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장명주2006.08.21
조회16
like....

좋아함의 이유는 언제나 '그냥'이었다..

이유의 근거를 찾을 수 없어 결론은 언제나 '그냥'이다.

아마도 좋아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를 댈 수 없는

원소와 같은 원래의 감정이기 때문일것이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인간의 무구한 감정..

 

좋아함에 열정을 더하여 사랑이 되고,

좋아함에 중독을 더하여 집착이 되고,

좋아함에 마을을 걷어내어 기호가 되듯이.

사랑하모다는 좀 더 가볍고,

애착보다는 좀 더 쿨하게,

기호보다는 좀 더 다정한

좋아함이란 딱 그만큼의 감정.

이유없음의 진담. I like....

 

이제 무언가를 좋아한다 말하는 사람에게 이유를 묻지 말자.

이미 답을 아는 우문일 것임으로...

그리고 스스로 좋아함의 이유를 애써 만들지도 말자.

어떤 대답이라고 불충분할 것임으로..

 

"나는 그냥 좋다."

그것으로 That't al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