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생들은 어떤 만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땐, 최고의 인기만화라 하면 열에 아홉이 슬램덩크를 꼽았고, 우리 세대는 그 슬램덩크를 보며 자랐다. 그 시절엔 슬램덩크를 보고 학교 농구코트를 친구들과 함께 뛰었고, 연세대 이상민, 우지원, 고려대 전희철, 현주엽등등의 대학농구를 보며 역시 친구들과 농구코트를 누볐고, 마지막승부의 다슬이(심은하 역)를 보며 또 친구들과 코트에 섰다. 요즘처럼 놀이문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우리 세대지만, 농구공 하나만으로도 벅차 오르던 그 시절이 전혀 초라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참 행복했다. 그 중심에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있었고, 아직도 농구공을 보면 그 열정이 되살아나서 언제라도 코트에서 맘껏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송태섭의 스피드, 정대만의 불꽃 삼점슛, 서태웅의 화려함, 강백호의 리바운드와 농구에 대한 열정, 채치수의 리더십. 그들은 내 피가 끓는한, 내 머릿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것이다. 1
Slam Dunk
요즘 고등학생들은 어떤 만화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땐, 최고의 인기만화라 하면 열에 아홉이 슬램덩크를 꼽았고, 우리 세대는 그 슬램덩크를 보며 자랐다.
그 시절엔 슬램덩크를 보고 학교 농구코트를 친구들과 함께 뛰었고,
연세대 이상민, 우지원, 고려대 전희철, 현주엽등등의 대학농구를 보며 역시 친구들과 농구코트를 누볐고,
마지막승부의 다슬이(심은하 역)를 보며 또 친구들과 코트에 섰다.
요즘처럼 놀이문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우리 세대지만, 농구공 하나만으로도 벅차 오르던 그 시절이 전혀 초라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참 행복했다.
그 중심에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있었고, 아직도 농구공을 보면 그 열정이 되살아나서 언제라도 코트에서 맘껏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송태섭의 스피드,
정대만의 불꽃 삼점슛,
서태웅의 화려함,
강백호의 리바운드와 농구에 대한 열정,
채치수의 리더십.
그들은 내 피가 끓는한, 내 머릿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