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8월에 꼭 해야할 18가지

김동순2006.08.16
조회68

여름과 가을 사이 8월에 꼭 해야할 18가지 (1) 여름옷 

 

Part01 소재에 맞는 여름옷 손질법 

내년에도 새 옷처럼 깨끗하게! 

 

여름과 가을 사이인 8월에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한몫했던 여름옷이나 용품들을 슬슬 정리해야 하는 시기이다. 일년이 지나 다시 여름이 찾아왔을 때 새것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손질이 필수. 이와 함께 가을맞이 청소도 병행되어야 한다. 8월에 해야 할 일 18가지. 

 

삼베, 모시, 마 등의 값비싼 소재부터 슬리브리스, 반바지 등 여름에만 입는 옷들은 손질을 말끔히 해서 보관하면 내년에도 새것처럼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다양한 여름옷 손질법.  

 

해야 할 일 1   

 

1. 면 소재 옷 손질하기  

여름에 자주 입게 되는 흰색이나 파스텔톤의 엷은 색상 면 의류는 세탁을 잘못하면 누렇게 변색되기 쉽다. 세제를 충분히 풀고 완전히 헹구는 것이 포인트.  

 

1-1. 흰색 옷은 달걀껍질로 흰색 옷을 삶을 때는 달걀껍질을 넣고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새하얗게 된다.  

1-2. 색깔 옷에는 식초를 선명한 색상의 면 소재 옷에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색상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난다. 단 섬유에 식초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할 것. 

 

여름과 가을 사이 8월에 꼭 해야할 18가지

 

해야 할 일 2  

 

2.  모시, 마 소재 옷 손질하기  

여름옷의 대표격인 모시, 마 등의 천연 소재는 가볍고 시원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손질하기 까다로운 것이 흠.  

 

2-1. 겨드랑이와 허리밴드 부분은 솔로 집에서 세탁할 때는 식기세척제와 같은 약한 중성세제를 사용해 가볍게 손빨래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곳은 겨드랑이와 목, 허리밴드 부분. 가벼운 세탁으로 인해 땀과 얼룩이 남아 있기 쉽다. 이때는 미온수에 알코올 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부드러운 솔로 2∼3회 톡톡 두드리면 된다.  

2-2. 창호지로 싸서 보관 세탁이 끝난 후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킨 다음 창호지에 싸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데, 다림질이나 풀을 먹여서는 안 된다. 

 

 

해야 할 일 3  

 

3. 수영복 손질하기  

여름철 한번 입고 나면 다시 찾는 일이 거의 없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수영복은 특히 바닷가에 다녀왔다면 소금기, 모래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3-1. 손빨래로 조물조물 세탁 전 모래가 들어가기 쉬운 엉덩이나 가슴 캡 부분을 확실하게 털어준다.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가볍게 눌러 빠는 것이 포인트.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밴드 부분이 삭고, 선탠오일이나 자외선차단제가 묻어 있으면 변색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주물러 빨아준다.  

3-2. 캡에 종이를 넣어 보관 그늘에 말린 후 캡의 원형을 유지시키기 위해 천이나 종이를 넣은 다음 통풍이 잘되는 자루에 넣어 보관한다. 또 다른 보관방법으로는 가슴의 컵을 겹쳐 놓고, 밑에서 말아 올린 수영복을 컵 안에 넣으면 컵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는다. 

 

여름과 가을 사이 8월에 꼭 해야할 18가지

 

해야 할 일 4   

 

4. 여름 니트 손질하기 

여름 니트는 조직이 섬세하고 얇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형태가 망가지고 천이 상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옷을 세 번 정도 접은 다음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빤다.  

 

4-1. 세탁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돌돌 말아 마른 수건 위에 니트를 펼친 후 김밥처럼 돌돌 말면서 물기를 없애면 늘어나지 않고 수분도 어느 정도 타월이 흡수해서 쉽게 마른다.  

4-2. 말릴 때는 바구니나 건조대에 걸쳐서 어느 정도 물기가 빠졌다면 빨래 건조대나 바구니 등에 걸쳐 그늘에서 말린다.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지므로 반으로 접거나 돌돌 말아 방충제와 함께 보관한다. 

 

 

여름옷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여름과 가을 사이 8월에 꼭 해야할 18가지

1_ 입지 않거나 필요 없는 옷은 과감히 버린다  

옷 정리의 처음 단계는 버리기. 만약 지난여름부터 올여름까지 한 번도 입지 않았거나 또는 목이 아주 늘어났거나 얼룩이 있다면 과감히 버린다. 아깝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보관하다 보면 입지는 않고 자리만 차지할 뿐이다.  

 

2_ 세탁 후 완전 건조가 관건 

오래 보관해야 하는 옷은 특히 세탁에 신경 써야 한다. 땀 얼룩이나 세제 찌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나중에 색이 바래거나 누렇게 변한다. 세탁 후에는 강한 햇볕에 완벽하게 건조해야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3_ 풀기를 완전히 빼고 보관  

와이셔츠 깃과 손목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 것도 다림질을 많이 한 결과다.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세탁해야 한다. 특히 여름내 다림질풀로 다림질한 옷은 보관하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깨끗한 물에 반나절쯤 담가 풀기를 완전히 뺀 다음 보관한다.  

 

4_ 수납상자 바닥은 신문지를 깔고 보관 

수납상자 바닥과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방충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습기를 흡수해 옷을 보송보송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여성조선 

진행_이정은  사진_조원설, 문지연  

스타일링_권나영( www.foodandsty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