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love_

전민규2006.08.16
조회15
My first love_

몇 달 전 거리에서 널 처음 봤어.

그 뒤에 난 너와 같은 독서실을 다니고 있다는 걸 알았지.

두근대는 가슴 멈출 수가 없었어..

혹시라도 네가 나에게 말을 걸어줄까..

혹시라도 네가 내 눈길 받아줄까..

 

어느 날, 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난 독서실 앞에서 널 기다렸지..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얼마나 기다렸을까..너의 얼굴이 보였어..

난 널 향해 미소지었지..

그 때 넌 날 향해 웃어주었어..

 

감히 말 한 번 걸어볼까..

하지만 넌 나에게는 너무 아까운 너인걸..

하지만 넌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운 너인걸..

그렇게 말 한 번 못 걸어보고 난 독서실을 그만두었어..

그리구 몇 달 후 난 다시 독서실을 다녔어..

 

얼마만 이었을까..

몰라보게 성숙해진 넌 너무 아름다웠어..

너의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난

너무 행복했어.. 

가끔 널 볼 때마다 두근대는 가슴 몰래 감추었지..

 

 

아직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언제쯤 용기를 내어 말할까..

하지만 너의 미소 바라보는 것만 해두 행복한 걸..

너의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걸..

 

언젠간 마음 속에서 들리겠지..

사랑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