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난 피카소는 1973년 사망하기까지 20세기의 미술사조를 창조하고 이끌며 또 지배한 예술가이다.
그는 80년 동안의 작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무려 5만점에 이르는 엄청난 작품을 남겼다.
그러므로 20세기는 피카소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 세기를 가로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20세기는 가히 피카소의 세기라고 지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카소의 작품은 자전적이다. "작가들이 글로써 자서전을 쓰듯이 나는 내 그림으로 자서전을 쓴다." 그의 예술은 작가의 삶을 낱낱이 보여주는 삶의 기록이다. 피카소만큼 한 예술가의 사생활이 세인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도 없으며 피카소만큼 작가의 사생활을 작품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가도 없다. 피카소의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는 바로 그의 삶이며 사생활이다. 그래서 작품에는 온통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가족으로부터, 친구와 주변 사람들, 청색의 우울함을 더 한층 우울하게 보여주는 익명의 거리의 사람들, 장미 시대의 유랑하는 서커스단의 광대와 곡예사들, 그의 예술 혼을 북돋우며 시대를 함께 산 수많은 문학과 예술인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양식의 변화를 일깨워 준 그와 함께 상 여인들...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카소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작품 그 자체이다. 본 전시는 미술사의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20세기 미술을 이끈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인물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이다. 테마별 구성을 통해 초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피카소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나열함으로써 피카소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양식적, 표현적 특징을 통해 피카소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이다.
피카소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어제에 이어 오늘의 여행 목적지는 서울시립미술관.
피카소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엄청난 사람들도 거기에 모여 있었다.
'천재'라는 이름이 붙은 사람치고는 엄청나게 장수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에 엄청나게 유명했다.
이런 천재도 참 드물 것이다.
1948년에 그린 '프랑수아즈의 얼굴'은
피카소의 그림 중에서 유난히 예쁘게 사람답게 그려져 있었다.
피카소의 6번째 여자이다.
프랑수아즈는
그렇게 예뻤을까? 그렇게 사랑스러웠을까?
그렇게 마음이 아름다웠을까?
궁금해진다.
1937년에 그린 '우는 여인' 이라는 그림은
해학적이면서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울 때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서인가?
또 하나 생각나는 그림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펜으로 그린듯한 선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다른 스케치 그림들에 비해 복잡하지 않은 편이어서인지
선 하나하나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서 강한 이미지를 남겨놨다.
한참을 관람하다가 다리를 쉬일겸 앉은 카페테리아는
나무 바닥과 높다란 유리 벽/천장/지붕을 가지고 있었다.
한참을 쉬다가 위를 봤는데
커다란 빗방울이 정신없이 퍼붓고 있었다.
소나기 치고는 참 오랫동안 내렸다.
우리가 피카소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서울역에 도착해서도 계속 내렸으니 말이다.
20세기 최고의 화가 피카소
1881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난 피카소는 1973년 사망하기까지 20세기의 미술사조를 창조하고 이끌며 또 지배한 예술가이다.
그는 80년 동안의 작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무려 5만점에 이르는 엄청난 작품을 남겼다.
그러므로 20세기는 피카소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 세기를 가로지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20세기는 가히 피카소의 세기라고 지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카소의 작품은 자전적이다. "작가들이 글로써 자서전을 쓰듯이 나는 내 그림으로 자서전을 쓴다." 그의 예술은 작가의 삶을 낱낱이 보여주는 삶의 기록이다. 피카소만큼 한 예술가의 사생활이 세인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도 없으며 피카소만큼 작가의 사생활을 작품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가도 없다. 피카소의 작품을 이해하는 열쇠는 바로 그의 삶이며 사생활이다. 그래서 작품에는 온통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가족으로부터, 친구와 주변 사람들, 청색의 우울함을 더 한층 우울하게 보여주는 익명의 거리의 사람들, 장미 시대의 유랑하는 서커스단의 광대와 곡예사들, 그의 예술 혼을 북돋우며 시대를 함께 산 수많은 문학과 예술인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양식의 변화를 일깨워 준 그와 함께 상 여인들...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카소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작품 그 자체이다. 본 전시는 미술사의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20세기 미술을 이끈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인물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이다. 테마별 구성을 통해 초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피카소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나열함으로써 피카소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양식적, 표현적 특징을 통해 피카소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으로의 여행이다.
피카소의 어록
나에게 미술관을 달라. 나는 그 속을 가득 채울 것이다.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작품은 그것을 보는 사람에 의해서만 살아 있다.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부터 씻어준다.
나는 찾지 않는다, 발견할 뿐이다.
- Pablo Ruiz Picas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