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놈의 드라마가 이리도 슬픈지 아~ 살 수가 없다.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 둘 상처를 받으며 극이 진행되고
결국 누구 하나 미워할 인물이 없도다.
오해였지만 남편이 가정에 지나치게 충실하지 못해 혼자 가정을 이끌며 너무나 힘들었던 아내 결국 이혼을 결심한 아내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모른채- 자신의 기억력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기 싫었던 이혼이지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자
단숨에 아내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는 남편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나 어릴적부터 간직한 부정에 대한 갈증으로
최장수에 대한 연민의 정을 품게된 소녀
가끔가다 아버지 운운하는 최여진의 대사가 이상하다 싶지만
어릴적부터 부족했던 부정에 대한 동경의 감정을 읽어보자.
아버지인 줄 몰랐다는 전제 하에 올드보이 강혜정 역할의 행동과 대사 보다는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젊은 아버지벌인 장수를 좋아하는 소녀의 대사로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도 있을 듯.
어쨌든 상처 뿐인 삶이었기에 사소한 즐거움에도 감동하고 행복해 하는
대한민국의 좋은, 훌륭한, 누구보다 순수한 아빠 최장수 아저씨는
남자의 능력은 경제력이 좌지우지 한다는 세계의 논리에
가정과 사람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진짜 아버지와 남편의 본이라고 새삼스럽게 몸소 보여주고 있다.
요즘에야 자신의 일, 남다른 비전을 간직하며 돈 잘버는 능력있는
사회인들이 인정 받지만
최장수씨처럼 자신이 사는 목표를 단지 자신이 아닌 본인이 가진 사람들에게 겨눈 사람은 그들처럼 티를 내지 않고도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지 않는가!
비록 그에겐 그 훈장이 치명적 알츠하이머를 유발 했지만..
그는 현수(최여진)에게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알고나서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기억해야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매일 같이 무수한 뇌세포가 죽어가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잊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욱 행복해졌다."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해야 할 때'라는 공중 화장실의 스티커 문구가 불현듯 떠오르는 건 왜인지
투명인간 최장수
뭔놈의 드라마가 이리도 슬픈지 아~ 살 수가 없다.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 둘 상처를 받으며 극이 진행되고 결국 누구 하나 미워할 인물이 없도다. 오해였지만 남편이 가정에 지나치게 충실하지 못해 혼자 가정을 이끌며 너무나 힘들었던 아내 결국 이혼을 결심한 아내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모른채- 자신의 기억력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사실도 모른채- 하기 싫었던 이혼이지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자 단숨에 아내를 위해 이혼을 결심하는 남편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나 어릴적부터 간직한 부정에 대한 갈증으로 최장수에 대한 연민의 정을 품게된 소녀 가끔가다 아버지 운운하는 최여진의 대사가 이상하다 싶지만 어릴적부터 부족했던 부정에 대한 동경의 감정을 읽어보자. 아버지인 줄 몰랐다는 전제 하에 올드보이 강혜정 역할의 행동과 대사 보다는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젊은 아버지벌인 장수를 좋아하는 소녀의 대사로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도 있을 듯. 어쨌든 상처 뿐인 삶이었기에 사소한 즐거움에도 감동하고 행복해 하는 대한민국의 좋은, 훌륭한, 누구보다 순수한 아빠 최장수 아저씨는 남자의 능력은 경제력이 좌지우지 한다는 세계의 논리에 가정과 사람에 대한 애정과 충성도가 진짜 아버지와 남편의 본이라고 새삼스럽게 몸소 보여주고 있다. 요즘에야 자신의 일, 남다른 비전을 간직하며 돈 잘버는 능력있는 사회인들이 인정 받지만 최장수씨처럼 자신이 사는 목표를 단지 자신이 아닌 본인이 가진 사람들에게 겨눈 사람은 그들처럼 티를 내지 않고도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지 않는가! 비록 그에겐 그 훈장이 치명적 알츠하이머를 유발 했지만.. 그는 현수(최여진)에게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알고나서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기억해야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매일 같이 무수한 뇌세포가 죽어가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잊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욱 행복해졌다."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해야 할 때'라는 공중 화장실의 스티커 문구가 불현듯 떠오르는 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