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목민~

김미양200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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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목민~

지구의 주인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인간이라고 대답하겠지만 지구에서 인간이 주인인 적은 그야말로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의 주인은 변화하는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그런 의미에선 인간보다 환경변화에 적응을 잘하는 개미가 더 지구의 주인에 가깝다.

 

몽골로 대표되는 유목민. 그들은 늘 자유롭고, 새로운 길을 만들며, 게으르지 않고, 언제나 떠날 수 있게 준비하고 있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반대로 정착민은 자신들의 성을 쌓고 그 안에 갇혀 생활한다.

 

세계에서 지금까지 가장 영토를 많이 정복한 사람은 800년 전의 칭기스칸이다.

 

칭기스칸이 이렇게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유목민적 특성에 기인한다.

 

그들은 작은 군대지만 강했고, 속도전에 능했으며, 40km마다 역을 두고 5km마다 파발을 준비하는 등 모든 것을 연결했다.

 

그리고 외국인도 아무런 배척없이 능력위주로 인재를 등용했고 종교나 타민족에 대해 개방적이었으며, 다른 문화에 대한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이는 등 모든 것을 열어 놓았다.

 

몽골의 초원에서 유목민으로 생활하며 진화한 그들의 시력은 평균 4.0다.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감지하며 먼거리를 늘 볼 수 있었기에 그들만의 강력한 능력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급격한 환경 변화의 시대인 21세기 디지털 시대에도 칭기스칸의 유목민 기질과 리더십이 요구된다. 예부터 우리 한민족은 유목민의 후예다.

 

유목민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그 기질을 회복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갈 능력은 충분하다. 자크 아탈리가 에서 언급한 디지털 유목민의 시대… 우리는 지금 그 시대의 한 가운데에 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눈 깜짝할 새 달라지는 디지털 시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목민적 기질이신가요? 아니면, 자신만의 땅을 일구는 정착민적 기질이신가요?

 

출처 : http://www.leaderpia.com/topic/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