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도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여행이 다소 혼란스러웠을지도 모른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인도는 결코 신비의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신비라는것은 도태된 현실속에서 꿈틀대는 본능에 불과하며 그 본능은 오랜 속박과 무지속에서 삶을 이어주는 탯줄과도 같다.
여러부문 현대문명의 이기가 덜 스며든 까닭에 인도는 아직까지도 순수해 보이는지 모르며, 그런 인도를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 안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고향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공되지않은 보석과도 같은 순박한 인도사람들의 얼굴을 보면서 옛동네 동구밖에서 코흘리며 뛰놀던 순수함을 떠올리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었던 마음을 여유로 충만시킬 수 있는 곳. 인도
그 과거의 여행속에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것은 무엇인지 아직은 알 수가 없다. - 버리지 못하고 무엇을 얻는다는것 자체가 욕심이겠지만 - 그러나 젊은 날에 더 넓은 시야를 경험할 수있었던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머지않은 날 오늘 느끼는 이 인도의 깊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비춰지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프롤로그>과거로의 여행 - INDIA
* 위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 과거로의 여행 - INDIA
처음 인도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여행이 다소 혼란스러웠을지도 모른다. 막연하게 상상하던 인도는 결코 신비의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신비라는것은 도태된 현실속에서 꿈틀대는 본능에 불과하며 그 본능은 오랜 속박과 무지속에서 삶을 이어주는 탯줄과도 같다.
여러부문 현대문명의 이기가 덜 스며든 까닭에 인도는 아직까지도 순수해 보이는지 모르며, 그런 인도를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 안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고향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공되지않은 보석과도 같은 순박한 인도사람들의 얼굴을 보면서
옛동네 동구밖에서 코흘리며 뛰놀던 순수함을 떠올리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었던 마음을 여유로 충만시킬 수 있는 곳. 인도
그 과거의 여행속에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것은 무엇인지
아직은 알 수가 없다.
- 버리지 못하고 무엇을 얻는다는것 자체가 욕심이겠지만 -
그러나 젊은 날에 더 넓은 시야를 경험할 수있었던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머지않은 날 오늘 느끼는 이 인도의 깊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비춰지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인도 방랑기를 시작하며...
< 글/사진 부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