는4또는 8소절의 프레이즈를 되풀이하거나 단락을 지을 필요가 없다. 2)연주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코드나 모드의 길이(마디수)를 결정할 수 있다. 3)각 모드가 정해진 길이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미리 짜여진 연속된 모드를 따른다,
4)한 개의 코드 또는 모드를 임프로비제이션 전체의 기초로 할 수 있다.
코드 체인지가 빈번하고 미리 길이가 결정되어 있는 기존 재즈 형식에서 벗어나마일즈는 (Milestones), (So What), (Flamenco Sketches),그리고 (Blue in GreeIS등에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연주를 시도하였다. 흥미있는 일은 마일즈가밥 어프로치를 변화시키고 있던 같은 무렵(1958-59년)에 짜여진 코드 체인지 없이즉흥 연주하는 색소폰 주자로 알려져 있던 오네트 콜맨이 그의 첫 레코딩을 하고있었다. 두 사람의 테크닉에는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 예를 들면 마일즈도 콜맨도(그는 때때로 자발적으로 박자를 바꾸거나 했지만) 대부분의 임프로비제이션에서템포를 일정하게 맞추었다. 또 콜맨은 미리 코드 진행을 설정하지 않고 임프로비제이션하면서 창출하는 방법을 좋아했고, 마일즈도 이 테크닉을 (Dolores) (1966년 'Miles Smilesn), (Hand Jive), (Madness)(l967년 rNefe- 그리고 1969년 이후의 작품에서 사용했다. 콜맨은 4또는 8소절 단위로 단락을 만들어 즉흥 연주하는것을 싫어해서 예를 들면 첫번째 32소절 후에 바꾸는 대신 29소절이 끝나는 곳에서키를 바꾸었다 (Dee Dee)).
그의 임프로비제이션은 하나의 키에 집착하거나 미리 정해진 시간에 키를 바꾸기보다는 논리적인 라인과 순간의 번뜩임으로 키에서 키로 자유롭게 움직여 갔다. 1959년 이후의 많은 임프로비제이션은 마일즈와 콜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많은 연주가는 미리 길이가 결정되어 있고 빈번한 코드 체인지가 있는 밥 스타일을 기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복잡한 코드 진행 대신에 하나의 코드에 기초를 둔 연주가 눈에 띄게 되었으며, 자연 발생적인 코드 체인지와 키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1960년대 이후의 재즈는 새로운 형식을 지향하고있었지만 많은 프리 형식의 음악은 밥에서 영향받은 사운드나 필링을 그대로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밥 프레이즈나 멜로디가 계속 나타나기도 했다. 프리 재즈free laz꾸는 마일즈와 오네트 콜맨에 의해 재즈 메인스트림에서 유행되었다. 1960년대 후반기와 70년대의 많은 재즈와, 재즈에서 영향받은 연주에서 모드나 프리형태의 임프로비제이션을 들을 수 있다.
1959년-63년의 리듬 섹션(Rhythm Sectzon)
1959년부터 63년에 걸친 마일즈의 리듬 섹션은 윈튼 켈리 -폴 챔버스 지미 코브고 구성되어 레코딩한 리듬 섹션이다. 윈튼 켈리는 주로 버드 파쇨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그 스타일은 호레이스 실버의 영향을 받은것 같은 펑키하고 블루지한 것이었다. 'Someday My Pnnce Will Come'l에서 켈리의 연주에는 그러한 보이싱과 지속된 울림이 있는 톤, 거기에 빌 에반스의 필링이가미되어 구성되어 있다.
드러머인 지미 코브는 필리 조 존스에 비해 보수적이었지만 모던 재즈 드러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의 라이드 리듬은 연주를 끌고 가는 것처럼 비트의 선단에 놓여 있었다. 필리 조 존스-아트 테일러 , 아트 블래키는 좀더 비트 중심 가까이서 연주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코브의 타임 키핑은 난해하지만 매우 의미있는것이었다. 코브의 후임인 토니 월리엄스는 비트의 선단에서 철저히 연주했는데.워킹 베이스와 대조를 이루어가는 이 드럼 테크닉은 마일즈 사운드의 가장 중요한특징이 되었다. 테너 색소폰의 행크 모블리는 1960년대 초 마일즈와 함께 활동했다.
그의 스타일은 그 톤이 부드럽다는 것 이외는 하드 밥 테너의 특징을 그대로갖고 있었으며, 롤린스와 같은 날카로움은 없었다. 대부분의 마일즈 사이드맨과마찬가지로 모블리는 훌륭한 즉흥 연주가였지만 롤린스나 콜맨의 수준에는 미치 못했다.
제3부 9. 마일즈 데비스(Miles Davis)
9 마일즈 데비스(Miles Davis)
1926. 5.26
,마일즈만큼 세련된 궤변으로 단순화를 믿고 나아간 뮤지션은 재즈사에 유례가 없다. 마일즈의 음악에는 복잡성과 단순성이 모순 없이 공존하고 있다. ,,,,,, 이 단순화의 궤변은 그가 즉흥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자신의 손으로 많이 개척했다 하더라도 일단 '전통이냐, 전위냐'의 "양자 택일을 요구받으면 반드시전통을 택하는 일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JoachimE. Berendt
마일즈 데이비스는 우선 트럼펫 주자로서 유명하지만 혁신적인 밴드 리더이자작곡가로서 더욱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모던 재즈 역사의 대부분은 마일즈가 이끈 레코딩 세션과 함께 하며, 실제 마일즈는 특기해야 할 몇 개의 중요한 레코딩세션의 리더였다.
