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nce Upon A Time In Mexico, 2003)

이재원2006.08.25
조회32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엘 마리아치),

        셀마 헤이엑(캐롤리나),

        조니 뎁(CIA 요원 샌즈)

장르  드라마 액션 범죄

제작년도  2003

개봉일  2003.10.24

 

평가 

 


 

  이 영화는  "엘 마리아치" - 스페인어로 '악사'라는 뜻 - 그리고 그 속편인 "데스페라도"에 이어 "엘 마리아치" 시리즈의 종결판으로 제작된 것이다.  요즘 조니 뎁에 엄청난 관심을 갖게 된 동생 덕분에 보게 된 영화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예전에 봤던 영화가 아닌가? 그 때는 느끼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알았는데 조니 뎁은 누군지 모르고 봤었다.  

 

  "데스페라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캐롤리나(셀마 헤이엑)"와 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마르께즈"에게 죽은 후 세상과 단절하고 숨어 살던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어느날 CIA요원인 샌즈(조니 뎁)가 찾아와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세력을 저지시키는 데 동조해 줄 것을 요구한다. "마리아치"는 쿠데타 세력의 하수인으로 있는 "마르께즈"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명목상은 쿠데타 세력과 멕시코 정부의 대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마리아치와 마르께즈의 싸움이고 거기에 샌즈가 살짝 끼어있다. 

 

  영화의 중간중간에 "조니 뎁"의 블랙 코미디가 섞여 있고 홍콩식의 과장된 액션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간혹 마리아치가 마르께즈의 소굴에서 손쉽게 빠져나오는 장면이나 조니 뎁이 맹인이 되어서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장면 - 왜 이런 말을 하는지는 영화를 보면 안다 ^^; - 은 태클 걸기 딱 좋은 부분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nce Upon A Time In Mexico, 2003) '영웅본색' 식의 과장되지만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거나 '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매력을 느끼는, 또 '조니 뎁'의 변화무쌍한 연기에 감동받고 있는 영화광들에겐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Once Upon A Time In Mexico,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