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여자

이근재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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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여자

사랑은 아침산책과 같은 것이다.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새벽 숲길을 걸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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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이 있는지도 몰랐잖아요..

내가 누군지, 나란 사람이 어디에 살고있는지..

내가 언제부터 얼마나 가까이에서

아저씨를 느끼고 있었는지..몰랐잖아요

내가 뭘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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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랑이 아니었다 늘 사랑이라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면 사랑이아니다 난 아직도 사랑을 못해봤다 첫사랑도 못해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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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과 치성이 극장에 영화를보러갔을때 치성의 옛애인과 마주치고 옛애인이 치성에게 저여자 누구냐 물으는데 치성이 이연을가리켜 그냥 아는여자라 해서 이연은 맘이상한다.. 후에 같이 영화를 보며 하는대사..

 

이연:아는 여자 많아요?

치성:네?

이연:주변에 아는여자 많아요? 몇명이나 되요?

치성:거기가 처음이예요.. 한명도 없어요..

이연:다행이네.. 좀 다행이다.. 너무 기분이 좋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