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한나라당이 구태를 재현하고 있다. 음주 추태 파문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이 14일 "음주 사실을 인정하며 비판을 겸허하게 받겠다"면서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아마 한나라당은 붕어대가리내지는 새대가리족들의 모임인지도 모르겠다. 성추행, 음주파문, 골프파문, 망언, 그리고 다시 음주추태까지 저질러 비난받은지가 얼마나 됐던가? 그렇게 이어지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작태를 보면 이 인간들이 지금 세상을 얼마나 허접하게 바라보는지 알만하다. 참으로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술에 취해 기자든 술집여자든 가리지 않고 더듬고, 수해난 자리에서 접대골프나 치고,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망언을 일삼고, 각오오 다짐의 날에 역사적인 자리에서 음주추태나 부리는 족속들이 있다. 그게 지금까지 한 한나라당이 정권타도의 기치아래 쌓아온 업보였다.
물론 이해는 간다(?). 정권에서 소외된 채 생각없는 무뇌아들에게 시달리니 스트레스도 받았겠지 하며 이해해보려고도 해본다. 그러나 그때그때 열린당도 따라해주니 지금까지 대과없이 살아남았는지 모르지만, 한나라당의 일부 생각없는 인간들이 파렴치범처럼 그 짓을 계속하는 한 열린당과 노통의 반역사적인 대역죄가 거기 묻혀 도매금으로 물타가될 것이 염려스럽다. 억울하지도 않은가? 생각도 없는가? 또 다시 5년을, 아니 영구제1야당으로 남고자 입도선매하려는가? 그 정도도 만족할 것인가? 대안이 없으니 그저 집권당 같은 제1야당으로 비판만 하려는 것일까?...
정 의원은 이날 저녁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낮 12시에 건설교통위 모임이 있어서 반주로 소주 5-6잔을 먹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할머니들이 있는데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TV보도와 언론 사진 보도와 관련 "하루종일 노타이 차림으로 다녔고 날이 더워 얼굴이 불그스레해진 것이지 술이 취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며 "음료수 잔을 엎지른 실수도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실수할 정도로 많이 마신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할머니들이 우리 지역 분들이고 제가 모시는 입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지켰어야 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술을 마시지 않고 참석했어야 했는데 결례를 했다"고 말했다. 초청받지 않은 행사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오후 3시께 한명숙 총리께서 온다는 일정을 듣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참석할 자리였고 이상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해 자리를 쫓겨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5시께 약속이 있어서 일어난 것이지 경호원들이 제지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공식 사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만큼 어떻게 용서를 구할지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지만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그저 어쩔 수 없이 드러난 결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했을 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정의원의 이번 작태는 다른 곳도 아닌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체라는 점에 있다. 그것도 광복절을 앞둔 의미깊은 날, 일제만행을 규탄해도 시원치 않은 이 시점을 거사일로 삼아 추태를 부렸는지 그 취지는 알 길이 없지만 반성과 변명으로 두리뭉실 넘어갈 일이 아닌 듯하다. 이제 반성의 말도 변명도 하도 많이 해서 귀에 못이 박혀간다.
한나라당이 왜 딴나라당으로 불리는지 그 답을 자꾸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그따위 짓을 계속하다가는 그나마 지지자도 다 무정부주의자가 되지 않으련지, 그때는 한나라당이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역사에 씻지 못할 죄를 지은 자(열린당과 노무현)도 죄인이지만 그들의 반역사적 작태에 물타기 해주는 저런 족속들도 그에 못지 않은 죄인임을 어쩌겠는가?
열린당이 대역죄인이라해도 한나라당의 파렴치가 용서되지는 않는다!
그는 또 "할머니들이 우리 지역 분들이고 제가 모시는 입장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지켰어야 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술을 마시지 않고 참석했어야 했는데 결례를 했다"고 말했다. 초청받지 않은 행사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오후 3시께 한명숙 총리께서 온다는 일정을 듣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참석할 자리였고 이상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해 자리를 쫓겨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5시께 약속이 있어서 일어난 것이지 경호원들이 제지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공식 사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만큼 어떻게 용서를 구할지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지만 앞에서 본 바와 같이 그저 어쩔 수 없이 드러난 결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했을 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정의원의 이번 작태는 다른 곳도 아닌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체라는 점에 있다. 그것도 광복절을 앞둔 의미깊은 날, 일제만행을 규탄해도 시원치 않은 이 시점을 거사일로 삼아 추태를 부렸는지 그 취지는 알 길이 없지만 반성과 변명으로 두리뭉실 넘어갈 일이 아닌 듯하다. 이제 반성의 말도 변명도 하도 많이 해서 귀에 못이 박혀간다. 한나라당이 왜 딴나라당으로 불리는지 그 답을 자꾸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그따위 짓을 계속하다가는 그나마 지지자도 다 무정부주의자가 되지 않으련지, 그때는 한나라당이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역사에 씻지 못할 죄를 지은 자(열린당과 노무현)도 죄인이지만 그들의 반역사적 작태에 물타기 해주는 저런 족속들도 그에 못지 않은 죄인임을 어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