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공간에 내가 있는 시간. 아주 깊은 밤 적막이 감도는 시간 이 음악이 생각나 어지러운 방안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CD 한장을 찾기 시작했다. 너무나 어두운 고요한 나의 방안엔 작은 무대가 드리워지고 하얀 연기가 얇은 조명 빛을 받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듯 흩어지고 있는 시간. 나는 색채의 블루스를 맞보고 있다.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는 내일의 일이 걱정이다. 잠을 한 숨 못잔 터라 이대로 잠든다면 24시간... 48시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채 내가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른채 나는 깊은 잠에 들것이 자명한 일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혼자서 감당하기엔 버거운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나는 맞이 했다. 일단은 건강이 바닥까지 왔고 나의 정신도 그리 온전하게 굴러가진 않고 있다. 내 방안은 어둠이 깔리면 천사와 악마가 들어와 내 가슴에 하고 싶은 낙서를 시작한다. 재밌기도 한 낙서이기도 하거니와 때론 어처구니 없는 낙서인지라 나는 그들의 낙서를 보고 지우고를 반복해야 한다. Ego-Wrappin' 색채의 블루스를 듣고 있는 밤 나카노 요시에의 목소리가 천사와 악마가 내는 중간의 음성처럼 들리고 나는 그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있다. 귀를 기우리고 있는 건 나 뿐만이 아닌 내 마음에 낙서를 하던 붓을 놓고 나와 함께 음악을 듣고 있는 천사와 악마도 색채의 블루스를 감상중이다. 얼마전 소중한 카메라를 잃어버린 후 되는 일이 없어졌다. 나의 비밀의 화원을 열어주던 이 카메라가 그리워지는 시간. 그리운 것은 늘 사람만 그리운 것이 아닌 물건도 그 생명이 있는 듯 잃고 나니 소중하게 느껴진다. Ego-Wrappin' - 色彩のブル-ス(색채의 블루스) 2000년도의 발매 된 이 노래를 나는 작년에 알게 되었다. 우연히 술을 마시다 듣게 되었다가 나카노 요시에의 목소리와 음악도 좋았지만 이 앨범 자켓에 새겨진 그림이 맘에 들어 그 술집 주인장에게 이 CD를 팔라고 했다. 웃으면서 CD를 건내주던 사람 그 술집이 어디었더라 그래 쉬는 날 한 번 찾아가봐야 겠다. 조금 있으면 아침이 밝아올 것이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나의 방엔 이미 수많은 색채로 칠해진 벽이 보이고 블루스를 추고 있는 천사와 악마 그리고 나. 모든것이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놀랍거나 웃기지도 않은 그저 그런 일로 치부해 버리고 있는 모양인지 나는 웃지도 울지도 않고 있는 상태이니 다행일 것이다. 긴밤의 색채의 블루스. WITER: KOO WANG SOO <EMBED style="LEFT: 262px; WIDTH: 0px; TOP: 0px; HEIGHT: 0px" src=http://myhome.naver.com/ziegfrie/blog/03shikisai%20no%20blues.wma width=300 height=45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1
색채의 블루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공간에 내가 있는 시간.
아주 깊은 밤
적막이 감도는 시간
이 음악이 생각나
어지러운 방안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CD 한장을 찾기 시작했다.
너무나 어두운
고요한 나의 방안엔 작은 무대가 드리워지고
하얀 연기가
얇은 조명 빛을 받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듯
흩어지고 있는 시간.
나는 색채의 블루스를 맞보고 있다.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는 내일의 일이 걱정이다.
잠을 한 숨 못잔 터라
이대로 잠든다면
24시간...
48시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채
내가 숨을 쉬고 있는지도 모른채
나는 깊은 잠에 들것이 자명한 일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혼자서 감당하기엔 버거운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나는 맞이 했다.
일단은 건강이 바닥까지 왔고
나의 정신도 그리 온전하게 굴러가진 않고 있다.
내 방안은 어둠이 깔리면
천사와 악마가 들어와
내 가슴에 하고 싶은 낙서를 시작한다.
재밌기도 한 낙서이기도 하거니와
때론 어처구니 없는 낙서인지라
나는 그들의 낙서를
보고 지우고를 반복해야 한다.
Ego-Wrappin'
색채의 블루스를 듣고 있는 밤
나카노 요시에의 목소리가
천사와 악마가 내는 중간의 음성처럼 들리고
나는 그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있다.
귀를 기우리고 있는 건 나 뿐만이 아닌
내 마음에 낙서를 하던 붓을 놓고
나와 함께 음악을 듣고 있는
천사와 악마도 색채의 블루스를 감상중이다.
얼마전 소중한 카메라를 잃어버린 후
되는 일이 없어졌다.
나의 비밀의 화원을 열어주던
이 카메라가 그리워지는 시간.
그리운 것은 늘 사람만 그리운 것이 아닌
물건도 그 생명이 있는 듯
잃고 나니 소중하게 느껴진다.
Ego-Wrappin' - 色彩のブル-ス(색채의 블루스)
2000년도의 발매 된 이 노래를 나는
작년에 알게 되었다.
우연히 술을 마시다 듣게 되었다가
나카노 요시에의 목소리와 음악도 좋았지만
이 앨범 자켓에 새겨진 그림이 맘에 들어
그 술집 주인장에게 이 CD를 팔라고 했다.
웃으면서
CD를 건내주던 사람
그 술집이 어디었더라
그래 쉬는 날 한 번 찾아가봐야 겠다.
조금 있으면 아침이 밝아올 것이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나의 방엔
이미 수많은 색채로 칠해진 벽이 보이고
블루스를 추고 있는 천사와 악마 그리고 나.
모든것이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놀랍거나 웃기지도 않은
그저 그런 일로 치부해 버리고 있는 모양인지
나는 웃지도 울지도 않고 있는 상태이니
다행일 것이다.
긴밤의 색채의 블루스.
WITER: KOO WA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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