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Forever

한정훈2006.08.14
조회18
Mozart Forever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길이 이미 활주로였다. 얼마나 건너보고 싶어하던 현해탄이던가. 때마침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이라 주파수를 맞춘 휴대용 라디오에서는 김갑수씨의 목소리로 모짜르트 특집이  진행중이었다. 모짜르트는 천재이기 이전에 어릴때부터 유럽 전역을 유랑하여 각 나라 음악의 특색들을 체화시킨바 있다. 그리하여 누군가는 모짜르트를 두고 최초의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라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쨌든 인류가 존속하는 한 모짜르트 포레버,라던 김갑수씨의 멘트와 함께 흘러나오던 40번 교향곡을 다 듣고나니 리무진은 벌써 공항 입구에 와 닿아 있었다. 하잘 데 없고 쓰잘 데 없는 예술의 힘을 재차 확인하며 기내에서도 여전히 귓속을 맴돌던 40번 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