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차정희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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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원했다...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친구를....

 

바랐다....

아주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를...

 

기대했다...

어느 순간에 있든 나를 알아줄 친구를...

 

너무나 간절히 소망했다...

고통에 힘들어하는 내 손을 꼬옥 잡아 줄 친구를...

 

아직도 기다린다...

내 영혼까지 사랑해줄수 있는 친구를...

 

그리고 나또한 그렇게 해 주고 싶은 친구를...

 

친구...내 영혼을 울리는 사람....

친구...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

친구...너를 위해 내 목숨까지도 바치고 싶은 사람...

 

나는 아직도 너를 기다려...

 

 

글:차정희...

사진:Durr 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