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가거라, 나는 이제 사랑놀음이란 지겹다 못해 무덤덤하구나나와 너는 이별이다, 그게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난 이제 잠들련다.. 어둡고 캄캄한 그 속에 들어가, 두손을 가만히 가슴에 내려놓고 나는 나를 위해 잠들련다.. 만약 누군가 그런 나를 깨우려거든, 섣불리 그 가벼운 설렘으로 나 또한 가볍게 만들려 하지 말아라 나는 이제 그 가벼움이 싫다, 다시 나의 무거운 추를 메달고 족쇄같이 나를 억누르며 그렇게 살고 싶다 조금, 아주 조금, 나는 나를 억눌러야 함을 느낀다 나는, 어쩜 먼지처럼, 사라질지도 모르니까
사랑아 가거라, 나는 이제 사랑놀음이란 지겹다 못해
사랑아 가거라, 나는 이제 사랑놀음이란 지겹다 못해 무덤덤하구나
나와 너는 이별이다, 그게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난 이제 잠들련다..
어둡고 캄캄한 그 속에 들어가, 두손을 가만히 가슴에 내려놓고
나는 나를 위해 잠들련다..
만약 누군가 그런 나를 깨우려거든, 섣불리 그 가벼운 설렘으로
나 또한 가볍게 만들려 하지 말아라
나는 이제 그 가벼움이 싫다, 다시 나의 무거운 추를 메달고
족쇄같이 나를 억누르며 그렇게 살고 싶다
조금, 아주 조금, 나는 나를 억눌러야 함을 느낀다
나는, 어쩜 먼지처럼, 사라질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