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친구

김나경2006.08.25
조회55
내남자친구

내가 지금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요

이름은 " 이현석 " 입니다.

처음에 그냥 아는오빠 동생사이였을때는요~

통하는게 많구 재밌으시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오빠가 먼저 사귀자고 했을때

그때 처음엔 자신이 없었어요..

과연 .. 많이 좋아할수 있을까...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사귀면서요..

오빠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시간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점점.. 정말 좋아지더라구요..

오빠랑 무슨얘기를...할때면..

자꾸 미소만 짓게 되거든요!!

그런데요~ 오빠는 말이죠.....

잘생긴 얼굴은 인정하는데요 ~

왕자병이 좀 있어요~

하지만 그 왕자병도 너무 좋아요..

자기 자신을 멋진사람이라고 할때 인정하는데요~

자꾸 자꾸... 미소가 지어지는거 있죠-0-?

그리구요

이 오빠는요.

다혈질에다가 잘삐지는데

조금 지나면 금세 풀려요.

하지만 오랫동안 삐져서 말도 안하는 사람보단

오빠같은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오빠가 화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아무말도 못할때요.

먼저......웃어주는 그런 멋진사람이에요~

하지만 화낼땐 너무 무서워진답니다.

건드리면 곧 터질듯한 폭탄이 되요.

그럴땐 조용히..

이 오빠말을 들어줘야해요.

따지는 식으로 했다간 더 화내는 사람이에요..

아니요.

저는 말이죠. 저는 화내는 모습도요..좋아서요....

그저....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구 저는요!

이 오빠에게 나쁜말 함부로 못하거든요.

이 오빠에겐 좋은말만 해주고 싶고..

욕같은건 하기싫거든요.. 아니요 안할꺼에요!

제가

그리구요 .

애정표현도 잘못하구 애교도 잘 못부리거든요

하지만 먼저 나한테 "사랑해"라고 해주는 사람이에요.

오빠의 그 한마디에도

저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기분이거든요.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해주는 사람이거든요 ..!

저한테...멋진말만 해주는....사람이에요~

정말 다른사람들이 부러워 할정도일껄요!?

사람을 ..너무너무 많이 좋아한다는게..어떤건지..

가르쳐준...사람이에요!.........

제가 부족한게 많아도

제 부족한걸 모두 채워주겠다고 하는 사람이에요..

저때문에

담배도 많이줄였구요~

그런 모습이 너무너무 이쁜사람이에요^^

그리고 제가 맨날 곰탱이라고 놀리는데요!

그오빤 저에게 왜 곰탱이냐고 물어봐요.

음 . 한마디로 인정을 안하는거죠-0-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제가 곰인형을 정말정말 좋아하거든요 . ??

무슨뜻인지 알겠죠??

그오빤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지어준 별명이 "곰탱이"란걸 몰라요~

 

나..

맨날 어리버리하고 촐싹대면서 다니다가

앞안보고 가서 부딪혀가지고 눈이나 다치는

애구..........

오빠가 나 질투하게 하려고..

딴여자 만난다는데.. 속마음은..안된다고 하면서

겉으론.."알았어"..라고하는 바보같이

마음도 잘 표현 못하구

예전에 싸웠을때 붙잡지 못하고.....

오빠를..보내주려고...했던...

오빠가........먼저 다시.. 붙잡아주지않았으면..

그대로..끝났을...................나를

좋아해주는....정말...........고맙고...

너무너무.............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오빠가 피곤하다고 하면

잠탱이라고 놀리면서 그랬는데

이젠 졸리면 자라고 하는 이유 모를꺼에요..

오빠 요즘 보니깐..

친구들 만나고...노느라..잠도 제대로 못자고

자봐야..몇시간..잠깐자는데..

..계속 그러면 몸 안좋아지잖아요~

그래서 이젠 졸리면 자라고할꺼랍니다~!

그리구요~

 

오빠가 만약에 외딴섬에 들어가서 살자고 하잖아요?

그럼요 ~ 저는 따라 가서 살수있거든요?

오빠가 해외로 이민 가자고 하면요~

열심히 그나라 말 연습해서 그나라 가서 살수있거든요~

하지만 제가 아직 학생이란 신분때문에 그렇지 못하니까요.....!!

몇년...기다려주겠죠..??

앞으로 오빠가..국가를 지키기위해 군대로 갈때~

저도 2년동안 고무신 거꾸로 안신고 기다릴 자신있으니까요.^^!!!!

골대에 골키퍼 있다고....공안들어가는건 아니지만요..

다른사람들한테는..공찰기회도 주지않을꺼에요....뭐그럴일은없겠지만;- -;

그리구요~

이젠 자신감을 갖고 제마음 솔직하게 표현할꺼에요.

부족한게 많은데........

부족함을..꽉꽉 채운 여자가 될거에요~

 

 

 

 

오빠..........우리약속대로 1000일 넘게갈수있지..........?!

우리 벌써..사귀지 세달째 되가고있잖아..

시간이 너무너무 빠른거 같아.. 그렇지?!

정말......그동안 너무많은일이 있었던거같아.

 

 

 

오빠 ..그거 모르지

나 하루도 빠짐없이 오빠 생각하구........

자기전에도 꼭 생각하구........

어딜갈때도 생각하구.......걱정하구...

오빠랑 얘기할땐.......너무너무 행복하다는거........

어딜가서든지......수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

오빠 찾을수 있을꺼라는거...

오빠가 아프면.........난 더아픈데...!.........

오빠.....그때 폐 아프다고 했을때

맨날 밤에 자기전에 기도했다는거........

정말정말 좋아해! 아니 사랑해!♥

오빠가...날좋아해주는것보다도... 셀수없을만큼....

표현못할만큼....

 

 

 

삼행시

 

 

이 ♥ 이남자는 말이죠       

현 ♥ 현재 제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저는요...........

석 ♥ 석고상이 한곳만 바라보듯이......

    이사람만 바라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