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온것일까..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부네..
오늘은 참 지금 내모습이 한심해 보였어..
두번 다시 이러지 않겠다고..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속에서
설레이지 않고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는데..
바보처럼 또 후회를 하고 있네..
바보처럼..
무엇이 그리도
겁이 나는 것일까..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내마음을 보여주면
될것을..
무엇이 그리도 겁이나서..
설레이는 마음을
그리도 굳게 닫아놓은 것을까..
바보처럼...
벌써 가을이 온것일까..제법 서늘한 바람이 부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