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신해준

김진아2006.08.17
조회20
신드롬/신해준

 

Cyworld.com/MyHeartYou13

 

 

물론 이 순간에도 장몽택 쳐죽일 자식은

지솔이와 괭이 자국의 품 안에 얼굴을 비비며 미친 듯 울고 있었고,

 

" 으허어어어엉 니 누나 여깃다 태양아ㅠ0ㅠ"

 

때문에 악착같이 삼키고 삼킨 내 눈물이 펑 하고 터져 버렸을때.

 

.

.

.

 

' 쨍그랑!!!!!!!!!!!!!!!!!!!!!!!'

 

귓구멍을 찢는 듯한 유리 파편 음과 함께

산산 조각난 뒷자석의 창문 앞을 무언가 가로 막았다.

 

 

" 죄송합니다 형님들.

이번엔 제 여자입니다^-^ "

 

그리고 그곳엔

내가 남긴 양말을 쇠 막대기에 묶어 어깨에 걸친 신해준이

입에 물린 담배 끝으로 내 얼굴을 가리키며

장난스레 미소 짓는 신해준이 있었다.

 

 

                      - 신드롬 / 신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