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철수하면 안되는 이유 그리고 6.25 전쟁

권혜진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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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겐 방어선이란게 있답니다.  일본, 필리핀, 대만, 베트남, 그리고 저희 나라가 있다고 하네여.(그 이상의 나라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방어선은 전쟁이 있을 때 미군이 도와주는 나라를 말합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 원정들을 철수 시키면서 우리 나라를 방어선에서 뺐고, 이 때 우리 나라에 있던 미국 원정들을 모두 철수 시켰습니다. 너무 가난했던 우리 나라에, 미국 원정들이 아니면 무기도, 군인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최고의 강대국 미군들이 철수한 동시에 북한 김일성이 통일 정책을 외치면서 소련에게 무기와 군인을 요청하여 남한을 침공한 것입니다. 이 때 우리 나라는 결국 미국에게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져. 그래서 미국 덕분에 우리 나라가 다시 땅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6.25의 실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6.25 전쟁이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에 의한 싸움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여. 북한이 점점 궁지에 몰리면 김정일이 남한에게 손을 내밀까여? 아닙니다.

다시 중국에게 손을 내밉니다. 전쟁이 나서 북한이 망하면 남한과 통일이 될까여? 아닙니다... 북한은 중국 땅이 됩니다....

 

실제로 중국은 동북 아시아 정책으로, 북한을 자신의 나라로 흡수 시키기 위해 여러 작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없애기 위해서, 그 땅이 예전부터 중국 땅이였던 것처럼 하기 위해서, 역사를 외곡하고, 문화재를 없애는 등등의....

 

저도 20대 이지만, 너무나도 역사에 무관심하고 무지한 젊은이들...

다들 설마 전쟁이 나려고... 아마도 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강도가 처음부터 강도 되려고 태어납니까? 가난에 굶주리고, 배고프고, 아프고..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는데, 강도짓이라도 해서 살아겠단 생각이 들겠져.

마찬가지로, 무기 말고 가진 것 없는 가난에 찌든 북한이라고 강도짓 안하라는 법 있습니까?

 

얼맞전 한 리서치에 보니깐 전쟁나면 우리나라를 지키겠느냐 라는 질문에 단 10% 가 싸우겠다 라고 했습니다. 46% 가 외국으로 나가겠다였구여.... 이런 젊은 사람들이 되려 미군을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차라리 끝까지 내가 우리 나라를 지키겠노라고 말한다면 용기라도 있다고 말하겠져. 

 

저도 미국 싫습니다. 우월주의에 빠져 민폐 끼치고 다니는 미국 놈들, 저도 싫습니다. 그 만행들.. 왜 모르겠습니까?! 일본놈들, 그렇게 미국 놈들 옆에서 사바사바 하면서 실실 댔던건지 알겠더군여.

미국이 나쁜 짓을 하는건 맞지만, 우리 나라에 미군이 필요한건 현실입니다. 지금 미군이 철수하면 반세기 만에 다시 전쟁이 일어 날 것입니다.

 

역사란,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할 위기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역사에 대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미군 철수를 외치는 이유가 단지 반미 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져.

하지만, 어떤 단점을 갖고 있다해도,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가 강대국이 되지 않는 이상 미국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역사에 대해 무관심 해지고, 세대가 점점 지날수록 전쟁에 대해서 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었던 전쟁의 고통을 그저 옛날 이야기로만 알고 있져. 어떤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처럼여...

 

겪지 않아서 모르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전쟁은 절대 다시 거듭되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남의 나라에 짓밟혀 상처가 너무 많은 우리 나라의 아픈 역사가 다시 되풀이 되면 안됩니다. 내 옆에 있는 가족들이 죽고, 친구가 죽는다는거...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우리가 듣기만 했던 그 일들이 우리가 겪고, 우리 자손들에게 이야기 해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외국에서 공부하시는 젊은이들... 한국이 많이 그리우시져? 빨간 티셔츠를 입고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것만이 애국이 아닙니다. 그 열정... 다른 강대국으로부터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하는데 쏟아주세여.

 

전 미국을 우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시점에서는 미국이 필요하다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정작 중요한 역사에는 무관심하고, 현실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젊은 이들에게, 현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미군 철수를 외치시는 분들을 비판하고 싶진 않습니다. 애국심의 다른 방법이었을 뿐이니깐여. 마음이 아픕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남의 나라의 힘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프고, 같은 말을 쓰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경계 할 수 밖에 없음이 슬픕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