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라고 동현이가 어제 유치원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왔는데, 한해 한해 지날수록 동현이의 그림솜씨가 월등히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단다. 선생님도 이제 동현이가 미술시간에 뭐든 적극적으로 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선생님이 오늘 광복절에는 태극기 다는 날이라고 했는데 아빠 엄마는 왜 태극기도 없냐고 아침부터 동현이한테 한소리 듣고, 아빠 엄마는 서로 바라보며 동현이를 생각해서라도 꼭 태극기를 사야겠다고 약속했지 뭐야....에고.. 결국 어제 동현이가 만들어 온 태극기를 아파트 국기걸이에 걸고서 테이프로 고정시켜 놨단다. 그런데 이번엔 비가 오면 어떡하냐고.. 또 한소리를 하더라고.. 진짜 매일 바른말만 하며 큰소리 치는 동현이때문에 엄마 정말 할말이 없단다. "네, 네,..알았어요" 할뿐...... 요즘에 하도 뺀질뺀질해서 등을 탁!~ 하고 때리니, 곧바로 하는 말, "아무리 화가나도 꾸욱 참아야지 말도 안하고 먼저 때리기부터 하면 안된다고 했어. 그러다가 나 죽으면 어떡할라고?..." 아이고~ 이건 훈계야? 협박이야? .................... 요즘 동현이랑 엄마... 이렇게 산다. 재미나게 알콩 달콩..... 모처럼 시원한 바람도 불고, 왠지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조금 있다가 아빠 만나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갈까?............
광복절이라고 동현이가 어제 유치원에서 태극기를 만
광복절이라고 동현이가 어제 유치원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왔는데,
한해 한해 지날수록 동현이의 그림솜씨가 월등히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단다.
선생님도 이제 동현이가 미술시간에 뭐든 적극적으로 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선생님이 오늘 광복절에는 태극기 다는 날이라고 했는데 아빠 엄마는 왜 태극기도 없냐고 아침부터 동현이한테 한소리 듣고,
아빠 엄마는 서로 바라보며 동현이를 생각해서라도 꼭 태극기를 사야겠다고 약속했지 뭐야....에고..
결국 어제 동현이가 만들어 온 태극기를 아파트 국기걸이에 걸고서 테이프로 고정시켜 놨단다.
그런데 이번엔 비가 오면 어떡하냐고.. 또 한소리를 하더라고..
진짜 매일 바른말만 하며 큰소리 치는 동현이때문에 엄마 정말 할말이 없단다. "네, 네,..알았어요" 할뿐......
요즘에 하도 뺀질뺀질해서 등을 탁!~ 하고 때리니,
곧바로 하는 말,
"아무리 화가나도 꾸욱 참아야지 말도 안하고 먼저 때리기부터 하면 안된다고 했어. 그러다가 나 죽으면 어떡할라고?..."
아이고~ 이건 훈계야? 협박이야?
....................
요즘 동현이랑 엄마... 이렇게 산다.
재미나게 알콩 달콩.....
모처럼 시원한 바람도 불고, 왠지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조금 있다가 아빠 만나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