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

김미라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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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y 1

 

 

 

부재중 전화가 왔었습니다.

 

통화중이라 받지 못했습니다.

 

발신 번호를 보니

 

그가 사는 곳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중전화로 한 것 같았습니다.

 

한 동안 뜸.. 했던 그의 전화였기에

 

더욱 반가웠고..

 

아쉬움에 기다려도 봤지만..

 

끝내 그에게서 전화가 오질 않았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핑 .. 돕니다..

 

힘이 듭니다.

 

얼마나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는 지 모릅니다.

 

그는 모를겁니다.

 

그가 다치는 게 싫어서.

 

그를 위해서.

 

그가 연락하기 전까지.

 

꾸~욱. 참는 나라는 걸..

 

그를 위해.

 

그가 아픈 게 싫어서.

 

나 때문에 다치는 게 싫어서.

 

보고 싶지만.

 

힘들지만.

 

너무나도 간절하게 그립지만.

 

참아내는 나라는 걸..

 

그는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하는지..

 

하루에도 수 십번. 수 백번.

 

아니 수 천번 씩.

 

그의 이름을 내 머릿속에.

 

내 가슴속에.

 

되새기는 나라는 걸.

 

그...는.... 모를겁니다.

 

오늘 하루도

 

그의 전화에 얼마나

 

설레고. 행복하고.

 

한편 으론..

 

힘이 들었었는 지.

 

내 힘든 하루에도 그의 목소리만

 

들려온다면..

 

박차고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단 사실을...

 

그...는... 모릅니다.

 

 

 

 

   # Story 2

 

 

 

어제 늦은 밤.

 

전화벨이 울려 봤더니.

 

역시.

 

그가 있는 곳의 번호 였습니다.

 

난. 너무 기뻐서.

 

설레는 마음으로

 

얼른 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그가. 있다는 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그냥 그의 목소리만 들려와도.

 

내 가슴은 쿵쾅거리고.

 

심장이 터져버릴 것 만 같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정말 행복하고.

 

설레이고. 기뻤습니다.

 

그 설레임으로.

 

밤새 행복했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눈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그 설레임을 간직한 채.

 

그의 목소리를 내 가슴에 담아둔 채.

 

그렇게.

 

또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또 다시 올 그의 전화를

 

기대하며.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신다는 게.

 

내겐. 더 없는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서.

 

날. 사랑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까지나.

 

그대를 기억하겠습니다.

 

설레임. 행복. 추억.

 

모두. 기억하겠습니다.

 

죽을때까지.

 

그대란 사람이 있었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이 시간.

 

그대에게 꼭.

 

하고 싶은 그 말.

 

목 끝까지 차오른 그 말.

 

보고 싶어요...

 

그대에게 한 걸음 다가가

 

그대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이고 싶은 그 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