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각곡에 대한 의미

최혜련20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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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 1번 C장조 알레그로 4/4박자

왼손은 옥타브로 무게 있는 선율을 연주하고 오른손은 아르페지오를 화려하게 연주한다. 이 곡은 정서적인 것이 아니고 오히려 기교적인 것이라 하겠는데, 특히 고성의 기초가 되고 있는 화성을 파악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진다.


작품 10. 2번 A단조 알레그로 4/4박자

반음계의 연습곡으로 매우 기교를 요하는 우울하고 암담한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손가락 각각의 강약과 독립성을 요구하며 미묘한 마음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10. 3번 E장조 렌토 마 논 트로포 2/4박자

이 곡은 일명 "이별의 곡"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는데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작품 10. 4번 C#단조 프레스토 4/4박자

빠르고 경쾌한 제 4번은 연습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곡의 하나이다. 그러나 시정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여기서는 오른손과 왼손의 반음적인 음이 교차하는 연습.


작품 10. 5번 Gb장조 비바체 2/4박자

이 곡은 "흑건"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오른손은 검은 건반만을 연주하고 왼손은 화음으로 화려하게 작곡한 이 곡에 대해 쇼팽은 제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쓰고 있다. "비이크 양은 나의 연습곡을 잘 치게 되었습니까? 그녀는 이 곡보다 더 나은 곡을 선택할 수가 없습니까? 이것은 검은 건반을 위해 작곡된 것이란 사실을 모르면 재기가 없는 곡입니다."


작품 10. 6번 Eb단조 안단테 6/8박자

제 3번과 같이 녹턴풍의 곡이며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을 준다. 반주에 계속 동일한 음형이 나오고 있으나 그것이 곡을 단조롭게 하지 않고 통일시키고 있다.


작품 10. 7번 C장조 비바체 6/8박자

화려하고 밝은 곡이며 일종의 토카타풍의 연습곡이다.


작품 10. 8번 F장조 알레그로 4/4박자

작품 10의 연습곡 중 가장 내용이 경쾌한 곡으로 오른손의 활달함으로 가장 알맞은 연습이다. 왼손에 확고한 가락이 나오고 있다.


작품 10. 9번 F단조 알레그로 몰토 아지타토 6/8박자

왼손의 분산화음 위에 슬라스타카토의 선율이 나오는 감정적인 곡이다. 쇼팽은 이 곡을 특별히 모세레이즈를 위해서 작곡했다고 하며, 이 곡의 신경질적이고 거친 정서는 병으로 타격을 받은 만년의 쇼팽에 대한 전조라고 보아진다.


작품 10. 10번 Ab단조 비바체 아사이 2/8박자

이 곡은 리듬과 악센트의 연습곡으로 되어 있으며, 둘잇단음표와 셋잇단음표의 악구가 교대되어 미묘한 대조가 나타나 있다. 리스트의 "도깨비불"과 함께 천분과 공상에 찬 구궁둥(Perpetum Mibile) 풍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품 10. 11번 Eb장조 알레그레토 3/4박자

두 손이 거의 다 옥타브 이상의 음역을 아르페지오로 해서 연주하는 손을 벌리기 위한 연습곡이다.


작품 10. 12번 C단조 알레그로 콘 푸오코 4/4박자

"혁명"의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이 고국 폴란드에서 파리로 떠나는 도중 슈투트가르트에서 바르샤바가 러시아군에게 침공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작곡하였다는 곡이다. 기술상 이것은 왼손을 위한 연습곡으로 특히 힘을 절약하는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격동적인 왼손의 흐름에 오른손은 거친 옥타브로서 강렬한 선율이 노래된다.




작품 25. 1번 Ab장조 알레그로 쏘스테누토 4/4박자

일명 "에올리안 하프" 혹은 "양치기의 피리"라 불리는 이 곡은 아름답고 낭랑한 선율이 하프처럼 연주되는 아르페지오의 장식에 의해 노래되고 있다. "에올리안 하프"란 말은 슈만이 한 말이고 "양치기 피리"란 쇼팽 자신이 이 곡의 해석에 있어 "목동이 폭풍우를 피해 동굴에 피난하여, 멸리에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그는 조용히 피리를 작고 멋있는 가락을 부는 장면을 생각했다"는 데서 기원한 제목이다.


작품 25. 2번 F단조 프레스토 2/2박자

레카토로 가볍게 연주되는 꿈결같은 곡으로, 손가락 끝과 팔의 유연성을 위한 연븟곡이다.


작품 25. 3번 F장조 알레그로 3/4박자

복잡한 리듬을 가진, 원래 리듬 연습곡인데, 악센트가 많이 변화되기 때문에 미묘한 터치를 위한 연습곡이라 할 수 있다.


작품 25. 4번 A단조 아지타토 3/4박자

이것은 싱코페이션의 연습곡으로써 화성이 스타카토로 연주되는, 침착치 못한 흐름과 광시곡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곡이다. 클라크는 이곡의 이름을 "불안"이라 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 25. 5번 E단조 비바체 3/4박자

스케르쪼풍의 곡으로 중간 부분은 E장조로 조바꿈되고 왼손에 선명한 가락이 나온다. 주부는 매우 불안한 감을 풍기며 중간부는 우아하다.

작품 25. 6번 G#단조 알레그로 2/2박자

3도의 연습곡으로 단순한 기계적 연습이 아니라 어두운 마음의 외침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선율은 왼손에서 흘러 나온다.


작품 25. 7번 C#단조 렌토 3/4박자

작품 10의 "이별의 곡"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곡이며 오른손의 고음과 왼손의 선율이 서로 교차되어 주고 받는다.


작품 25. 8번 Db장조 비바체 2/2박자

오른손의 6도를 위한 곡으로, 폰 뵐로는 "피아니스트 필수의 연습곡이다."라고 말했다.


작품 25. 9번 Gb장조 알레그로 비바체 2/4박자

일면 "나비"라는 제목을 가진 이 곡은 경쾌하고 매력적인 연습곡이다.


작품 25. 10번 B단조 알레그로 콘 푸오코 2/2박자

힘찬 옥타브의 연습곡, 중간부는 렌토로 B장조, 3/4박자의 선율이 슬프도록 아름답게 흘러 나온다.


작품 25. 11번 A단조 렌토-알레그로 콘 브리오 4/4박자

일명 "겨울바람"이란 연습곡이다. 조용한 렌토의 네소절의 서주가 있으며 격동적인 주부로 들어가는 이 곡은 작품 10의 "혁명"과 함께 매우 정력적이며 열정적인 곡이다.


작품 25. 12번 C단조 몰토 알레그로 콘 푸오코 2/2박자

양손의 아르페지오를 위한 연습곡이다. 어두운 대양이 정서와 요동치는 느낌을 주는 이 곡은 "대양연습곡"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쇼팽의 에튀드들은 피아노를 배우려고 하는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겨줄만한곡들을 다소포함하고 있지만, 너무나 좋은곡들이 많다.

특히 대양은 사람들사이에 '삽질대양'이라고 불뤼어질만큼 어려운곡이며 흑건역시 유명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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