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ype=text/css> @font-face {font-family:t face=DY4;src:url(http://img.cyworld.nate.com/img/mall/webfont/t face=DY4.eot);} @font-face {font-family:CY46645_10;src:url(http://img.cyworld.nate.com/img/mall/webfont/CY46645_10.eot);}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이 더운 여름에 태어난 것부터가 불효의 시작이었어, 더워서 잠도 안오구,, 자다가도 깨는 이 더위통에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 왔을 거 아냐,, 아직 아기를 낳아 본 적은 없지만, 어른이 되어 결혼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항상 날 낳을 때 힘겨움에 대해 얘기하던 엄마였지? 온 방을 다 기어다녀서야 머리가 보이나 했더니 목에 탯줄을 잔뜩 감아서 엄마는 기절까지 했댔지, 그런 엄마를 할머니 할부지가 물 뿌려 깨워 겨우 태어난 나의 전설. 그렇게 힘들게 태어나서 왜 이리 잘되는 일이 없는지 가끔은 자신이 한심스럽다니깐.. 이번 생일엔, 엄마 생각이 더 간절하더라 언제나 잊지 않고, 밥상위에 올라오던 미역국, 따로 살 때에도 미역국만은 끓여주러 왔었더랬지. 아주 오랫만에 미역국없는 생일을 보냈어, 응,,조금 슬펐어ㅡ, 조금 뿐이야,, 여름이 가고 나면 또 잊어버리겠지. 또 일년이 가고,, 다음 내생일이 되고,, 그렇게 하루, 일년,,가고 나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다,, 흘러가는 시간이 두렵지 않을 만큼,
deepblue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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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난,
이 더운 여름에 태어난 것부터가 불효의 시작이었어,
더워서 잠도 안오구,,
자다가도 깨는 이 더위통에
배는 남산만하게 불러 왔을 거 아냐,,
아직 아기를 낳아 본 적은 없지만,
어른이 되어 결혼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항상 날 낳을 때 힘겨움에 대해
얘기하던 엄마였지?
온 방을 다 기어다녀서야 머리가 보이나 했더니
목에 탯줄을 잔뜩 감아서
엄마는 기절까지 했댔지,
그런 엄마를 할머니 할부지가 물 뿌려 깨워
겨우 태어난 나의 전설.
그렇게 힘들게 태어나서
왜 이리 잘되는 일이 없는지
가끔은 자신이 한심스럽다니깐..
이번 생일엔,
엄마 생각이 더 간절하더라
언제나 잊지 않고,
밥상위에 올라오던 미역국,
따로 살 때에도
미역국만은 끓여주러 왔었더랬지.
아주 오랫만에 미역국없는 생일을 보냈어,
응,,조금 슬펐어ㅡ,
조금 뿐이야,,
여름이 가고 나면 또 잊어버리겠지.
또 일년이 가고,,
다음 내생일이 되고,,
그렇게 하루, 일년,,가고 나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보고 싶다,,
흘러가는 시간이 두렵지 않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