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명상 좀 하고 오후부터 일안 주안 작업하니 일이 끝났다. 뿌듯하다. 그런데 잘 나오는 샤프 하나가 안 보인다. 샤프야 어디 갔니? 기다릴게. 빨리 와. 난 물건에 집착이 강하다. 잠시 날 떠난 나의 물건들도 다시 올 것이다. 색연필... 모자... 500원... 인형 드레스... 책... 피아노 책... 파스텔.... 의자... 내 교구 두개... 내 인형들.. 연두색 한복.. 팔찌... 언니 애들 가방.. 가방 안에...
오늘 오전에는 명상 좀 하고 오후부터 일안 주안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