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And,?

김경임2006.08.25
조회14

아무렇지도 않게 교복을 입고 다녔지만

오늘에서야 조금 후회를 해요!

 

조금 더 어른스럽게 보였다면 어땠을까,

처음 만났을때처럼.........

 

오늘 감동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섰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날 위해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 인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자연스럽게, 늘 그래왔듯이 "안녕히 계세요" " 잘 가요~"

 

 

어쩌면 오늘 또 다른 끈이 이어졌네요,

다시 한 동안은 헤어질 일은 없겠네요.

4달간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보일 수 없던 모습 마저 보여준-ㅎㅎ

어감이 이상하지만,,

 

처음엔 그냥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고.

두번째엔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세번째엔 자상하다고 생각했고

네번째엔 무심하다고 생각했고,

다섯번째엔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고,

여섯번째엔 왠지 서운했고,

일곱번째엔......아쉬웠어요.

 

 

여덟번째는.......언제쯤일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