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김태민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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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이말 하면 모두들 공부 못하고 사고치는 아이들만 가는 곳

 

입문계과는 정떨어진 곳이라고들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중학교떄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갈때 보는 시험에 맨날 커트라인을 왔다갔다 했죠.

그리고 많은 생각끝네 제가 다녔던 실업계고등학교를 신청을 하고 합격을 했습니다.

 

처음 듣는 소문이 이거 였습니다.

 

남여둘이 들어가면 세명이 되어서 나오다는 학교 <--

 

참으로 중3이 듣기로는 황당하고 조금은 무서운 학교였죠

그러나 학교에 막상들어가 1학년 모인 친구들과 말을 붙이기 시작했죠

 

저희 학교는 전국에 3개 밖에 없는 국립 실업계 학교 였습니다.

 

그러니 현지역 학생들보다는 전국의 사는 학생들이 많았죠. 멀리 제주도 까지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말을 놓고 대화를 하는데 중학교때와는 다른걸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학교에서 수업, 공부, 숙제에 그것밖에 모르는 공부하는 기계나 다름 없었던 중학교 시절 저는 그떄 까지 학생이란 신분은 생각하지말고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못하는 공부만 하는 기계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친구들에서 맘들키지 않고 속으로 삼키며 혼자서 공부하는 그런 기계 그게 저의 중학교 생활이였습니다.

 

그러나 실업계 고등학교는 틀렸습니다. 머 하루종일 하는일 없이 보내는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은 실업계 보다 인문계 학생들이 술 , 담배 더 잘하고 야자(야간자율학습)을 하지않는 입문계 학생들은 밤거리를 횡단하는 걸 많이 본다는것입니다. 저희 사는 지역은 그랬습니다.

 

제가 1학년 입학하고 처음 친구들은 예기를 나누었을때는 새로웠습니다. 무의미없이 공부만하는 기계가 아니다 자기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그 세계의 주인공이 였습니다.

 

한반의 30명 그 모두다 각자의 꿈과 희망이 있었습니다. 한명은 한국최고의 요리사,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 마하의 속도를 내고 싶어하는 오토바이 레이서, 작가가 꿈은 소설가, 대기업을 세우겠다는 사업가, 썩은 세상을 맑게 하겠다는 정치가, MS(마이크로소프트) 보다 낮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프로그래머, 자기만의 색이 있는 개그맨, 꿈이 있는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선생님, 의사보다 정확히 병을 알아내는 X-ray 기사,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기술사, 최고의 가창력을 가지겠다는 가수, 등등~

 

그냥 중학교떄 장래희망을 말하는식의 의미없는 꿈이 아니였습니다.

 

흰 전지(제일큰 종이 A4용지 x20) 자기만의 세상을 글로 쓴다면 그것이 모자를정도록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세상을 꿈꾸고 그것을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를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남들과 같이 길이 누구나 갈수있는 길이 아닌 아무도 개척하지 않았던 그런길을 가고 싶었던 친구들 전 아직도 그장면이 선합니다.

 

그리고 느꼈던건 이것이였습니다. 실업계 와서 공부같은건 하지않겠지 하는 생각. 그건 거짓된 사실이였습니다. 1~2학년떄 느꼈던건 숙제의 압박과 처음접해보는 국영수와는 다른 과목들 그리고 기초적인 지식인 국영수도 힘들었지만 그걸 매꾸는건 많은 양의 숙제였기 떄문에 힘들었죠.

 

하지않아도 됩니다. 머라고 하는 사람도 때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학칙에 의거 벌점제도 120점 이면 최고형인 퇴학이 이루어진다는것. 그걸 감면하기 위해서는 봉사활동 및 다른선생님들의 이학생이 잘못을 뉘우쳤다는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점수를 내는 내신점수는 바로 3학년 취업에 연결됩니다. 그리고 그 취업이라는건 누구나 해야된다는것 하지않으면 졸업을 할수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점수를 높여서 편하고 돈많이 벌수있는 기업으로 가고 싶어도 중학교때 공부한번 하지않은 친구들고 실력이 그리 많지 않은 친구들한테 까지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를 합니다.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져야한다는것. 그리고 그 결과는 꼭 돌아온다는걸~그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수제도가 꼭 사회와 비슷하다는건 바로 누구도 명령하지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해야될 일은 하지않을때는 조용히 체크해놔 그것이 벌점이라는걸로 연결됩니다. 그러니 스스로 열심히 하게 됩니다. 서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서로 도우며 협동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3학년떄 하는 취업활동 남들은 수능시험에 미쳐서 공부에 열중할떄 저희는 대학교4학년생과 같이 자신의 취업할 회사를 찾아댕기고 알아보고 댕깁니다. 자신의 내신점수와 맡는곳 자신이 능력이 되는것을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평생일할수있는곳이기에 그러는것이죠. 그걸로 남들보다 빨리 사회생활에 접하고 3년동안 배웠던걸 써먹게 됩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몸소 체험합으로서 공부에대한 소중함과 돈 그리고 가정에 대한 소중함 까지 모두 익힙니다.

 

누가가 그랬습니다. 공부는 배우는것이 아니고 왜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배울수 있는게 공부입니다. 세계적으로 제일 공부많이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그러나 공부제일 잘하는 나라에서는 10위권 안에듭니다. 1등은 아니죠. 환경이 나쁘다고요? 세계적으로 인구비율로 학교,학원,교육시설 많고 제일 오래 공부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왜 그런 결과가 나올까?

 

전 자녀분들이 실업계를 간다고 한다면 혼내지말고 먼저 물을 것입니다.  

 

너는 꿈이 무엇이냐?

 

그리고 넌 그꿈을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

 

그리고 니가 입문계가 아닌 실업계를 가면 무엇이 더 좋을것이냐?

 

 

 

꿈은 누굴 위해 만들고 꾸미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만들고 꾸미는것입니다.

자신이 열심히 지어온 성을 남을 주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그 성에 자신이 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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