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아주머님 들의 잼난 운전!

고석준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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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에서

 

    내가 1차로고 2차로에 앞서가는 차가 갑자기 1차로로 반이상 성큼 차선 변경한다

  

    이미 1,2차로는 그차로 인해 막힌 상태.. 그때서야 좌측 깜빡이 켜고 아까의 과감함은 사라지고

 

    천천히 나머지 반을 1차로 진입시킨다

 

2. 좁은 골목에서

 

   사람과 차 사이 (또는 간판등등) 이미 본넷 부분은 진입해 있다 그럼 당연히 나머지 뒷 부분도

 

    빠져 나갈수 있는데 고개는 계속해서 좌우를 살피고 싸이드 밀러를 보며 슬금슬금..

  

    답답한 행인들이 그냥 와도 된다고 손짓을해도 그자세 유지 심지어 트렁크 부분만 남은 상태

 

   에서도 끝까지 싸이드 밀러로 긁히지 않나 확인후 슬금슬금 완전히 빠져 나간다

 

  하긴 내가 이런 운전을 소홀히 하다 뒷부분으로 베르나 긁어서 33만원 물어준적이 있다

 

  그분은 딸과 함께 나온 아주머니 였다 죄송했다 애가 안다쳐서 다행이였다

 

 

3. 골목 사거리에서

 

   이미 차는 반이상 사거리에 진입했다. 사고 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속도다

 

   그제사 브레이크 밟고 서서 좌우를 살핀후 사거리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또하나 재밌는건 가끔씩 여성 운전자들 보면 키가 작아선지 약간 과장해서 말하면

 

  운전자 눈높이가 핸들 윗부분에 와 있는것이다. 그런분들 보면 턱을 약간 올리고 눈은 아래로

 

  치켜 뜨고 운전을 한다.

 

  그래서 아버지 차타고 핸들높이로 눈높이를 맞춘후 앞을봤다. 본넷 자체가 안보인다. 헉!!!

 

  생각해보니 차는 분명 승용인데 자기의 시아는 일톤 트럭인거다 순간 아찔했다

 

  분명 본넷있는 차인데 내눈에는 그냥 1톤 트럭인거다.

 

  그래서 인가.. 그런 분들 뒤따라가다 보면 과장 조금해서 탱크도 지나갈 길인데두 진입하는데

 

  진땀 빼시는 거다. 왜그런지 난안다. 본넷이 보여도 좁은길 지나갈땐 감이 있어야 하는데

 

 본넷 자체가 안보이는데 감잡는데 얼마나 힘드시겠는가.

 

 하긴 이부분도 초보 시절 난 뒤차들 기다릴까봐 성급히 운전하다 벽 들이박고 30만원

 

헛돈 날려봤다. 후진하다 그랜저XG 살짝 긁고 23만원 물어주고..

 

그렇다 남이야 조금 기다린다 해도 내가 사고 안내면 운전 잘하는거다. 기다리는거야 순간 아닌가

 

가끔 손에서 땀이 나서 장갑을 끼고 싶을때가 있다. 운전대가 미끄러워 지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 처럼 운전할수 없단다 신체 구조로나 운동 신경으로 보나 어쩔수 없단다

 

그러니 운전할땐 남자보다 더욱 긴장할 것이고 땀나는 손이 운전에 방해되기에 흰장갑을 끼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앞차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운전석을 보면 머리 받침대 (이름이뭐죠?)

 

 옆으로 뽀끌뽀글 머리가 보이는것도 내눈엔 재밌다.

 

내 가족과 친지 친구 중 여성 운전자 많다. 한번 양보하고 느긋한 마음 먹으면 이상하게

 

계속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

 

아찔한 운전을 하는 분들 많이 봤다 부디 사고 나지 않고 베테랑이 되시길 빈다

 

앞으로 답답한 운전하는거 봐도 모두 죄다 이해하고 여유를 갖고 기다리고 비켜가고

 

좋게좋게 봐야것다 어쩔수 없다 그래야 내가 편한거고 남도 편한거다

 

주차장에서 경고등키고 1분도 안되는 거리 2,3분걸리에

 

한다해도 모두 이해하고 깜싸겠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