1949년 'Bin of Cooln은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West Coast에 영향을 미쳤고1959년 rKild of Blue'l는 코드 체인지 대신 모드 주법을
도입한 임프로비제이션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앨범이다. 1969년 In a SilentWayJ와 'Bitches Brew는 록과 재즈 퓨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레코딩이후 조 자비눌과 웨인 쇼터의 웨더 리포트, 토니 월리엄스의 라이프타임(Lntine), 존 매클러플런의 마하비시누 오케쓰트라(Mahavishnu Orchestra),허비핸콕의 혜드 헌터즈(Head Hunters),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레버(Return toForever)등 많은 재즈 록 그룹이 만들어졌다.
마일즈 혼자 이들 레코딩 세션의 모든 아이디어에 관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결과적으로 모던 재즈 스타일의 많은 진보는 마일즈가 이끌던 그룹에서 이루어졌다. Bin of Cool은 재즈에 새로운 스타일을 가져온 일련의 마일즈 레코딩중 최초의 것이다. 마일즈는 하드 밥 시대에 있어서 자기 그룹에 작곡가, 편곡자,또는 연주가로서 앞서가는 혁신적인 사람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주위 뮤지션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마일즈는 (Nardis), (Milestones), (SoWhat)등 모던 재즈 뮤지션의 스탠더드 레퍼터리가 된 곡을 작곡하기도 했으며,(Bye Bye, Blackbn나 (On Green Dolphin Street)등과 같이 마일즈가 레코딩한팝은 재즈 스탠더드가 되었다.
그 외에도 그가 레코딩한 후 재즈 스탠더드가 된 곡이 있다(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의 (WaUin'),지미 히스의 (Gmgerbread
By),에디 해리스의 (Freedom Jazz Dance)등). 마일즈는 최고의 사이드맨을 뽑는 재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레코딩에는 언제나 위대한 사이드맨의 협조가있었다. 마일즈가 기용한 색소폰 주자(그와 함께 레코딩은 하지 않았던 연주자를포함해서)로서는 리 코니츠,소니 롤린스,제리 멀리간-재키 맥린-소니 스티트, 지미 히스,베니 모핀(Benne Maupin)-존 콜트레인 -행크 모블리 -조 헨더슨,샘 리버스(Sam Rivers),조지 콜맨 ,웨인 쇼터 -데이빗 리브맨(David Liebman ),스티브 그로스맨(Steve Grossman)-게리 바츠(cary Bartz)-캐논볼 애덜리 -소니 포춘(Sonny Fortune)등이 있다.
모던 재즈의 리듬 섹션 스타일의 발달은 대부분 마일즈의 레코딩에서 비롯된다.
1950년 : Birth of the Cool'l에서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 베이스 주자 알 맥키본,드러머 맥스 로치.
1951년 : (Concepnon), (Deni표, (Paper Moon)에서 피아니스트 월터 비숍 주니어(WaiterBishopn Jr. ),베이스 주자 토미 포터, 드러머 아트 블래키,
1956년 : (No Line), (Vierd Blues), (In Your Own Sweet Way)에서 피아니스트 토미 플라나간,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 드러머 아트 테일러(Art Taylor).
1955--58년 'The New Miles Davis Quintetn, Steamin', Cookin',
'Workin ', 'Relaxin', 'Round About Midnlght, Milestones에서 피아니스트레드 갈란드,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 드러머 필리 조 존스.
1959--63년 :Someday My Prince Will Come, In Person at로e Blackhawk,Miles Davis at Camegie Hall에서 피아니스트 윈튼 켈리,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드러머 지미 코브(Jinmy Cobb).
1963--68년 'My Funny Valentine', 'Sorcerer, 'Miles in Sky, Nefertiti등을 포함하여 많은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허비 핸콕, 베이스 주자 론 카터(RonCarter),드러머 토니 월리엄스.
1971년 : 「Live-Evil'l의 (slva꼬에서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 베이스 주자 마이클헨더슨(Michale Henderson),드러머 잭 디조넷, 퍼커션 주자 아이어토 모레이라.
1969--72년 :그룹의 리듬 섹션에 가끔 두세 사람의 키보드 주자가포함된다-a SilentWay). 마일즈는조자비눌-칙 코리아-키스자렛-허비 핸콕-래리 영(Lany YOung)-해롤드 월리엄스(Harold Williams)-헤르메토 파스코알(HermetoPascoal )로니 리스튼 스미스(Lonnie Listen Smith)-세드릭 로우슨(CedricLawson)등의 피아니스트에서 키보드 주자를 선택했다. 또 베이스 주자로는 데이브흘랜드(Dave Holland)-론카터-마이클헨더슨, 드러머 잭 디조넷,빌리 코브햄, 퍼커션 주자로 아이어토 모레이라 등을 선택했다.
1970년대 : 그룹의 리듬 섹션에 2-3인의 기타리스트가 포함되기도 한다(레지 루카스(Reggie Lucas)-피트 코지(Pete Cosey)-데이빗 크리머(David Creamer)-도미니크 고몽(Dominique Gaumont)-코넬 듀프리(Comell Dupree)등). 베이스 주자에는 마이클 헨더슨, 드러머에 알 포스터가 기용되었다('AghartaJ). 또 시타르(sita깃와 타블라(tabl싯가 포함되기도 한다('On the Comeri).
