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단자 19핀 으로 변경...TTA

박순범20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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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고 있는 휴대폰의 24핀 표준 충전단자가 내년 10월부터 19핀으로 통합되고, 현재의 24핀 단자는 단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특히, 휴대폰 충전단자가 19핀 규격으로 표준화되면 현재의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며 19핀 충전단자를 통해 이어폰이나 데이터 송수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최근 휴대폰 제조업계 및 이동통신3사 등과 휴대폰 충전단자의 핀수를 줄이기로 합의했으며 내년 1월 이전까지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와도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협의를 끝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통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면 19핀 충전단자에 대한 기술규격 표준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내년 10월 경부터 우리나라에서 공급되는 휴대폰의 표준단자는 현행 24핀에서 19핀으로 줄어들게 된다. 크기도 현행 16㎜에서 11㎜로 줄어들게 된다.

새로운 표준 단자는 이어폰, 리모콘, 데이터 송수신, AV출력 등 최근 휴대폰에 외부 단자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되며 휴대폰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기술의 차이를 고려해 19핀으로 결정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휴대폰 제조업체 및 관련 부품, 주변기기 업체들도 기존 생산제품을 단종하고 새로운 규격에 맞는 19핀짜리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TTA는 내년 10월 이후 19핀 표준단자를 내장한 휴대폰이 출시되면 24핀 표준 충전기의 수를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이어폰, 데이터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 역시 충전기와 같은 단자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관련 업계의 개발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TTA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휴대폰 표준 충전단자의 규격변경에 나선 것은 최근 휴대폰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휴대폰 충전단자의 크기나 위치까지도 파괴하는 휴대폰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은 슬림폰 경쟁이 심화되면서 24핀 표준 충전단자 대신 각자 개발한 통합단자를 내장한 휴대폰을 출시하고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평상시에는 이어폰 단자로 사용하다가 휴대폰 충전시에는 별도의 컨버터를 연결해 24핀 충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LG전자의 '초콜릿폰'은 10핀 이어폰 단자가 부착돼 있어 평상시에는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하지만, 충전시에는 별도의 컨버터로 24핀 충전기와 연결해야 충전이 가능하며 삼성전자의 '스킨폰' 역시 12핀 단자를 통해 충전기와 연결하도록 디자인됐다.

LG전자 '초콜릿폰'의 개발자는 "관련 기술이 발전해 10핀으로도 충전, 이어폰, 리모콘, 데이터 송수신, AV출력이 모두 가능하다"며 "충전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여러개의 단자를 통합하기 위해 10핀 단자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업체들의 24핀 표준 충전단자 파괴현상이 등장함에 따라 TTA는 핀수와 단자 크기를 줄이고 다양한 단자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작년 말 관련업체들을 포함한 표준화 팀을 구성했다.

TTA의 김영태 시험인증기획팀장은 "기술 발전에 따라 24핀 표준단자의 통합 요구가 많아졌다"며 "새로운 19핀 통합단자는 비용 절감은 물론 활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완전 미친짓이다.. 24핀으로 통합 할때에도 똑같은 소리하더만..

돈을 얼마나 먹었으면..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