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는 계속해서 사라지는

조재민20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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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는 계속해서 사라지는

 

".........사진가는 계속해서 사라지는 것들,

사라진 뒤엔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사물을 상대한다.

우리의 기억은 현상도 인화도 할 수가 없다.

문필가들은 그것을 되새기는 기간이 있다.

그는 받아들일 수도 물리칠 수도

또다시 받아들일 수도 있으며,

그의 생각을 적어내기 전에 몇 개의 관련된 요소들을

 함께 묶을 수도 있다.

또한 그의 머리가 '잊은'뒤에 그의 무의식이

 그 생각을 정리하는 기간도 갖는다.

그러나 사진가에게 있어서

한번 지나간 것은 영원히 가 버린 것이 되고 만다........"

 

- Henri Cartier-Bresson

 

"Introduction to the Decisive moment"

 

"앙리 까르띠에 베르송"

 

사진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혹은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번쯤은

이 사람의 사진을 구부다 봤을터이고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말이다

 

한번 지나간 것은 영원히 가 버린 것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