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83일 남은 어느 고3의 다이어리.

정지용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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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을 가면 취직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지금 내 나이는 19세라고,

 

벌써 이런걸 생각해야 할 나이는 아니라고 봐.

 

지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나이라면 내가 미래에 무슨 직업을 가지는 고민을 하고,

 

대학가서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노력을 하는 그런시기지,

 

꼭 좋은대학 좋은과 나와서  삼성 LG 이런 대기업에 취직해서

 

돈 많이 벌겠다, 꼭 이래야 하냐고.

 

물론 좋은대학 가면 나도 좋지, 돈 많이 벌면 나도 좋다고.

 

하지만,

 

그런 미래를 위해서

 

지금의 내 꿈을 버릴 정도로 진로의 방향이 바뀌면 안된다고 봐.

 

대학 별로 안 좋은데 가더라도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 진로를 위해서

 

노력하면 취직 할 수도 있잖아

 

그래도 안되면 사회 탓을 할 수 밖에 없는거지만...

 

 

...

 

벌써부터 그런 사회에 물들여지는 그런 고3이 없었으면 좋겠어.

 

...

 

그냥 그렇다고...

 

 

p.s :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왜 대학 낮춰서 갈 생각을 하냐고?

        지금 시기가 그렇잖아. (D-83)  

        이젠 내가 내 성적을 누구보다 잘 알잖아.

        우선 수능 날까지는 최대한으로 노력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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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