아주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마일즈가 이끌던 그룹의 레코딩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다른 재즈 레코드보다 뛰어나며 감수성이 풍부하다, 마일즈가 이끌던 섹션은그가 곡을 쓰지 않았어도, 또 그가 몇 명의 솔로 주자 중 한 사람에 지나지 않을때도 그의 음악적 존재는 확고한 것이었다. 그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은 그가 전혀솔로를 하지 않을 때에도 섹션 전체에 침투해 있다('Milestones의 (Two Bass
Hit),
트럼펫 주자로서의 마일즈
마일즈는 전체적으로 매우 멜로딕한 솔로 주자이다. 그의 대부분의 연주는 매우절묘한 타이밍과 멜로디의 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1954년 밀트 잭슨 , 셀로니어스 몽크의 세션((The Man I Love), 등 'Mills Davls JazzGlantsn에서의 연주), 1959년 'Kind of Bluen, 1965년 'E.S.P.J의(Eighty-On쓿에서 그의 솔로, 1970년 'Jack Johnson의 A면, 그리고 1971년'Live-Ev=1n의 (sivad)에서의 그의 솔로를 들어 보자. 피아니스트 카운트 베이시와셀로니어스 몽크처럼 마일즈는 임프로비제이션의 라인 구성에 있어서 자기 억제의명수이다.
음의 선택뿐 아니라 음의 공백을 적절히 사용하여 마일즈는 논리적이고극적인 솔로를 전개했다. 솔로 중에 마일즈는 때때로 몇 개의 비트를 연주하지 않고 지나갈 때가 있다. 그러한 때 베이스와 드럼의 사운드가 듣는이에게선명하게 와닿는데, 이겄은 극히 한정된 즉흥 연주가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극적인 테크닉이다(이 테크닉을 사용한 뮤지션으로는 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이 있다.그의 가벼운 터치와 음의 공백의 사용은 1958년 앨범 'Ahmad Jamal at thePershing'l의 (Poilcianna)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마일즈는 평범한 프레이즈나 '클리세cclich극'는 거의 연주하지 않았으며, 마일즈 스타일의 포인트는 그 예민한 감각에 있다.
마일즈는 밥이나 하드 밥의 많은 트럼펫 주자에 비해 놋쇠음(Brassy tone)이 적은 가볍고 부드러운 연주를 하고 있다. 그는 거의 비브라토를 사용하지 않았고 트럼펫의 화려함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고음역이 아닌 중음역을 좋아했다. 더블 타이밍(ouble-timing)은 그의 연주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1940년대와 50년대의 마일즈 연주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우아했다. 1950년대의 마일즈는 모던 재즈 이전의 트럼펫 주자를 떠올리게 하는음의 고저와 톤 컬러에 화려한 변화를 주는 트럼펫 주자의 하나였다. 톤의 고저나크기, 색깔 등의 변화는 'Porgy and Bessn(특히 (Fishermen, Strawbeny and Devil
Crab))나, 'Sketches of Spnnn(특히 (saetiS )의 연주에서 극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마일즈는 뮤트 연주에서 개성적인 사운드를 창출해 냈는데, 이러한 뮤트 솔로는트럼펫을 마이크에 매우 가깝게 근접시켜 증폭되었다. 그 결과 1963년의 'SevenSteps toHeaven과 1959년의 'Kind of Blue의 다운 템포(onn-temp잇 곡에서 들을 수 있는 성긴 음색과 섬세하고 매우 심오한 효과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1960년대에 마일즈는 종종 왜 고음역에 이르기 시작했다그리고 1970년대에는 보다 폭발적으로 강렬한 스타일이 되어 고음역을 강조했다. 이 스타일은 길게 늘이는 폭발음이나 시끄러운 톤, 전자 에코「echo),전자 효과에 의한 '와와음이 사용된다마일즈는 독창적인 프레이즈와 대단히 능숙한 주법을 갖고 있었지만 디지 길레스피 클리포드 브라운 , 메이나드 퍼거슨 등의 트럼펫 주자에서 보이는 일반적인척도에서의 고도의 테크닉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이들 연주자 만큼 빠르게, 고
음역으로 명확하게 연주하지 못했으며 때때로 톤을 깨뜨리거나 의도하던 음을 빼버리곤 한다. 그는 'Miles in Europe, Miles in Berlin', Miles in Tokyon, 'Fourand More」에서 나타나듯 자기가 여유를 갖고 연주할 수 있는 이상의 빠른 트럼펫라인을 시도하였다. 한음 한음을 정확히 불었는지 어떤지에 구애받지 않고 빠른템포로 달려나갔으나 테크닉의 한계로 인해 그의 아이디어의 표현이 불가능한 적은 없었다.
많은 감상자는 마일즈의 트럼펫 테크닉의 한계에 사로잡혀 그의 진정한 가치를인식하지 못한다. 그들은 임프로바이저로서의 무한한 능력뿐 아니라 작곡가나 밴드 리더로서의 그의 재능을 정당히 평가하지 않는다. 그가 때때로 음을 잊어버리고 분다는 사실은 다른 트럼펫 주자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라인을 즉흥 연주한다는 것으로 상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그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었다. 마일즈는 일정한 템포와 스윙감을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고 즉흥 연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이다('Kind of BlueJ의 (Freddie theFreeloader), 'Milestones의 (Sid's Ahead), Basic Miles의 (Devil May Care),'Porgyand Bessn의 (Fishermen, Strawberry and Devil Crab), My Funny Valentine」의 (My Funny Valenn쏜과 (stella by Starlight)를 들어 보자).
