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 차리는 방법

이세실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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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수진설의 일반원칙

▷ 제수의 진설은 각 지방의 관습이나 풍속, 그리고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가가례(家家禮)라고도 하며 '남의 제사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고 참견 말라'는 풍자적인 말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 제주가 제상을 바라보아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라한다. 진설의 순서는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셋째 줄에 탕(湯), 넷째줄에 적(炙)과 전(煎) , 다섯째 줄에 메와 갱을 차례대로 놓는다.

- 조율시이棗栗枾梨) : 왼쪽에서부터 대추,밤,감,배의 순으로

-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 생동숙서(生動熟西) : 김치는 동쪽에 나물은 서쪽에

- 좌포우해(左脯右해) : 포는 왼쪽에 젓갈은 오른쪽에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 접동잔서(접東盞西)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 우반좌갱(右飯左羹) : 메는 오른쪽에 갱은 왼쪽에

- 남좌여우(男左女右) : 제상의 왼쪽-남자(考位) 오른쪽-여자(비位)

▷ 제수의 종류

- 메(飯) : 밥. 추석절 제사에는 송편으로, 연시제에는 떡국으로 한다.

- 면(면) : 국수

- 편(餠) : 떡(설기는 안 하고 백편으로 한다)

- 삼적(三炙) : 육적(肉炙), 소적(素炙), 어적(魚炙)

- 삼탕(三湯) : 육탕(肉湯), 소탕(素湯), 어탕(魚湯)

- 채소(菜蔬)와 숙채(熟菜) : 삼색 나물(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 침채(沈菜) : 동치미

- 청장(淸醬) : 간장

- 식해(食해) : 젓갈

- 포(脯) : 북어, 건대구, 건문어, 건전북, 건상어, 육포 등

- 갱(羹) : 국

- 유과류 : 약과, 산자(흰색), 강정(검은깨)

- 당속(糖屬) : 흰색 사탕(오화당,옥춘,원당,빙당,매화당)

- 다식(茶食) : 녹말다식, 송화다식, 흑임자다식

- 정과(正果)=전과(煎果) : 연근, 정과, 생강정과,유자정과

- 과실(果實) : 대추, 밤, 배, 감(곶감), 사과

- 제주(祭酒) : 청주

- 경수(更水) : 숭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