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가족이었습니다..... 병원에 큰일이 있었

최재성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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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가족이었습니다.....

 

병원에 큰일이 있었습니다.

'불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었구나 !' 하는 것을 정말 실감나게 느끼게 하는 경험이었구요......

 

자욱한 유독가스 속에서 전기가 나간 상황에서 후레쉬 불을 켠 상태로 태아를 꺼내고, 산모의 자궁을 꿰매어야 했습니다.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모든 산모들과 아가들, 그리고 사랑스런 우리가족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말없이 울고...... 눈시울을 붉히고.....

 

모두 건강한 산모분들과 우리 아가들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화장은 다 지워지고, 꼬질꼬질한 얼굴로 정신없이 병원을 정리하는 우리 가족들의 얼굴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스런 우리 병원 가족 식구들.....

 

정말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은혜를 느낄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