마일즈는 한 곡을 연주할 때 그 곡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연주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그 곡에 본래 가지고 있는 개성도 잘 표현해낸다(1956년 레코딩한(It NeverEntered My Mind), 1963년 레코딩한 (I Fall in Love Too Easily), 1964년 레코딩한 (My Funny Valentin쓸과 (stella By Starlight)). 이러한 음악적 해석과 표현은 그의 연주 테크닉보다 더욱 빛나는 것이며, 194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재
즈 트럼펫 스타일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일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트럼펫주자는 클리포드 브라운, 쳇 베이커 ,쇼티 로저스-잭 셀든 냇 애덜리 -찰스 무어(Charles Moore),쟈니 콜스(Johnny Goles)-에디 헨더슨(Eddie Henderson)-스투 월리엄슨(Stu Williamson),테드 커슨(Ted Curson)-루이스 가스카(Luiscasca).블루미첼,레스터 보위(Lester Boule)-톰 하렐-랜디 브렉커-마크 이스햄(Ma-k Isham),존 맥닐(John McNeil),테루마사 히노(Terumasa Hmo)-케니휠러 .윈튼 마살리스,테렌스 블랜차드(Telence Blanchard)허브 포메로이(HerbPomeroy) 등이 있다.
레코딩(recordings)
1950년대 초기의 마일즈는 여러 모던 재즈 연주자와 레코딩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테너 색소폰(소니 롤린스-알토 색소폰(재키 맥린-피아니스트(월터 비숍 주니어-베이스(토미 포터-드럼(아트 블래키)에 의한 1951년 세션은 흥미깊다. 이그룹은 (Dig)과 (Conception) ('Dign)을 레코딩했다. 또 다른 뛰어난 세션으로는1954년 비브라하프(밀트 잭슨-피아노(셀로니어스 몽크-베이스(퍼시 히스-드럼(케니 클락)의 멤버와 레코딩 한 것이 있다. 잭슨-히스-클락의 만남은 결국피아니스트 존 루이스를 뺀 모던 재즈 쿼텟이다.
Davis--Rollins--flanagan 1956년에 테너 색소폰(소니 롤린스-피아노(토미 플라나간-베이스(폴 챔버스-드럼(아트 테일러)의 레코딩 세션도 훌륭했다. (NoLine), (Vielrl Blues), (In Yor Own Sweet Way)의 3곡밖에 레코딩하지않았지만 데이비스-롤린스-플라나간의 솔로 구성은 실로 멋진 것이었다. 여기에서 마일즈와 롤린스는 1954년 호레이스 실버와의 세션(rBa9s' Grooven의 (oleo),(But Notror Me) (Doxy), (Air탱i$)때 이상의 연주를 들려 준다. 플라나간 -챔
버스 , 테일러의 리듬 섹션은 아마 그 당시 가장 밝고 경쾌한, 매우 절리된 리듬 섹션이었을 것이다. 폴 챔버스는 그룹에 매우 팽팽하고 힘찬 사운드를 가져왔다. 그의 워킹 베이스는 리듬 섹션 사운드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전체를 팽팽히 잡아 끌면서 스윙했다. 드럼의 아트 테일러는 아트 블래키나 맥스 로치와 같이 감정 폭발이 없는 확실한 스윙과 타임 키핑을 했다. 플라나간은 다른 많은 하드 밥 피아니스트와 비교해도 발군의 테크닉을 갖고 있었다. 그는 테디 월슨 버드 파될 , 아트테이텀 -행크 존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그의 연주는 릴랙스하게 일관되었으며,테크닉 면에서 실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피아노에는 매우 따뜻한 면이있었다. 플라나간의 은근한 정취가 있는 콤핑과 넘쳐흐르는 듯한 솔로, 그리고 구석구석 미치는 주의깊은 터치는 마일즈와 롤린스의 느슨하지만 격렬한 솔로에 매우 아름답게 녹아들어갔다.
Coltrane-Garland-Chambers-Jones-프레스티지와의 계약이 끝나기전 마일즈는 재즈 사상 가장 자극적인 캄보로서 5매의 앨범을 레코딩했다. 이 5매의 앨범은 1955년 레코딩한 'The New Miles Davls QuintetJ과 1956년 레코딩한 4부작 'Steamin''l, 'Workin'J, rCookin'J, rRelaxm'J이다. 이 캄보에서 마일즈는 리듬 섹션에 피아노(레드 갈란드-베이스(폴 챔버스-드럼(필리 조 존스)를 기용하고 테너 색소폰의 존 콜트레인을 프론트 라인 파트너로 선택했다.
마일즈는 프레스티지를 떠난 후 콜롬비아와 계약, 마일즈-콜트레인-갈란드존스 퀸텟으로 1956년 ''Round About MidnightJ을 레코딩하고 1958년에는 알토 색소폰의 캐논볼 애덜리를 넣어 'Milestonesi를 tll코딩했다. 애덜리에 있어서 마일즈와 콜트레인의 두 사람과 공연하고 있던 이 시기는 그의 창조성의 절정기였다.
