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아이는 셋 낳는다

박진규20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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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아이는 셋 낳는다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현대 가(家) 故 정몽우씨의 3남 정대선(29)와 백년가약을 맺는 KBS 노현정(27)아나운서가 결혼 후 자녀계획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열린 정대선-노현정 커플의 결혼 기자회견에서 노 아나운서는 "저희 큰 형님이 아이 셋을 두었는데 무척 부러워보이더라"라며 "그걸 보고 저도 3명까지는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랑 정대선 씨는 "아들, 딸 가리지 않고 힘 닿는 데까지 낳을 생각"이라고 화답해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어찌보면 짧은 기간동안 만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우리 둘은 누구보다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들 커플의 주례는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이, 사회는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각각 맡았으며 축가 등 별도의 이벤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정씨가 유학중인 미국 보스턴에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