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L"Arc~en~Ciel

김대국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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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L'Arc~en~Ciel

2003년 시부야 콘서트에서...

 

1.

그렇게 깨어난 오후의 빛에 다시

나는 잠들었네

마음대로 되지않는 시나리오는

망설임 뿐이지만

오늘도 만날수 없기에 침대속에서 눈을 감고

다음의 다음의 아침까지만이라도

이 꿈의 그대를 보고 있을 꺼에요

언제까지나 그대의 웃는 얼굴에 흔들리며

태양처럼 강하게 피어나고 싶어요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깨어질 것만 같기에

이뤄지지 못할 마음이라면

차라리 시들어 버리고 싶어

 

2.

이젠 웃을 수 없어요

꿈속에서 조차도 같은 말만 하고 있네요

창 저편의 진실한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먼 옛날의 과거에 텅빈 새장을 들고서 걸었던

나는 분명 그대를 찾고 있었지

화사한 바람에 이끌려도

꿈속에서 그대를 뒤쫓고 있어요

하늘은 지금도 지금도 세차게

쏟아지는 듯한 푸르름으로

올려다본 나를 끌어안네

 

3.

수많은 씨를 그 언덕에 뿌려서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어

빨리 봐줘요 봐줘요 여기에 있으니까

깨워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까지나 그대의 웃는 얼굴에 흔들리며

태양처럼 강하게 피어나고 싶어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깨어질것만 같기에

이뤄지지 못할 마음이라면 차라리 시들어 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