1958년 「MilestonesJ에서의 솔로와 1959년 마일즈를 뺀 마일즈 그룹과 레코딩한'Cannonball Adderley Quintet in ChicagoJ에서 들리는 캐논볼의 연주는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무한한 힘이 담겨 있었다((Limehouse Bluesj, (Grand Central), (Thesleeper) ). 1958년 이전에 마일즈가 레코딩한 많은 곡은 팝송 작곡가나 밥 경향의작곡가에 의해 씌여진 것으로, 대부분이 12소절의 블루스 형태나 32소절의 A-A-B-A형이었다. 그들 곡의 형식은 코드 진행에 의거한 밥 스타일 임프로비제이션의기본이 되었다, 그후 'Milestones'l의 타이틀 곡에서 마일즈는 코드 진행에 의한 즉흥 연주의 전통에서 벗어났다. (Milestone쏘에서는 코드 체인지를 쓰는 대신 두 개의 모드를 사용했는데 이 모드의 사용은 앨범 'Kind of Bluen에서 더욱 발전된다.
레드 갈란드는 버드 파웰이나 다른 밥 피아니스트, 그리고 밀트 버크너의 전형적인 'thelocked-hands style'에서 부분적으로 흡수하여 자기 스타일을 만들었다.
갈란드의 솔로는 실로 창조적인 것이었지만 그의 레코딩은 플라나간이나 이후 마일즈의 피아니스트만큼 섬세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는 않았다. 그는 때때로 피아노의 낮은 음역에서 솔로 즉흥 연주를 할 때도 있다.
갈란드는 또 자신이 콤프하지 않은 솔로를 레코딩하기도 했다.
그의 관악기 같은 라인은 스트링 베이스와 드럼이 받쳐주는데, 이 주법은 그 이전레니 트리스타노에 의해 사용되었었다(1955년 아틀란틱의 (Line-Up) ). 또 그 후1966년의 'Miles Smiles의 (Orbits), (Dolores), (Gingerbread Boy)나 1967년'Nefertiti의 (Hand Jive)쓱에서 허비 핸콕도 사용하고 있다.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는 마일즈 그룹의 연주를 경쾌하고 강력하게 이끌어 갔다. 그는 멤버 교체가 빈번한 퀸텟에서 꾸준히 정규 멤버로 남아있었으며, 1963년 마일즈가 밴드를 해산했을때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오리지널 멤버였다.
필리 조 존스는 1950년대의 가장 모험적인 리듬 섹션 드러머였다. 상큼한 스네어드럼과 베이스 드럼의 악센트, 흩날리는 듯한 심벌 프레이즈를 연주에 잘 담고 있는 그의 존재는 단순한 타임 키퍼 이상의 것이었다. 그의 드러밍은 자극적으로 박자를 깨뜨리지 않고 활기있게 연주하는 법을 보여 드러머들을 속박에서 해방시켰으며, 마일즈 콜트레인 -갈란드의 솔로에 있어서도 상호 영향을 미쳤다, 또 그의솔로와 솔로 비슷한 필(fi친은 곡의 개성을 착실하게 유지하고 있어 1960년 이전의재즈처럼 대부분의 드럼 솔로와 그룹의 다른 멤버로부터 분리된 듯한 연주는 하지않았다, 1958년 'Milestones'l의 (Two Bass Hit)이나 'Basic Miles'l의 (Bud에서들리는 그의 'fill은 독창성과 확신 있는 연주의 모델이다.
길 에반스(Gil Evans)와의 공연
1957년 마일즈는 이전 'Birth of the Cool)의 편곡자 길 에반스와 함께 클롬비아에서 몇 장의 앨범을 만드는데 마일즈는 대편성 밴드와 연주하는 유일한 솔로 주자였다, 에반스는 관악기, 목관 악기, 스트링 베이스, 드럼, 그리고 때로는 하프를넣은 그룹에 자기 편곡을 지휘했다. 관악기에는 트럼펫과 트롬본에 프렌치 호른,튜바를 포함시켰다. 목관 악기 섹션은 색소폰에 플루트, 클라리넷의 구성으로 이
루어졌고 'Sketches of Spnnn에서는 바순이 첨가된다. 길 에반스의 편곡은 풍부한상상력과 수준 높은 프로 기질이 느껴진다. 그는 신선하고 잘 균형 잡힌 레코드를 만들어냈다.
1957년 레코딩된 'Miles Ahead에서 마일즈는 플루겔혼을 연주했다, 클락 테리나 쇼티 로저스가 1957년 이전에 플루겔흔을 연주한 일이 있었지만 아마 마일즈가연주한 후에야 플루겔혼의 인기가 새로 부상했을 것이다. 1970년대에 이르러 많은재즈 트럼펫 주자가 플루겔흔을 병용해서 불었으며 (척 맨지오니(ChuckMannone)1,팝 가수와 일을 한다거나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편곡자는 악보에
플루겔혼 파트를 자주 넣게 되었다. 마일즈가 플루겔혼을 사용한 것은 'Birth ofthe Cooln에 있어서 프렌치 호른과 튜바를 다루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1960년에 'My Favonte ThingsJ에서 존 콜트레인이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가 된다-
'Miles Ahead에는 파플러 곡과 재즈 곡이 모두 들어 있으며, 길 에반스는 곡과곡 사이의 쉬는 공간을 특별히 작곡한 짧은 간주곡으로 연결했다, 이 밴드는 1950년대, 60년대의 다른 빅 밴드에 비해 훨씬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여기에서 에반스는 명암법(사운드에 농염을 주어 회화에서 보이는 명암법과 같은 효과를 내는것)과 리듬과 음색의 대조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아마도 이와 같은 특징을 갖는
편곡 스타일은 엘링튼 이외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에반스는 엘링튼과 같이 다른 관악기를 색소폰과 대조적으로 사용하여 작품에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했으며, 각 멜로디 파트에 대해 각각 다른 악기를 사용했다. 마일즈가 팝의 테마를 제시한다거나, 편곡에 코드 진행에 의한 임프로비제이션하는 간결한 악절이있었지만 그 어느 경우에도 마일즈 스타일의 분위기와 색깔이 조화되도록 완벽하게 악보가 만들어졌다.
