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유독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으시다. 집뒤에 그늘에는 평상도있으며, 돗자리도 펴져있고, 화투도 있다 나름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경로당외의 놀이터 하하 그리고 옆에는 도심속의 밭.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공동 텃밭이 있다. ( 이 텃밭은 우리집 바로 뒤에 있다. ) 컴퓨터를 하다보면 컴퓨터 뒤의 창문으로 이런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창문밖으로 할아버지 두분이 어딘가에 걸터앉아서 계셨다. 두시간 남짓, 그렇게 앉아 계시면서 말도 아주 조금밖에 안하시고 (결코 친하지 않은게 아닐텐데 )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하늘도 보시고, 그냥 그렇게 앉아계셨다. 두분 주위에만 시간이 멈춘것 같은 그런 모습이랄까. 뭔가 나른하면서도 조금은 슬픈 그런 풍경 집으로 들어가실때 두분다 걷는걸음이 슬로우모션 하하 왠지 할아버지들이 귀엽다고 생각됐다. 집에 올때마다 그 평상(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노인정외 놀이터) 을 지나쳐야 되는데, 우리할머니에게 놀러오시는 다른 할머니들도 앉아계시고 그런데 난 그냥 휴대폰 보는척, 바쁜척 하면서 슥 지나친다. 너무 부끄럽다 T-T 할머니들이 날 기억못하실 확률이 더 많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왔으니까 ; 그래도 가끔 그 평상에 우리 할머니가 앉아계시면 "어라, 할머니-" 하면서 우리할머니한테 눈짓을 보내고 다른할머니들 한테도 인사한다. 나한테는 아주 난감한상황이랄까. 부끄러우니까T-T 으어으어, 이제부터 인사라도 잘 하고 다녀야 겠다. 나이들어가는게 두렵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아야겟다. 조금 아쉬워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퇴근한 언니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언니가 그 할아버지 90이 넘으셨을거라고 했다. 그 나이가 되면 눈뜨고 보이는것들마다 사색의 대상이 되는 그런건가. 내눈에는 아무럴것도 없는 것들에 시선을 주며 가만히 앉아계시던 두분의 뒷모습이 짠하게 기억될것 같다.
우리 동네에는 유독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으시다.
우리 동네에는 유독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으시다.
집뒤에 그늘에는 평상도있으며, 돗자리도 펴져있고, 화투도 있다
나름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경로당외의 놀이터 하하
그리고 옆에는 도심속의 밭.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공동 텃밭이 있다.
( 이 텃밭은 우리집 바로 뒤에 있다. )
컴퓨터를 하다보면 컴퓨터 뒤의 창문으로 이런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창문밖으로 할아버지 두분이 어딘가에 걸터앉아서 계셨다.
두시간 남짓, 그렇게 앉아 계시면서 말도 아주 조금밖에 안하시고
(결코 친하지 않은게 아닐텐데 )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하늘도 보시고, 그냥 그렇게 앉아계셨다.
두분 주위에만 시간이 멈춘것 같은 그런 모습이랄까.
뭔가 나른하면서도 조금은 슬픈 그런 풍경
집으로 들어가실때 두분다 걷는걸음이 슬로우모션 하하
왠지 할아버지들이 귀엽다고 생각됐다.
집에 올때마다 그 평상(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의 노인정외 놀이터)
을 지나쳐야 되는데,
우리할머니에게 놀러오시는 다른 할머니들도 앉아계시고 그런데
난 그냥 휴대폰 보는척, 바쁜척 하면서 슥 지나친다.
너무 부끄럽다 T-T
할머니들이 날 기억못하실 확률이 더 많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왔으니까 ;
그래도 가끔 그 평상에 우리 할머니가 앉아계시면
"어라, 할머니-" 하면서 우리할머니한테 눈짓을 보내고 다른할머니들 한테도 인사한다.
나한테는 아주 난감한상황이랄까.
부끄러우니까T-T
으어으어, 이제부터 인사라도 잘 하고 다녀야 겠다.
나이들어가는게 두렵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아야겟다.
조금 아쉬워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퇴근한 언니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언니가 그 할아버지 90이 넘으셨을거라고 했다.
그 나이가 되면 눈뜨고 보이는것들마다 사색의 대상이 되는 그런건가.
내눈에는 아무럴것도 없는 것들에 시선을 주며 가만히 앉아계시던 두분의 뒷모습이 짠하게 기억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