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의경들의 부모님한분께서 답답한마음을 적은글을 퍼왔습니다

윤동섭2006.08.11
조회72

출처:Daum카페[전의경 그들의 삶]에서[은담 님의 말씀]

포항 포스코에서 일어난 노조원들의 시위에서

처음무렵엔 특기대가 선봉을 선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불려 다니며 조사 받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요 그게요...

노조원 한분 중 시위도중 다쳐 뇌사 판정을 받고

돌아 가시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 났는데 그게 또 우리 아들들 탓이라고들 뒤집어 씌우네요

 

그래요~ 또 우리 아들들한데 덮어 씌우는군요.

누가 선봉에 서고 싶어 서고

시위대의 그 살벌한 살인 무기앞에 서고 싶어 섭니까?

시위대가 다치면 우리 아들들은 살인마 집단이고

당신네 시위대가 휘두른 죽창에, 쇠 파이프에 ,던진 돌에

우리 아들들이 다친 것은 재수(?)가 없어서이고

어째서 당신네 시위대들은 무조건 정당방위입니까?

 

포스코 본사 안에서 준비 된 쇠 파이프는 건물안에 우연히 있든 것들이고

화염방사기로 돌변한 가정용 LPG가스통은

간밤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들이라 합디까?

당신네들이 휘두르는 살인 무기에

앞날 창창한 우리 아들들이 수도 없이 다쳐 나갈적에

이 나라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생각이나 해 보았습니까?

당신들의 이기심을 위해 희생되는 내 아들들의 기가 막히는 아픔은 어느 누구에게 하소연 해야 합니까?

무능하기 그지없는 이 나라의정부와 지 몸 사리기에 급급한 경찰청에요?

 

같은 국민이 나와 생각이 다르고 서는 자리가 다르다고

적으로만 몰아 붙이는 이 나라 말아먹을 흑백 논리는 대체 어디서 나타난것이랍니까?

 

네~~우리요 자식 번듯하니 잘 키워서 나라의 국방의 의무 하라고

등 떼밀어 입대 시켰습니다.

이렇게 시위대 당신네들의 폭력앞에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방패막이 되라고 보낸거 아니구요.

당신네들이 휘두르는 쇠 파이프에 맞아 두개골 함몰 되라고 보낸거 아니구요.

당신네 시위대들이 겨눈 죽창에 맞아 실명하라고 보낸거 아닙니다.

당신네 하나 다칠 때 우리 아들들은 더 많이 다치는 것을 알기나 합니까?

죽는다...당신네만 죽나요?

우리 아들들은 안 죽나요?

이러지 마세요.

시위대당신네들의 손톱밑의 가시 뽑느라 전,의경 부모들의 가슴엔 피 멍이 듭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또 뭐라고 할 것인지....

그 잘난 경찰청에서는 또 뭐라 할 것인지....

 

불법이 판을 치는 시위대 놈들은 한놈도 못 잡아 넣으면서

정당하게 오직 군이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한 죄 밖에 없는 우리 아들들한데는

뭐라고 할련지.....

이 나라를 짊어 지고 갈 이 푸르디 푸른 청춘들을 또 살인마 집단으로 만들 것인지

그래서 이 나라를 정말 떠나게 만들고 싶어 할지를.....

 

공권력?

참...놀고 계시는 공권력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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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제대를 얼마 앞둔 전경입니다..

 

전의경 그들의 삶 카페에서 돌아다니다가..

 

저희들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우리네 부모님이 올리신글을보고

 

가슴이 아프면서도 감사하고 감사하고.. 슬펐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심정을 또 우리들의 부모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싶은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리게됩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마음에 글을올려주신

 

은담 님께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저희 부모님들에게 감사의말씀과

 

위로의말씀

 

우리 전의경들에게 힘이 되었으면하고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