1958년 레코딩한 'Porgy and Bess'는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Porpy and Bessa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에반스는 압도적인 깜짝 놀랄만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마일즈는 몇 곡은 트럼펫으로, 몇 곡은 플루겔흔으로 연주했다. 에반스와 마일즈는 거슈윈의 멜로디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넣어 재구성했는데, 마일즈 스타일을 특징짓는 달콤한 애처로운 무드가 (Summertime), (Fishermen, Strawbeny andDevil Crab), (My Manns Gone Now)등의 연주에 잘 나타나 있다.
1959년 11월과 1960년 3월에 레코딩된 'Sketches of Spann은 거의 클래식 앨범에가깝다. 마일즈가 긴 모들(modal) 임프로비제이션을 하고 있는 (solen를 제외하고 이 레코드의 곡은 악보에 기초하여 연주되었다. 기타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위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가 쓴 (Concierto deAranjuez)를 길 에반스가 트럼펫과 목관 악기를 위한 곡으로 다시 고쳐 썼다. (Pan
Piper) ,(saeta), (Solea)는 스페인 민요의 주제를 발전시킨 것으로, 길 에반스는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하고 마일즈 트럼펫의 인상적인 사운드를 그 위에 놓았다. 'Sketches of SpainJ은 확실히 독특한 앨범이다. 그것은 클래식 음악의형식과 악기 구성이 재즈 임프로비제이션과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3의 흐름(The Th=rd◎ream) '으로 부를 수 있다. 에반스 편곡의 섬세한 구성-튜바, 하
프, 베이스 클라리넷, 스네어 드럼, 트럼펫, 프렌치 호른의 보이싱(voinng)-이마일즈의 억제된 어프로치와 조화되어 매우 색다른 음악을 창조해냈다.
(Kind of blue)의 탄생
Porgy and Bess)의 세션과 'Sketches of Spain세션 사이에 마일즈 데이비스섹스텟은 재즈 역사상 가장 쿵요한 앨범의 하나인 'Kind of Blue'l를 레코딩했다.
이 그룹은 마일즈 이외에 알토 색소폰(캐논볼 애덜리-테너 색소폰(존 콜트레인-피아노(빌 에반스-베이스(폴 챔버스-드럼(지미 코브)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Freddie◎e Freeloader)에서는 윈튼 켈리가 에반스 대신 참가했고 이 켈리-챔버스-코브의 리듬 섹션은 1963년까지 계속되었다. 'Kind of BlueJ의 레코딩에 참가했던 멤버들은 1960년대 재즈를 리드했거나 리드하려고 했던 연주자들이었다. 마일즈와 빌 에반스는 마일즈가 쓴 (Fleddie◎e Freeloadel)와 에반스가 쓴(마일즈가쓴 것으로 생각되어 있으나 그것은 틀린 것이다) (slue in GreenS((Blues in GreenS이라고도 한다)의 예외를 제외하고 다른 대부분의 곡은 공동 작업하고 있다. 마일즈-애덜리 -콜트레인-에반스-챔버스 코브는 다른 레코드에서도 함께 연주하고 있으나 'Kind of BlueJ에서의 연주는 최고로 훌륭한 것이다.
빌 에반스는 레드 갈란드가 그룹을 떠난 후 8개월 정도 마일즈와 함께 활동했다.그리고 윈튼 켈리와 교체되어 몇 달 동안 그룹을 떠나 있었지만 이 레코딩에는 참가했다, 또 필리 조 존스와 지미 코브는 'Kind of BlueJ세션까지는 마일즈 그룹의드러머로 번갈아 연주해왔다, 이 레코딩 세션 이후로 마일즈가 그룹을 해산하는1963년까지 코브가 드럼을 담당하게 된다, 여러 명의 솔로 주자가 동시에 훌륭한
연주를 한다는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대부분 첫번테이크를 사용했다. 즉 이것은 뮤지션들이 최초로 한 일프로비제이션에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보다 좋은 것을 위해 다시 하지 않고 그대로 레코드에 수록하기로 한 것이다. 이 음악은 일정한 페이스와 자연 발생적인 균형을 갖는 음악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Kind ofBlue'에 수록되어 있는 곡의 구성은 1959년 이전의 재즈 앨범과는 크게다르다. 앨범 중 (All Blues), (Flamenco Sketche 는 원칙적으로 6박자의 12소절블루스이다. 그러나 많은 모던 재즈 곡과는 달리 이 곡은 처음 4소절에서 코드 체인지의 변화 없이 하나의 모드(single mode)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하모니의 움직임이 적은 것은 조용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의 블루스 진행은제9,제1O소절의 재미있는 코드 체인지를 제외하고 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간다(도미넌트 코드(Dominant chord)는 1도반 올림을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6박자로 만들어진 불안정한 필링과 특이한 코드 진행은 곡에 은밀한 거의 최면술에가까운 효과를 가져온다.
