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몸이 건

김인주2006.08.28
조회36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몸이 건강하다고 장애인이 아닙니까?

전 사지가 멀쩡하지만,

저 또한 장애인입니다.

 

남들이 잘모르는 저만이 알고 있는 마음에 있는 수많은 장애들..

어렷을때 부터 지금껏 지니고 온 수많은 열등감들

피해의식.. 자만과 교만한 마음으로 세상을 평가하고 사람들을 판단하는 마음들..

그것 뿐이겠습니까.. 나 자신또한도  인식하기 싫어하는 아픈 상처들로 인해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내 모습들..

 

귀가 안들리고,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걷고 싶어도 못걷고,자기 방어로 인해 아파하는 자폐분들..그외에 많은 아픔을 지니고 계신 분들..

 

우린 그분들을 향해 장애인이라고 부족하다고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당신의 동생이, 당신의 자녀가,당신의 부모가 , 당신의 형이 누나가, 장애인이라면 ..

그들이 직장을 갖기 위해 발버둥을 치며 지하철에 몸을 던지는거에 대해 뭐라 말하겠습니까?

그들이 밖에 나갈수 있도록 주변환경의 변화를 요구한다면 뭐라 말하겠습니까?

 

우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내일 갑자기 차사고로 인해 못걷는 지체 장애인이 될수 있으며, 내가 임신하고 있는 뱃속에 아이가 다운증후군이 될수도 있으며,내 동생이 화재로 인해 온몸이 화상으로 인해 누워만 지낼수도 있습니다.

 

나자신 또한 장애인으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가야할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자만과 교만으로 똑같은 생명을 우성과 열성으로 구분해 열성인자들은 알아서 살아나가고 우성인자들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란 명칭하에 있는 자녀들을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장애인이란 선입견에 너무도 많이 닫혀 있는 문들을 두드리다 지친 분들..

두드릴 용기 조차 없는 분들..

 

마음에 상처로 인해 자신의 인생조차도 곪아 터져 있는 분들..

당신들이 눈 감은뒤 이아이들을 누가 제대로 보살펴 주기나 할까 하는 두려움과 슬픔에 생명다하는 날까지 시린 가슴을 쥐며 하루하루 살 분들..

 

그 누군가가 내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장애인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장애인을 보고 멍하니 처다 보기 보단 먼저 미소를 지어 보세요..

 

그들이 먼저 우릴 보고 미소짓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이미 그들은 우리가 생각 없이 던지 돌들에 너무도 많이  맞아 우리를 보며 또 돌을 던지지 않을까 먼저 자신을 방어할 태세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먼저 미소 지으며 우리가 먼저 그들에게 배려하고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들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한번이라도 마음깊이 생각해 보세요..