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ey_fethiye

조연화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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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rkey_fethiye

 

#004

푸르게 빛나는 지중해의 넘실거리는 물결

생동감있는 초록으로 뒤덮힌 산과 산과 산과

뭉게뭉게한 하야안 구름속에 자태를 살짝 드러내는 만년설

구불구불 마치 누군가가 예쁘게 제도한듯한 해안선

그 모든것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폐티예

잊을 수 없는 욜루데니즈해변은

여행하는 내내 

천장만 바라보면 떠오르곤해서

욜루데니즈병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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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리스에서

처음 마신 차이 한잔

공짜는 좋아.공짜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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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욜루데니즈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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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을 하기위해

우리는 깊고깊은 산을 저차로 올라갔다.

40분 가량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정상

정상에서 우리는 단지 파란하늘만을

단지 파란색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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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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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은 말했다.

"달리기 달리기 달리기 앉지마 달리기 달리기 달리기"

이해가 바로 되어버리는 그들의 어눌한 한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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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본 나의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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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으로 욜루데니즈해변을 설명할 수 없다.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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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루데니즈해변에 있는 예쁜 별장들.

함께한 일행중 농담삼아

"언젠가 내가 욜루데니즈에 있는 별장을 사고 패러글라이더가 될께

놀러와! 그리고 하룻밤은 무료로 특별히 너희에게만!"

진짜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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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미어터질것 같이 끼는 헬멧

그러나 너무 행복했던 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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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을 함께한 라이더

난 말했다.당신 정말 좋은 직업가졌어요.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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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펜션사장님과 우리 일행

매일매일 피곤에 지쳐서 누군가를 픽업하기 위해 나가시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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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펜션에서의 우리의 아침.

이것이 터키식 아침이다.

간소하게 오이와 달걀과 토마토 그리고 에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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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의 터키.

파묵칼레 가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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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파란색 스머프같은 교복을 입어.

외국인이 낯선지 어색한 미소를 띠는 순수한 아이들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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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리와 다른 터키의 구름.뭔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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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만난 고양이같은 아가씨.

한참 낯을 가리더니

결국은 숨기놀이로 꼬셨다.

터키사람도 못알아듣는 터키어를 구사하던 이쁜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