우선 리듬 섹션은 4소절을 1, 2, 3, 4, 5, 6, 1, 2, 3, 4, 5, 6'의 형태로 연주한다. 그리고 색소폰이 마일즈가 솔로에 들어가기 전의 4소절을 연주하는데. 이 즉흥 반주는 연주에 잘 들어맞는다. 우선 마일즈가 멜로디를 부는 최초 4소절에 반주하고 거기에서 테마의 첫 코러스와 두번째 코러스 중간의 4소절의 쉬는 공간에 또끼어든다. 그리고 테마가 끝난 후 마일즈의 즉흥 솔로가 시작되기 전의 부가적인 4
소절 부분에서도 연주된다, 이 즉흥 반주는 그 뒤에 솔로 주자와 솔로 주자간에도삽입된다. 이것이 마일즈의 페이스를 만드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솔로 주자가 차례로 즉흥 연주해 갈 때 나타나는 빠른 스타일의 변동을 우아하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에반스는 마지막 솔로 주자로 그의 즉흥 연주는 4소절의 즉흥 반주에 이어진다. 그리고 나서 마일즈는 색소폰과 리듬 섹션의 즉흥 반주를 수반하고 테마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마일즈의 새로운 즉흥 연주가 시작되는 곳에서 점점 희미해져간다. 1년 전 (Milestone죠의 끝 부분에도 이 페이드 아웃을 사용했지만1960년대까지 일반적인 수법은 아니었다. 이것은 즉흥 반주, 느린 템포, 6박자, 그리고 하모니에 대한 모드적인 접근에 의해 만들어진 최면 효과와 같은 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곡의 하모니 형식과 앨범 전체에 흐르는 지향적인 성격은 모드이다. 이접근은 마일즈가 (Mils,tonesJ의 사운드 트랙이나 (Sketches of Spain')의 (Sole)에서 보여준 것과 관계가 있으며,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도 이 모드 주법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었다. rp,,, pi,,,d Other PiecesJ의 (Peace, Piecej는 두 개의 코드 형태가 되풀이되는 모드적인 곡으로 그 시작 부분은 'Kind of Bluei의 (AllBlue쏘의 시작 부분과 같다. (Peace, Piece)는 rKind of Bluei의 B면보다도 4개월먼저인 1958년 12월에 레코딩되었다. 멤버와 악기는 따로 놓고 두 곡의 중요한 차이점을 보면 (Peace, Piece)가 하나의 모드를 기본으로 하는 반면 한 쪽은 4개의부가적인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1959년 'Kind of Blue 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빌 에반스의 역할은 1949년 'Birth of the CoolJ에 있어서의 길 에반스나 1969년 'In a Silent WayJ와 'Bitches BrewJ에서의 조 자비눌과 비슷하다.
(So What)은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와 베이스 주자 폴 챔버스의 연주로 악보에씌여진 느린 템포의 도입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엄격한 템포가 아니고 루바토로 연주되었다. 도입은 극히 조용한 무드로 진행되고 거기에 엄격한 템포로 테마 멜로디가 피치카토 베이스로 연주된다, 이 곡은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되는 32소절의 A-A-B-A형이다. 최초 8소절에서 베이스의 물음에 대해 피아노와 드럼이 대답하고 그 후의 질의 응답 부분의 대부분은 관악기와 피아노가 한다. 브릿지는 A섹션과 동일하지만 반음 높게 연주하고 있다. (so What)은짧은 소절 중에 많은 코드 체인지를 쓰는 대신 8,또는 16소절에 대해 하나의 코드, 또는 모드를 사용한다. 하나의 모드가 A섹션과 그 되풀이 부분과의 첫번째 16소절의 기본이 되며, 같은 모드가 브릿지의 8소절에서는 반음 높아지고 최후 A 섹션의 8소절에서는 다시 원래 모드까지 내려간다. (so What)은 모드 주법으로 재즈
곡의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마일즈의 명곡이다.
빌 에반스가 작곡한 (Blue in Green)은 보통 곡보다도 10소절 긴 특이한 형식으로 거기에 사용된 즉흥 연주 테크닉 역시 그 형식 이상으로 특이한 것이었다. 각각의 솔로 주자는 코드 진행의 길이를 반으로 하거나 두배로 늘이거나 하여 그 변화를 자신의 즉흥 연주 하모니의 기초로 사용했다. rKild of BlueJ의 B면 두번째 곡은 곡의 타이틀이 바뀌어 방출된 레코드가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이름으로 알려져있지만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Flamenco Skctche 이다(다른 하나의 제목은 (A1-Blues)). (Flamenco Sketches)는 재미있는 즉흥 연주 테크닉에 의해 만들어져 있고 멜로디나 코드 진행이 비여 있지 않으며, 연주는 5개 모드의 연속으로진행된다. 하나의 모드는 솔로 주자가 요구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임프로비제이션의 하모니 가이드로 사용되고 또 그가 변화를 주려고 생각할 때는 언제나 다음 모드로 변화시킬 수 있다. 어떤 모드에도 길이(마디수)의 제한은 없지만 솔로 주자들은 각각의 모드를 같은 길이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 대부분의 솔로 주자는 4소절씩 각 모드를 쓰고 있어 이 테크닉으로 자유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판에 박은 형태의 임프로비제이션이 된다.
