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정신 장애..

원인성2006.08.19
조회234

이.. 역시 방 정리를 하다 보니..

학교 다닐 때 노트가 아직도 있다..

뭐.. 졸업한지 몇 년 되지 않긴 했지만..

용어만 있고.. 뜻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사전도 찾아가며.. 한 번 적어본다..

어쨌든.. 이거 읽다가 아마..

뜨끔하는 사람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1. 해리성 정체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 한 사람이 둘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정신 질환. 쉽게 말해서 다중인격. 원인은 다양하나 보통 어릴적 받은 충격이 원인인 경우도 있고. 평소 감정의 정상적인 표출이 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2. 관계 망상(Delusion of reference)

- 아무 근거도 없이 주위의 모든 것이 자기와 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자기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망상. 쉽게 말해서 공주병. 남자가 쳐다보면 다 지가 예뻐서 그런 줄 아나보지. 그거 정신병이다.

 

3. 과대 망상(Delusion of grandeur)

- 자신의 지위, 재산, 능력, 용모, 혈통 등을 과장하고 그것을 사실로 믿는 증상. 쉽게 말해서 왕자병. 어차피 평범한 인간이면서 모든 여자들을 지가 다 꼬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남자들. 너도 정신병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애 인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이라고도 한다.

 

4.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

-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 이건 지나친 눈높이를 의미하며. 드라마, 영화, 소설 등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해당. 꿈 좀 작작 꾸고. 현실로 돌아오너라.

비슷한 인간들로는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 모라토리움 인간(Moratorium identity) 등이 있다.

 

5. 분열성 인격장애(Schizoid personality disorder)

-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가 없고 비현실적인 양상이 나타나는 인격장애. 얼핏 보면 4번과 비슷한 듯하나. 이 경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해 일어나는 경우이므로.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회복가능하다. 잘해주자.

 

6. 회피성 인격장애(Avoidant personality disorder)

- 친밀한 대인관계를 원하면서도 상대에게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피하는 성격장애. 이건 이해해줄 수 있다. 찬 인간이 나쁘지. 차인 사람이 나쁜건 아니다.

 

7. 일과성 건망증(Transient global amnesia)

-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일어나는 일시적인 건망증. 이건 병이라기보다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인간들이 핑계로 잘 쓰는 말. 깜빡했다라는 그 말. 거짓말이라고 본다.

 

8. 부정 망상(Delusion of infidelity)

- 부인 또는 남편이 상대방의 정조를 의심하는 망상성 장애. 사랑하는 남녀 또는 일방적인 사랑에서 질투가 심해지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럴 때 아마 그걸 스토커라고 한다지. 사랑하면 믿어라. 응.

 

9. 행실 장애(Conduct disorder)

- 지속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사회적 규범을 어기는 행동이 나타나는 장애. 술만 먹으면 꼬장 부리는 인간들. 지속적이지 않더라도 문제 많다.

 

10. 정동 장애(Affective disorder)

- 기분이 너무 좋거나 우울한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정신장애. 주로 실연당한 남녀들에게 나타남. 계절성 우울증(See seasonal affective disorder)과도 관련됨. 가을. 겨울에 심해짐.

 

11. 분리 불안 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 애착을 갖고 있는 대상과 떨어지는 것을 심하게 불안해 하는 증상. 이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8번 증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12. 피해 망상(Dusion of persecution)

- 자신이 타인으로부터 부당하게 박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증상. 이게 심해지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이유없이 타인을 공격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 반대만 하는 인간들. 여기에 해당될 것 같다.

 

13. 파라노이아(Paranoia)

-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병적 상태.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3번, 8번, 9번, 12번 증상을 가진 남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

 

14. 단락 반응(Short-circuit reaction)

- 욕구 불만이나 갈등에 빠졌을 경우 합리적으로 해결하려하지 않고 직접적인 행동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증상. 쉽게 애기해서 애들이 자기가 가지고 싶은 걸 물리력으로 바로 뺐어버리는 행동 등. 문제는 어른도 이런 행동을 한다는 데 있음.

 

15. 당의즉답증

- 질문에 대해서 옳은 대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거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답을 하는 증세. 가르쳐 주면 덧나나.

 

16. 당의즉행증

- 단순한 행동을 요구받았을 때 정말 그것을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 하기 싫음 하기 싫다고 솔직히 애기해라.

 

17. 성격 파탄(Personality disorder)

- 설명이 필요 없을 듯.

 

18. 악벽(Bad habit)

- 바람직하지 못한 동작을 습관적으로 나타내는 개인의 성향. 하지 말라면 기를 쓰고 더 하더라.

 

19. 적면 공포증(Erythrophobia)

- 자기 가족 이외의 사람들 혹은 많은 사람 앞에 나갈 때, 때로는 특정한 인물과 만나거나 할 때 안색이 붉어지는 것을 고민하는 신경증. 보통의 경우 이렇게 심한 경우보다는 술 마시고 얼굴 빨개지는 걸 두려워 하는 사람들도 해당.

 

20. 집단 히스테리(Epidemic hysteria)

- 히스테리 증세가 집단 내에 만연하는 현상. 관계되는 용어로는 군중 심리(Crowd mind)가 있음. 여럿이 모였을 때 오바하는 인간들. 그걸 또 좋다고 따라하는 인간들. 조심하자.

 

 

더 많은데.. 다는 못 적겠다.. 용어 해석에 내 생각도 좀 들어있으니.. 다 믿을 건 못 되고.. 가르치던 교수님 말씀에.. 말 그대로 질환이니까.. 치료도 가능하고.. 스스로 깨닫고.. 주변의 도움으로 고치는게 맞다라고 하시더라.. 그러니. 정신병이라는 말 자체를 색안경 끼고 보지 말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3번. 4번. 12번 인간들은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