'Kind Of Blue 의 역사적 의의
밥과 밥에 영향받은 스타일은 원칙적으로코드가 임프로비제이션 전에 미리 정해져 있었다. 밥의 경우 코드는 빨리 변하고때때로 보통의 팝 진행에 비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옮겨가기도 한다(디지 길레스피의 (Con Alma),조지 쉬어링의 (Deception) ,클리포드브라운의 CToysprin,그리고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의 코드 진행은 매우 복잡하다).
재즈 뮤지션이 일정한 템포는 있어도 미리 정해진 길이로 정해진 코드 진행에의존하지 않고 임프로비제이션을 할 경우 적어도 다음 4개의 선택이 가능하다.
1)임프로비제이션에 있어서 자신의 코드 진행을 결정할 수 있다. 그 진행에서는4또는 8소절의 프레이즈를 되풀이하거나 단락을 지을 필요가 없다.
2)연주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코드나 모드의 길이(마디수)를 결정할 수 있다.
3)각 모드가 정해진 길이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미리 짜여진 연속된 모드를 따른다,
4)한 개의 코드 또는 모드를 임프로비제이션 전체의 기초로 할 수 있다.
코드 체인지가 빈번하고 미리 길이가 결정되어 있는 기존 재즈 형식에서 벗어나마일즈는 (Milestones), (So What), (Flamenco Sketches),그리고 (Blue in GreeIS등에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연주를 시도하였다. 흥미있는 일은 마일즈가밥 어프로치를 변화시키고 있던 같은 무렵(1958-59년)에 짜여진 코드 체인지 없이즉흥 연주하는 색소폰 주자로 알려져 있던 오네트 콜맨이 그의 첫 레코딩을 하고있었다. 두 사람의 테크닉에는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 예를 들면 마일즈도 콜맨도(그는 때때로 자발적으로 박자를 바꾸거나 했지만) 대부분의 임프로비제이션에서템포를 일정하게 맞추었다. 또 콜맨은 미리 코드 진행을 설정하지 않고 임프로비제이션하면서 창출하는 방법을 좋아했고, 마일즈도 이 테크닉을 (Dolores) (1966년
'Miles Smilesn), (Hand Jive), (Madness)(l967년 rNefe- 그리고 1969년 이후의 작품에서 사용했다. 콜맨은 4또는 8소절 단위로 단락을 만들어 즉흥 연주하는것을 싫어해서 예를 들면 첫번째 32소절 후에 바꾸는 대신 29소절이 끝나는 곳에서키를 바꾸었다 (Dee Dee)).
그의 임프로비제이션은 하나의 키에 집착하거나 미리 정해진 시간에 키를 바꾸기보다는 논리적인 라인과 순간의 번뜩임으로 키에서 키로 자유롭게 움직여 갔다.
1959년 이후의 많은 임프로비제이션은 마일즈와 콜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많은 연주가는 미리 길이가 결정되어 있고 빈번한 코드 체인지가 있는 밥 스타일을 기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복잡한 코드 진행 대신에 하나의 코드에 기초를 둔 연주가 눈에 띄게 되었으며, 자연 발생적인 코드 체인지와 키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이와같이 1960년대 이후의 재즈는 새로운 형식을 지향하고있었지만 많은 프리 형식의 음악은 밥에서 영향받은 사운드나 필링을 그대로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밥 프레이즈나 멜로디가 계속 나타나기도 했다. 프리 재즈free laz꾸는 마일즈와 오네트 콜맨에 의해 재즈 메인스트림에서 유행되었다. 1960년대 후반기와 70년대의 많은 재즈와, 재즈에서 영향받은 연주에서 모드나 프리형태의 임프로비제이션을 들을 수 있다.
1959년-63년의 리듬 섹션(Rhythm Sectzon)
1959년부터 63년에 걸친 마일즈의 리듬 섹션은 윈튼 켈리 -폴 챔버스 지미 코브고 구성되어 레코딩한 리듬 섹션이다. 윈튼 켈리는 주로 버드 파쇨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그 스타일은 호레이스 실버의 영향을 받은것 같은 펑키하고 블루지한 것이었다. 'Someday My Pnnce Will Come'l에서 켈리의 연주에는 그러한 보이싱과 지속된 울림이 있는 톤, 거기에 빌 에반스의 필링이가미되어 구성되어 있다.
드러머인 지미 코브는 필리 조 존스에 비해 보수적이었지만 모던 재즈 드러머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의 라이드 리듬은 연주를 끌고 가는 것처럼 비트의 선단에 놓여 있었다. 필리 조 존스-아트 테일러 , 아트 블래키는 좀더 비트 중심 가까이서 연주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코브의 타임 키핑은 난해하지만 매우 의미있는것이었다. 코브의 후임인 토니 월리엄스는 비트의 선단에서 철저히 연주했는데.워킹 베이스와 대조를 이루어가는 이 드럼 테크닉은 마일즈 사운드의 가장 중요한특징이 되었다. 테너 색소폰의 행크 모블리는 1960년대 초 마일즈와 함께 활동했다.
그의 스타일은 그 톤이 부드럽다는 것 이외는 하드 밥 테너의 특징을 그대로갖고 있었으며, 롤린스와 같은 날카로움은 없었다. 대부분의 마일즈 사이드맨과마찬가지로 모블리는 훌륭한 즉흥 연주가였지만 롤린스나 콜맨의 수준에는 미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